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동방아그로가 점차 증가하는 외래 및 난방제 잡초 해결과 속효성을 겸비한 비선택성 제초제 개발을 원하는 농가의 새로운 해답 제시를 위해 신제품 ‘확타’ 미탁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동방아그로 ‘확타’는 미국에서 최초 등록되어 전세계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신규원제 Fluthiacet-methyl로 구성된 비선택성 제초제이다. 일반잡초에서 광엽 및 외래잡초까지 방제가능 Fluthiacet-methyl의 잡초 세포막 파괴 작용기작과 Glufosinate-am의 상승작용으로 일반 잡초뿐만 아니라 광엽 및 덩쿨성 외래잡초 깨풀·명아주·쇠비름·메꽃 등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우수한 약효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잡초의 경우 24시간 이내 번다운 효과 확인이 가능하며, 저함량으로 잡초 방제가 가능한 환경 친화적 약제로 후작물과 작물 헛골에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다. 확타 미탁제는 동방아그로 전국 13개지점 2015년 200포장, 2016년 400포장 이상에 비농경지·논둑·작물 헛골·작물 재배 예정지 사전처리 등 현장 중심에 비선택성제초제 처리방법에 맞춰 샘플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그 결과 ‘확타’는 만족스런 약효는 몰론, 원액 처리 편리성·비산 약해 안전성 확인 등
최근 지속되는 고온 다습한 날씨에 각종 벼 병해충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벼멸구 피해 소식이 연이어 들리고 있다. 벼멸구는 6~7월 저기압 통과 시 중국 대륙으로부터 비래되어 발생하며, 날아온 후 우리나라에서 평균 2~3세대를 경과하면서 기하급수적으로 번식하며 피해를 준다. 약제 성분 상하좌우 이동, 숨은 벼멸구까지 완전방제 통상 벼멸구의 1차 방제는 증식원을 줄이기 위해 7월말~8월초에 방제하고 있으나, 이 때 방제를 놓치거나 또는 방제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저항성 벼멸구까지 방제되지 않는 약제를 처리했을 경우 “9월 긴급 방제”가 권장된다. 신젠타코리아㈜는 이에 대해 기존 네오니코티노이드계 저항성 벼멸구까지 확실하게 방제하는 플래넘 입상수화제를 추천하였다. 플래넘은 벼 작물체내에 흡수되면 물관/체관을 통해 상하좌우로 약제가 이동하기 때문에 볏짚 하단에 숨어있는 벼멸구까지 방제한다. 플래넘은 약제 처리 즉시 벼멸구의 섭식이 중단되어 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하여 수확량 손실에 대한 우려가 없으며, 꿀벌 등 유익충에도 안전하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하였다.
최근 국내 시설원예 주산단지 및 작물을 연작하는 토양에서는 염류집적이 큰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염류집적을 일으키는 요인으로는 작물의 집약재배에 따른 다비 재배, 염류의 포토 집적 등 다양한 요인을 들 수 있는데, 토양에 염류가 집적하게 되면 선충 및 각종 토양 병해충의 밀도가 매우 높아져 작물의 생육을 저하시키고 농산물 품질과 수량을 떨어트리게 한다. 이에 토양해충방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사용조건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 (주)경농 토양해충방제전문약 ‘팔라딘 유제’ ‘네킥 입제・유제’ ‘심마니 입제’ 등 3종이 방제효과를 본 농업인들의 입소문을 타고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팔라딘 유제, 토양 문제 병해충을 종합적으로 방제 ‘팔라딘 유제’는 토양 내 희석처리로 토양 속에서 가스를 발생시켜 선충을 비롯한 각종 문제 해충 및 병원균 방제는 물론 잡초 발생 밀도까지 줄여주는 신개념 토양 소독제로서, 시설원예작물의 연작으로 인해 황폐해진 토양을 다시 깨끗한 환경으로 만들어 준다. ‘팔라딘 유제’는 인축에 대한 독성과 자극성을 낮추고 작물에 대한 약해 안전성은 높인 것이 특징인데 ‘팔라딘 유제’를 처리 후 비닐제거나 천공 등으로 가스를 손쉽게 제거 할 수 있으며,
㈜경농의 선충 전문약제인 ‘네마킥 입제’와 ‘네마킥 액제’가 뿌리혹선충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마킥 입제’와 ‘네마킥 액제’는 신규 성분인 이미시아포스로 만들어져 기존 약제에 내성을 보이는 선충에 대해서도 방제효과가 탁월한 것. 선충의 이상 흥분을 유도해 작물에 피해를 주지 못하게 하는 특징에다, 약효 지속기간이 오래가기 때문에 재배기간이 긴 작물에도 효과적이다. ㈜경농의 중앙연구소 시험결과에 따르면 무처리나 대조약제는 작물의 뿌리가 비정상적으로 발육하고 뿌리혹이 다발생한 반면, ‘네마킥’을 처리한 뿌리의 경우 뿌리의 발육이 정상적이었고 뿌리혹발생이 없었다고 한다. 또한 멜론과 오이, 참외, 토마토에는 처리 60일 후까지 97% 이상의 매우 높은 방제 성적이 나타났다. 작물 정식 전 ‘네마킥 입제’를 토양혼화처리하여 선충을 방제하고, 선충의 밀도가 급격히 증가하는 정식 후 30일 전에 ‘네마킥 액제’를 관주 처리로 체계처리 하면 선충 상습 피해지역에서도 탁월한 선충 방제효과를 볼 수 있다. ‘네마킥 입제’와 ‘네마킥 액제’는 꿀벌에도 안전할 정도로 환경에 대한 안전성이 매우 높고, 다양한 작물에 안전사용기준을 확보함으로써 안심하고 사
