대동그룹의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이 북미 트랙터 사업의 질적/양적 성장과 미래사업 가속화를 위해 북미 법인의 조직 개편 및 신규 임원 영입을 단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대동은 글로벌 경기 침체와 고금리로 인한 북미 트랙터 시장의 침체를 예상하고, 지난해 하반기에 북미 두번째 퀀텀 점프를 위한 '북미 사업 혁신 TFT'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북미 사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중장기 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달성할 수 있는 조직 역량을 구축하고자 올해 1분기 대동 커스터머비즈(CustomerBiz)부문장 박준식 부사장을 북미 법인장으로, 대동 사업혁신부문장 윤치환 전무를 북미 법인 경영총괄로 임명했다. 이번 2차 조직 개편을 통해 기존 트랙터 사업과 미래 사업의 유통 및 영업마케팅 전략 고도화를 추진할 BI(Business Innovation) TF 부문과 북미 시장에 보급할 제품 개발 및 관련 기술 전략을 총괄하는 CPTO(Chief Product & Technology Office) 부문을 신설하고 관련 전문가를 임원으로 영입했다. 먼저, BI TF 부문 총괄로는 UC버클리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윌리엄 메리대학(Co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024년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수상작 18개 제품을 선정·발표했다. 6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품평회에는 전국 246개 양조장에서 총 395개 제품이 출품되었다. 우수한 전통주 선정을 위해 주류 전문가, 국민위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부문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각 3개 제품이(6개 주종 총 18개)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부문별 대상 제품 중 대통령상을 차지한 농업회사법인 조은술세종(대표: 경기호)의‘이도42’는 충북 청주 지역에서 재배한 유기농 쌀을 원료로 제조한 증류주로 탁월한 맛과 지속적인 품질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평가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부문별 대상은 신탄진주조의‘독수리막걸리’(저도 탁주), 삼산주조장의 ‘해남찹쌀생막걸리9도’(고도 탁주), 한영석의 발효연구소의‘한영석 백수환동주’(약청주), 갈기산포도농원의 ‘포엠로제’(과실주),아이비영농조합의 ‘허니문’(기타주류)이 각각 차지하였다. 우리술의 품질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0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국내 유일의 정부주관 전통주 경연대회이다.
크래블은 RTK 기반의 관성항법장치(INS) 단말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크래블 측에 따르면 RTK 기반 MEMS 센서 퓨전 기술로 GNSS 음영지역에서 발생하는 위치 오차 및 상실을 센서 퓨전 기술로 해결(Dead-Recode, DR)하며 보다 정밀한 측정이 가능한 INS 단말 개발에 성공했다. 차량 휠에 추가로 부착하는 INS 센서를 통해 차량의 직진을 정확하게 감지, 보정, 제어하는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이번에 출시된 INS 단말을 통해 비닐하우스, 골프장, 고층 건물 등에서 발생하고 있는 일반적인 GNSS 단말의 위치정보 오차의 획기적인 개선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크래블은 특히, 실내외 운반 로봇, 모빌리티, 농기계 등의 자율주행 솔루션과 계측 분야에 있어 해당 기술 개발이 성공함에 따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정밀 측위, 자율주행 등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크래블은 지난 4월 ‘2024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품 전시회’에서 오토아(OTOA) 자율주행 플랫폼으로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크래블 기술연구소는 “끊임없는 혁신과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이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은 셈”이라며 “앞으로도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한
