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장급 파견 농림축산식품부 (국외훈련) 일반직 고위공무원 정혜련 (농림축산검역본부인천공항지역본부장)
▲ 국장급 전보 농업정책국장 일반직 고위공무원 정현출 (식품산업정책관) 식품산업정책실 식품산업정책관 일반직 고위공무원 전한영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 유통소비정책관 일반직 고위공무원 김종구 (농업생명정책관)
▲ 실장급 승진 기획조정실장 일반직 고위공무원 김정희 (농업정책국장) 식품산업정책실장 일반직 고위공무원 권재한 (유통소비정책관) ▲ 국장급 직무대리 농업정책국장 (후임자 임명시까지) 서기관 최봉순 (농업정책과장) 유통소비정책관 (후임자 임명시까지) 부이사관 주원철 (유통정책과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가 정부조직으로 신설된 1948년 이후 최초의 1급(고위공무원 가급) 여성공무원을 배출했다. 농식품부는 김정희 농업정책국장(고위공무원 나급)을 2021년 12월 24일 자로 농림축산식품 분야 정책 전반을 기획‧총괄 조정하는 기획조정실장(고위공무원 가급)에 임명했다. 김정희 기획조정실장은 농식품부 첫 여성 사무관, 첫 여성 과장, 첫 여성 국장 등 ‘최초 여성 공무원’이라는 역사를 새롭게 써 내려왔다. 신임 김정희 기획조정실장은 서울 영동여고와 이화여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행시 38회로 공직에 몸을 담은 이후 농식품부의 주요 보직(정책기획관, 유통소비정책관, 농업정책국장 등)을 두루 역임하였으며, 농정 전반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뛰어난 기획력, 업무 추진력을 갖추고 있어 기획조정실장 역할을 수행할 적임자로 평가되고 있다. 농식품부는 그동안 성과 중심으로 역량을 갖춘 여성 관리자 육성 및 균형 인사 실현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해 왔다. 지난 8월 단행된 국장급 승진 인사에서도 정혜련 공익직불정책과장을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장(고위공무원 나급)으로 임명한 바 있다. 김정희 기획조정실장은 “어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2월 21일자로 상임이사 인사를 단행했다. 부사장겸기획이사에는 오형완 식품수출이사를, 신임 식품수출이사에는 기노선 급식지원처장을 임명했다. 오형완 신임 부사장겸기획이사는 1991년 공사 입사 이래 수출사업처장, 지속가능경영실장, 식품진흥처장 등을 거쳐 2021년 1월부터 식품수출이사를 역임해왔다. 기노선 신임 식품수출이사는 1990년에 공사에 입사하여 유통조성처장, 기획조정실장, 급식지원처장 등을 역임했다. 이사 임기는 2년이다. 【상임이사 2명 】 ▲ 부사장겸기획이사 오형완 ▲ 식품수출이사 기노선
이번 호에는 고구마뿌리혹선충(Meloidogyne incognita)에 관하여 일문일답하고자 한다. 정남준 기자(이하 정기자): 고구마뿌리혹선충의 형태를 간략하게 얘기하면? 추호렬 박사(이하 추박사): 고구마뿌리혹선충의 특징을 간략하게 기술하면 ①암컷: 몸통은 돌출된 목을 가진 공 모양으로 둥글다. 두부에는 2-3개의 주름이 있다. 구침절구는 둥글다. 회음부의 주름은 간격이 좁고 배부와 측부의 것은 주름모양이거나 갈지자(之) 모양이다. 전체가 영화 고스트버스트에 나오는 유령모양처럼 보인다. 배부의 아아치는 높고 사다리꼴이다. ②수컷: 두부가 높고 몸통과 구획되어 있지 않다. 구침절구는 뚜렷하고 폭이 길이보다 넓다. 가장자리는 앞쪽으로 돌출되었다. 정소는 1-2개이다. 꼬리는 둔한 원통형이고 주름은 없다. 교접자는 약간 굽었고 부자는 반달형이다. 정기자 고구마뿌리혹선충의 분포는 어떻게 되나? 추박사 고구마뿌리혹선충은 열대, 아열대, 온대의 따뜻한 기후대에 널리 분포하고 있는 선충이다. 최근에는 온화한 기후대 추운지역의 온실 등 시설단지에서도 월동이 확인될 정도로 분포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예를 들면 일본의 혹카이도, 중국의 헤이룽장성, 지린성, 폴랜드, 러시아
▲고위공무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작물부장 김 명 수 (金 明 秀)
제30대 농촌진흥청장에 박병홍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가 취임했다. 6일 열린 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소수 관계자만 참석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박 신임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농진청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의 미래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깊이 고민해야 한다. 답을 찾는 데 힘써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당면한 현안 과제에 차질 없이 대응해야 한다. 농업·농촌 현장의 애로기술과 문제해결 지원에 적극 나서야 한다. 소비자가 선호하고 지역에 적합한 수요자 맞춤형 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야 한다. 