토양병해충 밀도가 높아지면 작물 생육 및 품질 저하로 고소득 작물재배가 어려워진다. 효과적인 토양 관리 및 토양병해충을 예방하고, 양질의 작물재배로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전문 토양병해충 방제제품을 소개한다. (주)동방아그로 선충 ‘철벽수비 입제’ 철벽수비 입제는 포스티아제이트와 벤퓨라카브의 합제로서 뿌리로 침입한 선충에 대해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낮은 농도에서도 우수한 뿌리 속 침입억제효과를 발휘한다. 철벽수비 입제는 정식 전 처리로 높은 효과를 발휘하여 선충의 침입저해와 발육저해 효과를 동시에 가져오고 약효지속기간이 우수하다. 토양수분·관수량·선충밀도 등 다양한 환경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약효가 발현되는 효자제품. 이원합제로 담배가루이, 아메리카잎굴파리 등 지상부 해충의 초기밀도 경감 및 예방효과를 얻을 수 있어 경제성과 간편함을 동시에 잡았다. (주)경농 강력한 토양해충 전문약제 ‘심마니 입제’ (주)경농의 2016년 신제품 ‘심마니 입제’는 토양해충 전문 방제 약제로 담배거세미나방 뿐만 아니라 고자리파리, 청동방아벌레 등 토양해충을 종합적으로 방제하는 것은 물론 배추 벼룩잎벌레까지 방제가 가능하다. 토양해충의 신경전달을 방해하여 해충을 방제하며 넓은 스
㈜경농에서 2015년 새롭게 출시한 ‘팔라딘 유제’는 토양 내 희석처리로 토양 속에서 가스를 발생시켜 선충을 비롯한 각종 문제 해충 및 병원균 방제는 물론 잡초 발생 밀도까지 줄여주는 신개념 토양 소독제로서, 시설원예작물의 연작으로 인해 황폐해진 토양을 다시 깨끗한 환경으로 만들어 준다. 또한 ‘팔라딘 유제’는 인축에 대한 독성과 자극성을 낮추고 작물에 대한 약해 안전성은 높인 것이 특징이다. ‘팔라딘 유제’를 처리 후 비닐제거나 천공 등으로 가스를 손쉽게 제거 할 수 있으며, 따로 작물 발아테스트를 진행하지 않아도 약해의 우려가 상대적으로 낮아 사용이 매우 편리하다. 특히 시설원예에서 사용되고 있는 관수시설을 그대로 이용하여 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관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일본 전국농업협동조합연합회(JA전농)가 비료가격 인하 유도를 위해 한국산 비료를 수입, 판매키로 해 확대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JA전농은 이달초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산 비 료의 공급을 발표하고 8월 28일까지 각 지역농협에 주문할 것을 공지했다. 한국산 비료는 남해화학의 제품으로 알려졌으며, 질 소 15%·인산 15%·칼륨 7%를 포함한 제품으로 남 해화학이 동남아시아에 수출용으로 생산하고 있으 며, 벼·보리·무·양배추 등 노지채소에 사용할 수 있는 화학비료이다. 남해화학 15-15-7 비료, 올해 1,000톤 수출 예상 JA전농의 이번 한국비료 수입 공급 조치는 비료, 농 약 등 농자재 가격인하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JA 전 농은 한국비료가 일본비료 대비 가격이 저렴하고 품 질은 비슷한 수준이기 때문에 한국비료를 수입키로 했으며, 공급가격을 낮추기 위해 지역농협에서의 포 당 판매가 아닌 항구에서 농가까지의 직송으로 공급 방법을 선택했다. 때문에 주문대상을 20톤 컨테이너 단위로 구입할 수 있는 대농가로 제한했으며, 이는 경작규모가 50ha에 달하는 대형 농가들이다. 일본농업법인협회의 조사 결과 한국산 비료의 가격 은 일본의 절반 정도이며, 국제운송비
꽃매미는 포도나무 등에 구침을 꽂아 나무의 수액을 빨아 먹어 과수 생장을 지연시키고, 배설물을 작물에 배출하여 2차적으로 그을음병을 유발한다. 꽃매미는 2006년 기준으로 올해 피해가 117.8% 증가하는 등 해마다 증가세를 보여 효과적인 방제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다. ‘스토네트’는 접촉독과 섭식독 작용으로 살충효과를 발휘하여 꽃매미 뿐만이 아니라 노린재・깍지벌레・열점박이잎벌레 등 다양한 해충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고, 포도 수확 14일전까지 3회 이내로 사용하여 잔류 염려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포도 뿐 아니라 사과, 감귤, 복숭아, 배, 자두, 감(단감포함), 석류, 고추, 인삼, 콩, 옥수수 등에 발생되는 다양한 노린재, 꽃매미, 깍지벌레, 진딧물 등 흡즙해충을 방제할 수 있어 다양한 과수, 채소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경제적인 약제이다. 주의사항은 꿀벌에 대한 독성이 강해 봄부터 꽃이 완전히 질 때까지는 사용하지 말아야하며, 일시에 광범위한 지역에 살포하지 말아야 한다.