한식진흥원과 주튀르키예대사관은 지난 20일 튀르키예 수도 앙카라에서 한식요리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장문화 유네스코 등재 추진을 기원하며 ‘한국의 장을 활용한 한식요리 경연대회’를 주제로 개최됐다. 본선에 진출한 9명의 참가자는 오이냉국, 떡볶이, 된장찌개, 비빔밥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 후 심사위원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지며 한식에 대한 열정을 더욱 뽐냈다는 후문이다. 심사 결과 1위는 떡볶이, 오이냉국과 수정과, 간장 가지볶음 한상차림을 구성한 참가자 엘리프 쉼셱(Elif Şimşek)이 차지했다. 2위는 된장찌개와 숙주나물, 라볶이를 조화롭게 선보인 네셰 타쉬크란(Neşe Taşkıran), 3위는 새우된장찌개와 오이소박이, 고등어구이를 반찬으로 낸 세마눌 쇼젠(Semanur Sözen)에게 돌아갔다. 1위를 차지한 엘리프 쉼셱은 “평소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다. 특히 한식을 좋아해 집에서도 한국 음식을 요리하곤 하는데, 오늘 1등을 하게 되어 놀랍고 매우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식진흥원 전해웅 사무총장은 “한식의 근간을 이루는 장을 활용해 튀르키예 현지에서 경연대회를 진행해 뜻깊다”며 “올해 장문화 유네스코 등재
비료 전문 기업 천지바이오(대표 한기균)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INAGRICHEM 2024’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최근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활발한 경제 교류를 대변하듯 ‘INAGRICHEM 2024’는 많은 관람객 및 바이어가 모인 가운데 천지바이오의 부스가 박람회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 ‘INAGRICHEM 2024’는 인도네시아는 물론 한국, 중국, 인도, 영국 등 약 20개국, 300개 글로벌 업체가 참가했으며, 1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참관했다. 천지바이오는 이번 ‘INAGRICHEM 2024’를 통해 '월드 일라이트' 등 차별화된 기능성 비료를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에 독립부스로 참가한 천지바이오는 약 30개 업체와 미팅을 진행했으며, 인도네시아의 국영 비료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높은 성과를 만들어 냈다. 특히, 충청북도 영동군에서 채굴되는 일라이트를 기반으로 개발된 '월드 일라이트' 등 천지바이오만의 독창적인 기능성 비료가 인도네시아 비료 산업 관계자 및 글로벌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천지바이오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주재 한국대사관에서도 천지바이오 부스를 방문해
대동이 전남도와 손잡고 미래농업 솔루션 상용화를 본격화하며 국내 농업의 AI 대전환에 속도를 낸다.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와 대동이 미래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1)AI 농업로봇 (2)정밀농업 (3)그린바이오 스마트팜 (4)농업 GPT 등의 AI 기반의 미래농업 솔루션의 상용 서비스화를 목표로 '첨단 농산업 육성 및 기술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대동은 지난 20년 100년 역사의 미래농업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스마트 농기계&팜, 스마트 모빌리티, 로봇, 소형건설장비 등의 미래사업에 전략적이고 공격적 투자 단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 3단계 농기계(트랙터ㆍ콤바인ㆍ이앙기), 농업 챗GPT 'AI대동이', 최소 자원으로 최대 수확을 만드는 수도작 정밀농업 등과 같은 미래농업 솔루션을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이 솔루션들은 들녘경영체회와 같은 대규모 농업 단체와 실증하며 상용화를 준비 중이다. 4년간 개발 및 실증을 추진한 미래농업 솔루션을 전남 지역 농가에 보급해 국내 실정에 맞는 상용화 모델로 만들어 'AI 기반 농산업 첨단화'를 앞당기고 전남도가 준비 중인 'AI 첨
작물보호제 전문기업 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동우)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희망 나눔 꾸러미’ 지원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위기 극복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SG한국삼공은 지난달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들을 위로하고 피해 농가들에게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으로 3천만원 상당의 ‘희망 나눔 꾸러미’ 1,000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희망 나눔 꾸러미’는 수해 피해 지역 농가들에게 필요한 간편식품(라면, 국수, 누룽지, 초코파이)과 농작업 용품(수건, 모자, 장갑, 토시, 물티슈)으로 수해 복구에 힘이 될 수 있는 구호 물품으로 구성됐다. 