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케이(K)-라이스벨트’ 사업 가운데 벼 우량종자 생산 및 재배 기술을 지원하는 ‘아프리카 벼 우량종자 생산 사업(라이스피아, RiceSPIA: Rice Seed Production Improvement for Africa)’이 가나에서 첫 결실을 거두었다. 아프리카 K-라이스벨트는 아프리카 식량 증산을 위해 벼 종자생산 단지 인프라 구축, 다수확 벼 종자 생산·보급, 농업인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농식품부 주관 개발 원조 사업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3월 5일(한국시간)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코피아) 가나센터에서 2023년 라이스피아 사업을 통해 처음 생산한 벼 종자를 가나 정부에 인계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인계한 벼 종자는 코피아(KOPIA) 가나센터가 확보한 벼 생산부지 60헥타르(ha)에서 생산된 300톤 분량이다. 한국 품종을 기반으로 개발한 벼 품종 ‘코리아-모(Korea-Mo)’와 ‘아그야파(Agyapa)’를 비롯해 가나 현지 품종 ‘Legon-1’, ‘Amankwatia’, ‘Agra’ 등이다. 이번 행사는 아프리카에서의 본격적인 벼 우량종자 생산을 알리고, 성공적인 벼 종자 생산 체계를 기반으로 아프리카의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농업인이 작물을 재배할 때 물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밭가뭄 관리 시스템을 통해 167개 시군별 밭가뭄 정보를 매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밭가뭄 관리 시스템은 농업적 가뭄과 기상학적 가뭄 정보를 종합해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기반 체제(플랫폼)이다. 농업적 가뭄은 농작물 생육에 직접 관계되는 토양수분과 관개용수(농업용 저수지)가 부족해 농작물에 해가 생기는 경우로 밭가뭄(토양유효수분율 기준)과 논가뭄(저수율 기준)으로 구분하며, 기상학적 가뭄은 특정 지역의 강수량이 평균 강수량보다 적어 건조한 기간이 일정 기간 이상 지속하는 현상을 말한다. 농촌진흥청은 주 1회 제공하던 밭가뭄 현황을 2월 말부터 매일 확인할 수 있게 밭가뭄 관리 시스템을 개선했다. 또한, 기존에 기관별 정보와 정보 제공 시점이 달랐던 것을 개선했다. 이에 따라 같은 시점의 밭가뭄 정보(농촌진흥청), 논가뭄 정보(한국농어촌공사), 기상가뭄 정보(기상청)를 이 시스템에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밭가뭄은 토양유효수분율, 논가뭄은 저수율, 기상가뭄은 1개월 단위의 표준강수지수(SPI1)와 표준강수증발산지수(SPEI1)를 기준으로 정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3월 6일부터 3차례에 걸쳐 지방자치단체, 학계, 농업시험연구기관 등의 병해충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농작물 병해충 분류‧동정 공동연수(워크숍)’를 연다. 이번 공동연수는 기후변화 등 농업환경의 변화로 증가하고 있는 병해충 문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담당자들의 병해충 분류‧동정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한국식물병리학회, 한국응용곤충학회 등 관련 학회가 함께 주최하는 공동연수에서는 국내에서 자주 발생하거나 농업 현장에서 문제가 되는 주요 병해충 관련 이론 교육과 실습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1차는 3월 6일 병원균(진균), 2차는 3월 13일 식물기생선충, 3차는 4월 3일 해충과 관련해 공동연수를 연다. 차수마다 첫날에는 주요 병해충에 의한 농작물 피해 증상, 병해충의 형태‧유전자 등을 활용한 병해충 진단과 방제법 기초 정보를 공유한다. 둘째 날에는 현미경 검경, 표본 제작, 유전자 분석 등 정밀 분류‧동정을 실습한다. ▶공동연수(워크숍) 추진 일정 및 장소 ▷1차: 병원균(진균) 2024.3.6.(수)~3.7.(목), 국립농업과학원 ▷2차: 식물기생선충 2024.3.13.(수)~3.