뿌리혹선충을 비롯한 토양선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서는 선충이 작물에 침입하기 전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토양선충 및 선충 방제에 효과적인 제품을 소개한다. 성보화학(주) 바태다, 토양해충·선충 비켜~ 바태다 입제는 토양처리로 고자리파리를 비롯한 뿌리를 가해하는 대부분의 토양해충· 선충 및 초기 지상부의 진딧물까지 방제하는 토양해충 및 선충 방제약이다. 침투이행성이 우수하며 접촉독, 식독 뿐만 아니라 가스 작용으로 은폐해 있는 해충에도 효과적이다. 약효가 빠르고 약효 지속기간이 길어 1회 살포로 30~40일 동안 효과를 발휘한다. 연용해도 미생물의 분해 등으로 인한 약효저조 등의 변화 없이 안정적인 효과로 작물을 보호한다. (주)경농 네마킥·근충탄, 든든한 뿌리 파수꾼! 근충탄은 토양해충 전문방제약제로 청동방아벌레, 고자리파리에 강력한 방제 효과를 나타낸다. 효과는 빠르고, 약효지속성까지 겸비한 경제적인 약제이다. 폭넓은 살충 스펙트럼으로 우수한 토양 해충 종합 방제 및 확실한 나방 방제 효과가 으뜸. 네마킥은 저항성 뿌리혹선충 및 뿌리썩이충까지 탁월한 방제효과를 나타내는 제품이다. 초기 선충 방제에 실패한 포장에 정식 30일 이내 관주로 효과적인
뜨거운 한여름 고온기가 이어지면서 응애 대발생이 예상되고 있다. 응애는 한번 발생하면 좀처럼 방제가 되지 않는 난방제 해충이다. 이에 한잎 당 2~3마리 발생하는 발생초기에 전문약제로 꼼꼼하게 방제해야 한다. 응애 방제에 효과적인 제품들을 소개한다. 농협케미컬 저항성 응애류 방제에 캡! ‘썬캡’ ‘선캡 액상수화제’는 기존 살충제와 다른 작용기작을 가진 응애 전문약으로 기존 살충제에 대해 저항성이 생긴 응애류 방제에도 효과적인 제품이다. 응애류의 알부터 성충까지 전 생육단계에 걸쳐 효과를 나타내며, 내우성이 우수하여 안정적으로 효과를 나타낸다.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한 잎당 2~3마리의 응애가 보이는 발생초기에 약액이 작물에 충분히 묻도록 골고루 살포해야 한다. 선캡은 현재 사과·배·감귤·복숭아·고추·장미·관엽류 등의 응애류에 등록되어 있다. 동방아그로 고온기 문제해충 한 방에! ‘슈퍼펀치’ ‘슈퍼펀치 액상수화제’는 식물체내에 흡수돼 해충의 신경전달을 방해하여 섭식 또는 흡즙활동을 신속하게 저해한다. 슈퍼펀치 액상수화제를 처리한 작물에 침입한 해충은 약제를 섭취한 직후 섭식행동을 중단하며, 생존상태 그대로 근육이 풀려 치사하게 된다. 따라서 작물은 약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산림청(청장 신원섭)과 최근 농경지와 산림지역에 발생해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는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의 발생면적과 번식밀도가 높아져 농작물과 산림에 피해를 주고 있으므로 철저한 협업을 통한 공동방제를 당부했다. 협업방제로 돌발해충 완벽차단 미국선녀벌레는 전년대비 102% 증가했으며, 경기․충남․경남을 중심으로 산림지역을 포함해 전국 8116ha 발생했다. 꽃매미는 전년대비 118% 증가했으며, 충남․경북․경남을 중심으로 산림지역을 포함해 전국 2561ha 발생했다. 갈색날개매미충은 전년대비 62% 증가했으며, 충남․전북․전남을 중심으로 산림지역을 포함해 전국 1만1276ha 발생했다. 이들 해충은 이동성이 좋아 산림의 활엽수와 농경지의 배, 사과, 콩, 인삼 같은 농작물을 가리지 않고 공격하고 있는데, 돌발해충의 발생 시기에 서식지를 동시에 방제해야 효과가 있다. 돌발해충은 5월부터 알에서 부화해 10월까지 활동하며 나무 수액을 빨아 먹어 가지를 말라 죽이고, 분비물로 과일이나 잎에 그을음병 피해를 준다. 농경지에서 방제를 하면 해충이 가까운 산림지역으로 피신했다가 10일 정도 지나면 다시 농경지
매년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지역적으로 많은 도복이 발생하고 있다. 도복은 하루만에도 급격히 발생하기 때문에 제대로 대비할 새도 없이 순식간에 피해가 발생하게 된다. 또한 우리나라 벼농사는 질소질 시비가 많아 태풍이 불지 않더라도 도복의 걱정을 피해갈 수 없다. 경엽처리로 도복 경감, ‘비비풀 수화제’ ㈜경농이 ‘비비풀 수화제’로 도복 걱정을 덜었다. ‘비비풀 수화제’는 경엽처리로 도복을 경감시키는 신개념 도복 경감제이다. 벼의 지베렐린 생합성을 억제하여 벼의 줄기 세포를 조밀하고 단단하게 하고, 상위 2~3 절간을 짧게 하여 볏대를 튼튼하게 한다. 따라서 도복경감 효과는 물론 벼의 수광 상태가 양호해지기 때문에 병해충 발생 환경도 개선된다. ‘비비풀 수화제’를 처리할 때는 살포 적기를 잘 맞춰야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사용 적기는 출수 5일 전인데, 농가에서 직접 판단할 경우에는 논에 이삭이 1~2개 올라 올 때가 출수 5일 전이라고 볼 수 있다. ‘비비풀 수화제’는 식물의 호르몬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생장조정제이기 때문에 권장사용시기를 꼭 맞추는 것이 좋다. 다른 농약이나 전착제・영양제・칼슘제 등과 혼용을 권장하지 않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과