수해 지역 피해 농가 지원을 위한 ‘희망 나눔 꾸러미’ 1,000개는 2024년 7월 29일(월)부터 충남 부여군을 시작으로 8월 중순까지 전국 21개 마을에 지원할 예정이다. SG한국삼공 고재충 영업고객관리 책임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나눔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모든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농업, 농촌의 일상이 조속히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SG한국삼공은 매년 ‘한광호 농업상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이 대동과 그룹 계열사인 대동모빌리티, 대동기어, 대동금속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담은 '2024 그룹 통합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대동은 지난해 3대 경영 과제의 하나로 그룹 ESG 경영 추진을 선정하고, ESG 실행 역량을 강화화면서 그룹 계열사까지 ESG 경영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그룹 ESG전담 부서와 ESG위원회를 신설했다. 이를 기반으로 중장기 ESG 경영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가능경영 국제 보고 가이드라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tandards를 충족하는 대동그룹 통합 ESG 보고서를 창사이래 첫 발간하게 됐다. 여기에는 지난해 전개한 ESG 활동 내용과 성과를 수록했으며, 환경적, 사회적 요인이 기업 재무 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는 이중 중대성 평가 도입하고 데이터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제3자 검증을 완료했다. ESG성과 보고 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이며 2024년 상반기 성과가 일부 포함됐다. 주요 ESG 성과 중 환경(Environment)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통한 온실가스
식물생리활성기술 대표기업 ㈜바이오플랜(대표 유승권)이 아산 쌀전업농 회원들과 예산 고덕면 농업인 420여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돈버는 분화기술과 등숙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8월 2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아산에서 약 340여명, 예산 고덕면에서 75여명의 농업인과, 한국쌀전업농 아산시연합회 서문원 회장,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김기섭 과장, 인력육성팀 한미녀 팀장, 장은영 주무관, 예산 고덕농협 윤관호 조합장, 예산 고덕농협 공선연합회 한덕구 회장, 충북 마이스터대학 유훈모 (전)학장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 △벼의 생리적 특성, △식물생리활성기술을 활용한 고품질 벼 재배기술, △논물관리와 탄소중립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벼의 고품질 생산을 위해서는 분화기술을 활용한 수정률과 도정수율 향상, 등숙기술을 적용한 단백질 함량 감소 및 조기수확이 중요하며, 적절한 시기에 식물생리활성기술을 적용해야 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기후변화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앙 후 25일만에 조기물떼기는 논의 메탄가스 배출량을 관행 대비 18%이상 감소할 수 있어 식
8월 2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과실류 물가지수는 전월 동월 대비 21.0% 상승했으나, 전월 대비는 2.0% 하락하여 6월 이후 두 달 연속 하락하고 있다. 여름철에 주로 소비되는 제철 과실류는 작황이 양호하여 공급 여건이 좋아 전년 동월비 참외 17.7%, 수박 2.5% 하락하고, 복숭아 2.2%, 포도 5.1% 수준으로 안정세이다. 한편 사과·배는 저장 물량 부족으로 각각 전년 동월비 39.6%, 154.6% 상승하는 등 높은 수준을 유지하였다. 다만 사과·배의 7월 대형마트 과실류 중 매출액 비중은 9.7%로 낮은 수준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이 발간한 8월 과일 관측에 따르면, 제철 과실류 중 복숭아는 올해 양호한 작황으로 전년 대비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포도 또한 전반적으로 생육 상황이 양호하여 평년 이상 생산, 8월 이후 출하량 증가 및 가격 하락이 전망된다. 사과, 배는 모두 생육 상황이 전년 대비 양호하여 사과는 평년 수준, 배는 평년 이상 수준 생산이 전망된다. 7월말부터 출하되는 썸머킹, 쓰가루, 홍로 등 조·중생종 사과와 원황 등 조생종 배, 8월 중순부터 출하되는 신고 등 만생종 배는 생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이 전사적인 AX(인공지능 전환)를 통해 AI 기반 미래사업 현재화 및 가속화를 추진하고자 사내 임직원 대상의 데이터 인텔리전스 랩(Data Intelligence Lab) 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디지털 기술의 이해도 함양과 업무 효율성 증대해 AI 기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동 인사팀과 DT전략팀이 협업을 통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2달간 총 7차수(팀장 3차수, 팀원 4차수)에 걸쳐 대동 비전캠퍼스(경남 창녕군 소재)와 서울사무소 인근 연수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수료한 임직원 수는 대동 전체 관리직의 약 1/3에 해당하는 약 200여 명이다. 