근 1개월(1.21.~2.20.) 동안 비가 온 날이 많아 논밭 토양이 습하고 일조시간도 부족해 병해충 발생 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병해충으로 인한 농작물 생산량 감소와 품질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본청 및 소속 연구기관의 병해충 분야 전문가로 ‘병해충 사전 예방 중앙예찰단’(이하 중앙예찰단)을 구성, 운영한다. 중앙예찰단은 3월 5일 경남 함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조재호 농촌진흥청장과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 관계관 및 담당자, 농협 관계자, 학계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5개 반 62명으로 구성된 중앙예찰단은 ▲식량작물(보리, 밀) ▲과수(사과, 배, 복숭아, 포도, 단감, 밀감) ▲노지채소(마늘, 양파, 고추, 배추, 무) 등 각 작목 주산지 64개 시군에서 활동할 계획이다. 특히 주산지별 기상 정보(데이터)와 작목별 생육을 조사한 후 분석한 결과 등을 토대로 병해충 발생 우려 지역을 파악하고, 효율적 방제 기술을 지원한다. 또한, 생육 시기별 안정생산 기술을 전파해 병해충 대발생을 예방하고 피해 최소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중앙예찰단은 농업기술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새로 개발한 단감 ‘진홍’ 묘목 보급에 나선다. ‘진홍’은 ‘태추’와 ‘대안단감’을 교배해 2022년 최종 선발한 품종이다. 껍질이 얇아 먹기 편하고 달콤, 아삭한 맛이 일품이라 ‘진짜 단감(眞紅)’이란 뜻으로 이름을 붙였다. △단감 ‘진홍’ △열매 단면 모습(대조 품종: 부유) 열매 무게는 약 330g으로 큰 편(대과종)이고 당도는 16.5브릭스(°Bx)로 대조 품종(부유 15.1°Bx)보다 1브릭스 이상 높으며 과즙이 풍부하다. 또한, 씨가 적은 편이고, 껍질이 얇고 부드러워 깎지 않고 먹기에 좋다. 10월 중·하순 수확시기가 되면 껍질은 진한 주황색, 열매는 붉은색으로 물든다. 나무 세력은 중간 정도이며, 암꽃과 수꽃이 함께 피지만 수꽃은 약하게 피므로 나중에 열매가 되는 암꽃 확보가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재배 가능지역은 전남, 경남, 제주 지역이다. 묘목 문의는 농촌진흥청 배연구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단감을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로 맛(72%)을 꼽았다.
3월은 겨우내 멈춰있던 맥류 생장이 활발해지는 시기이다. 이때 이상고온으로 따뜻해지면 어린 식물체가 평년보다 일찍 병해충에 노출돼 피해 정도와 규모가 커질 수 있다. 올 2월 중순 기준으로 전국 대부분이 평년 4월 초순 날씨인 10도씨(℃)가 넘는 이상고온을 보였다. (2023년 3월 평균기온: 9.4도씨로 평년 대비 3.3도 높은 이상고온이 나타났음)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봄철 이상고온 현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맥류 병해충 피해양상을 알리고 철저한 대비와 적극적인 방제를 당부했다. 봄철 이상고온으로 잘 발생하는 맥류 주요 병해충으로는 잎집눈무늬병과 진딧물이 옮기는 위축병이 있다. 약 10도(℃) 이상 기온이 지속되면 잎집눈무늬병 원균이 식물체에 침입해 병이 진행된다. 또한, 위축병을 옮기는 진딧물이 깨어나거나 지난해 낳은 알이 부화해 어린 식물체의 수액을 빨아먹으며 바이러스를 옮긴다. △밀 잎집눈무늬병 △밀 위축병 ▶잎집눈무늬병(Sharp eyespot)=(증상) 토양이나 식물 잔재물 등에서 겨울을 난 병원균이 식물체 줄기 아래쪽에 침입해 잎집에 갈색 타원형 병 증상을 남긴다. 심한 경우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축산 현장의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2024년 축산 현장 맞춤형 종합상담(이하 종합상담)’ 첫 일정을 3월 5일 전남 순천시 한우 농가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종합상담은 3월부터 10월까지 약 40회에 걸쳐 추진되며, 상반기(3~6월)에는 21회 458농가를 대상으로 벌인다. 한우, 젖소, 돼지, 닭, 오리, 흑염소 6축종의 개량, 번식, 사양, 질병 등 분야별 기술 상담이 이뤄진다. 지난해 농협경제지주 친환경컨설팅방역부와 협업해 진행한 지역 축협 조합원 대상 상담을 올해도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 분야별 기술 상담 위주로 진행됐던 전문가 상담이 올해부터는 연구·지도 합동 현장 방문으로 개편돼 신기술 수요를 발굴하는 창구 역할도 한다. 전문가 상담은 연구자가 개별 상담 현장에 방문해 농가 의견을 직접 듣고 현장에서 요구하는 축산 신기술 수요를 파악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종합상담은 2011년부터 시작해 2023년까지 모두 402회, 1만 3,257농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펼치며 축산농가의 현장 고민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 수요자 만족도가 높다. 2023년 종합상담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매우 만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와 고장을 예방하기 위해 겨우내 보관했던 농기계 점검과 정비를 당부했다. 우선 농기계에 쌓인 먼지, 흙을 털어내고 녹이 슨 부분은 기름을 칠한다. 각 부위의 배선을 비롯해 볼트나 너트가 풀린 곳이 없는지 확인하고 윤활유는 정기 점검 목록에 따라 필요한 곳에 넣어준다. 엔진오일과 미션오일 등은 양이나 상태를 점검해 보충하거나 교환한다. 냉각수가 새는 곳이 없는지, 양은 적당한지 확인 후 부족하면 보충한다. 냉각수 색이 변했거나 부유물이 많으면 바꾼다. 공기 거르개(에어클리너)는 건식이면 필터 오염 상태를 봐 청소하거나 교환한다. 습식이면 경유나 석유로 닦아준다. 배터리는 윗면 점검창에서 충전 상태를 확인하고 단자가 부식됐거나 하얀 가루가 묻어 있으면 청소한 후 그리스를 바른다. ▶경운기=브이(V)벨트 가운데를 손가락으로 눌러 벨트가 2~3cm 들어가면 정상이다. 이 이상 들어가면 텐션 풀리(벨트로 동력을 전달하는 장치)로 조여준다. 조속 레버의 작동 범위가 엔진 속도 범위와 일치하도록 조속 케이블 길이를 조정하고, 조향 클러치 레버는 적정 유격(1~2mm)으로 조정한다. 