국내 농자재 생산·유통산업이 본격적으로 뿌리내린지 70년이 훌쩍 넘어가고 있다. 본지는 그동안 농자재 유통산업에 공헌했던 원로·선배들의 근황을 소개함으로써 그들이 갖고 있는 오랜 경험과 연륜을 통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농자재 산업에 희망을 주기 위한 특별 기획 탐방을 연재하고자 한다. 먼저 국내 작물보호제 유통시장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시판의 대표인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전임 회장들과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농자재 산업에 오랜 기간 몸담아 온 원로·선배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본지 구독자 중 만나고 싶었던 원로·선배를 추천하면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작물보호제 유통업에 40년 인생을 바친 전문 유통인 정원호 회장은 대구 출신으로 LG화학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1983년 대구광역시 태평로에서 농자재 유통업을 시작했다. 이후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쳐 1987년부터 본격적으로 농자재 유통 사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전국적으로 유통망을 확대하면서 1990년대부터는 전국 농자재 유통 분야를 대표하는 건실하고 신뢰받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원호 회장은 “사업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무엇보다 전국적인 유통망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당
한국농어촌공사는 제12대 신임 사장에 김인중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임명됐다고 14일 밝혔다. 신임 김인중 사장은 충북 진천 출신으로, 청주 신흥고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행정고시 제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비서관, 기획재정담당관, 농촌정책과장, 새만금개발청 개발사업국장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 식품산업정책실장, 차관보 등 주요 보직을 거쳐 2022년 5월부터 1년 3개월간 제58대 차관을 역임하는 등 30년 가까이 농업·농촌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한 농정전문가이다. 특히 한국농어촌공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식량정책과 농촌정책 분야에서 전문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합리적인 일 처리와 함께 추진력과 소통의 리더십을 지니고 있어 조직 운영의 적임자로도 평가되고 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식량정책관으로 재직하면서, 당시 큰 폭으로 하락하였던 쌀값을 안정시켰으며, 현재 농업 직불제의 근간이 되는 공익형 직불제의 도입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아물러, 차관보와 차관 시절에는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농촌공간계획제도를 도입하는「농촌공간재구조화법」을 제정하고,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신규사업으로 개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