특히, 대동은 전사 팀장 대상 '생성형 AI와 워크스마트 실무혁신의 이해'라는 주제로 AI를 팀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와 방법을 교육했다. 이를 통해, 생성형 AI의 업무 도입 필요성과 이해도를 배양하고 실무에 적용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이를 전사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팀원 교육 차수를 기존 2개 차수에서 4개 차수로 증설했다. 팀원 교육과정은 생성형 AI 스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이 지난 15일 대동 서울사무소에서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이건일)와 스마트 농업의 확산과 스마트팜 재배 농산물 유통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기반해 대동은 CJ프레시웨이와 연계된 재배 농가에 양질의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스마트 파밍 솔루션을 제공한다. 재배 농민은 이를 활용해 생산성을 높이고 소득향상을 도모하며, 수요기업은 안정적으로 고품질 농산물을 수급해 사업에 활용한다. 특히 농가-기업 상생 모델의 성공사례를 만들어 이를 더 많은 농가와 기업에 확산하고자 한다. 또한 농산물의 생산(농가), 수요(CJ프레시웨이), 관리(대동) 주체가 농작물 재배 유통 데이터를 서로 공유해 더 큰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농업 플랫폼의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한다. 양사는 우선적으로 71,290㎡(약 2만1천평) 규모의 충북 보은군 소재 마늘 재배 농가 8곳을 선정해 노지 마늘 스마트파밍 솔루션을 제공한다. 대동은 해당 농가와 스마트파밍 시스템 보급 계약을 체결해 온도·습도·일사량 등을 체크하는 실시간 기상대와 원격 제어가 가능한 자동 관수/관비 장비를 농경지에 연내 설치하고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신원택. 이하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임주혁 전무는 지난달 26일 개최된 중소기업중앙회 ‘제63회 정기총회’에서 협동조합 유공자로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임주혁 전무는 농촌진흥청 농약연구소 연구원을 시작으로 이후 동양화학 및 노바티스에서 대전·충남지점장과 전북지점장을 역임했으며, 이어서 신젠타코리아에서 근무, 마케팅부 이사로 퇴임했다. 2010년 12월부터 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에서 전무이사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2021년 12월부터 전국작물보호제협동조합 실무이사협의회에서 회장직도 맡고 있다. 임주혁 전무의 이번 장관상은 심각한 사업 침체 위기에서, 지난 14년간 이사장을 성실히 보좌하면서 단결 역량을 발휘하고, 투명한 회계 관리와 혁신적인 공동사업으로 안정적 매출과 이익을 매년 지속적으로 상승시키는데 공로가 크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임주혁 전무는 “조합에서 성실히 사업하시는 우리 조합원님들과 조합 임원님들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임무에 성심과 최선을 다해 조합 발전에 일조하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제63회 정기총회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을 이루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든든하게 우리 농업과 농촌 현장을 지켜 주신 농업인, 그리고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5년에는 환경 대변화, 기술 대변혁의 시대에 우리 앞에 놓인 도전을 극복하고, 미래 세대에 희망을 주는 농업·농촌으로 성장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의 성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지난해 말 농촌진흥청은 그간의 핵심사업을 재정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첨단기술 융합과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농업연구개발 혁신방안」을 수립하였습니다. 올해 농촌진흥청은 혁신방안의 핵심내용인‘정책지원·현안해결 10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주요 현안문제의 조속한 해결과 농업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다음의 다섯 가지 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혁신기술로 핵심 농업정책 추진을 뒷받침하겠습니다. 생명정보 데이터를 활용해 육종 목표에 맞는 유전자원을 신속하게 발굴하는‘디지털육종’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