첨단기술을 적용한 밭농업 기계 개발을 확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농촌진흥 공직자는 그동안 선배들이 이룬 것 이상의 성과를 낼 수 있는 저력을 지녔다. 우리 모두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농업·농촌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은 성균관 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북경대학교 경영학 석사과정과 단국대학교 도시및지역계획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2년 임용돼 농림수산식품부 기획조정관, 농림축산식품부 정책기획관, 식품산업정책관, 축산정책국장, 농업정책국장, 식품산업정책실장 등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12월 6일부로 이종순 신임 원장이 부임한다고 밝혔다. 이종순 원장의 임기는 2021년 12월 6일부터 3년이며, 취임식은 12월 6일 오후 2시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 소재 농정원 본관 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종순 (1962.12.09.) 주요학력 - 전남고등학교 - 전남대 법학(학사) - 성균관대 언론학(석사) - 성균관대 언론학(박사) 주요경력 - 농민신문 기자·경제유통부장·논설위원 부국장 - 한국토양비료학회 이사 - 한국언론학회 이사 - 한국마사회 비상임이사
2일 전북 완주군 이서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화훼 온실에서 연구원들이 육성 중인 포인세티아의 생육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국산 포인세티아 품종의 시장 점유율은 2013년 15.1%에서 2020년 40.8%로 2배 이상 증가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작물들은 시설하우스 내에서 관리한다. 작물들은 겨울철 저온기를 보내기 때문에 냉난방 등 온·습도 환경관리가 가능한 시설에서 재배하고 있다. 특히 시설작물 재배시 밤낮 기온차가 커짐에 따라 응애 등 병해충 발생확률도 높아지기 때문에 시설내 과습 또는 결로가 생기지 않도록 적절한 환기나 야간난방을 통해 내부 온습도 변화를 최소화하는 등 정밀한 환경 관리가 필요하다. 응애는 주로 여름 온습도가 높아지면 많이 발생했지만 시설 재배지역이 늘어나면서 1년내내 방제해야할 해충이 되었다, 실내에서부터 야외까지 나무에서 풀까지 다양한 종류의 응애가 식물의 피해를 준다. 응애는 집단으로 모여살며 뾰족한 주둥이로 식물체의 즙액을 빨아먹으면서 살아간다. 밀폐된 포장 환경으로 병해충이 단시간에 크게 발생할 위험이 있다. 특히 응애의 경우 육안으로는 확인이 힘들기때문에 포장을 유심히 살펴서 초기에 방제해야 확산을 막을 수 있다. 응애 방제를 위해서는 반드시 응애전용 약제를 사용해야하며 또한 한 번만 살포하게 되면 밀도가 잠시 감소하였다가 다시 더 증가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일주일 간격으로 정해진 양을 사용해야한다. 또한 응애는 같은 약제를 반복해서 사용하면 약제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오는 5월 23일, 개원 12주년을 맞이한다. 이와 관련해 5월 14일 세종시 농정원 본원에서 열린 ‘12주년 기념 언론간담회’에서 이종순 원장에게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Q. 농정원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면? 농정원은 2012년 5월, 3개 기관(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농업인재개발원, 농촌정보문화센터)이 통합되어 출범했습니다. 이후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혁신성장 동반자’라는 비전 아래 농산업 핵심인력 육성, 디지털영농 실현, 농업·농촌 가치 증진, 귀농귀촌 활성화 등을 통해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촌의 실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Q. 농정원 제4대 원장으로 취임 후 지난 2년 5개월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업과 성과는? 그간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항은 세 가지이며, 모두 현 정부의 국정과제 또는 농정과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이며, 둘째는 ‘농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 셋째는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천원의 아침밥 등 쌀 소비 확대’입니다.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 활기찬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