타이어 공기압은 양쪽 모두 108~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2월 25일부터 3월1일까지 말레이시아, 필리핀, 홍콩 아시아 3개국을 순방하며 현지 정부 및 기관 관계자들과 만나 농업기술 협력 강화와 농산물·농업기술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농업외교 활동을 펼쳤다. 조 청장은 먼저 2월 26일 말레이시아의 농업연구개발청에 방문해 식물공장, 혁신 정원 등 현지 연구개발 시설을 둘러본 후, 농업연구개발청장과 면담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에 따른 농작업 자동화·기계화 기술과 기후변화에 따른 열대·아열대 작물 재배 기술 교류 등 양국에 실익이 되는 기술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향후 농업연구개발청과의 공동 과제 수행을 통해 양국의 농업 현안 해결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이어 2월 27일과 28일, 필리핀을 방문한 조 청장은 농업부 차관 등이 참석한 고위급 면담에서 양국 간 농업기술 협력 성과를 소개하고, 향후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필리핀 정부로부터 한국의 코피아(KOPIA) 사업이 현지 맞춤형 농업기술을 지원해 필리핀 농산업 발전을 크게 앞당겼다며 감사 인사를 받았다. 코피아(KOPIA)는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Korea Partner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축산과학원 임기순 원장은 2월 28일, 한우 씨수소 생산을 위한 개량 사업 참여 육종 농가(충남 금산군)를 찾아 현장 의견을 들었다. 임 원장은 한우 육종 농가 사업을 통해 암소 능력을 개량하고 우수 송아지를 생산해 도체중 및 육질 등급이 향상됐다는 농가 사례를 듣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한우 육종 농가는 질병 검진, 친자감정 및 혈통정보 관리, 능력검정 등을 통해 암소를 관리한다. 이렇게 관리한 우수 암소가 계획교배로 생산한 우량 수송아지(당대검정우) 가운데서 씨수소를 선발한다. 이날 방문한 농장은 2014년에 육종 농가로 선정돼 10년 동안 한우 개량 사업에 참여해 지금까지 보증씨수소 2마리를 배출했다. 또한, 임진표 농장 대표는 한우 육종 농가 사업에 참여하면서 얻은 한우 개량과 사육 기술(노하우)을 전수하는 ‘한우사관학교’를 운영하며 귀농 및 청년 한우농가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임 대표는 도 축산연구소에 우량 암소를 보급해 수정란 생산에 활용토록 한 경험을 이야기하며, 우수 암소 경매 제도가 다시 활성화되면 육종 농가가 보유한 좋은 암소를 전국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탄소 저감 한우 사양기술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농업유전자원센터는 농업생명자원 관리기관의 효율적인 운영과 국가자원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2월 27일 ‘농업생명자원 관리기관 공동연수’를 열었다. 농업생명자원은 농업에 실제적이거나 잠재적인 가치가 있는 동물, 식물, 미생물 등 생물체의 실물과 그 실물을 이용해 파악된 유용한 사실 등의 정보로 이번 공동연수에서는 농업유전자원센터와 농업생명자원 관리기관 관계자가 모두 참석해 현황을 공유하고, 농업생명자원 국가관리 발전 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농업유전자원센터는 관리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농업생명자원 관리 및 활용 현황 ▲관리기관 운영 규정 ▲농업생명자원 관리 규정 ▲관리기관 사업 개선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각 기관에서 농업생명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농업유전자원 관리시스템(GMS, Germplasm Management System)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관리기관 운영과 농업생명자원 관리에 따른 어려움과 개선 방안을 나눴다. 농업생명자원 관리기관은 농업유전자원센터와 협력해 농업생명자원을 수집, 보존, 관리, 평가해 농업생명자원 국가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품종개발과 기능성식품 등 친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오는 5월 23일, 개원 12주년을 맞이한다. 이와 관련해 5월 14일 세종시 농정원 본원에서 열린 ‘12주년 기념 언론간담회’에서 이종순 원장에게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Q. 농정원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면? 농정원은 2012년 5월, 3개 기관(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농업인재개발원, 농촌정보문화센터)이 통합되어 출범했습니다. 이후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혁신성장 동반자’라는 비전 아래 농산업 핵심인력 육성, 디지털영농 실현, 농업·농촌 가치 증진, 귀농귀촌 활성화 등을 통해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촌의 실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Q. 농정원 제4대 원장으로 취임 후 지난 2년 5개월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업과 성과는? 그간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항은 세 가지이며, 모두 현 정부의 국정과제 또는 농정과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이며, 둘째는 ‘농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 셋째는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천원의 아침밥 등 쌀 소비 확대’입니다.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 활기찬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