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의 고유 가치와 디지털 이행’을 주제로 한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이하 ‘KISTOCK 2025’) 가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승호/ (사)한국낙농육우협회 회장, 이하 ‘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9.10.수~9.12.금) 엑스코(EXCO, 대구광역시 소재)에서 개최되는 KISTOCK 2025를 위한 본격적인 사전 준비를 시작했다. 이번 KISTOCK 2025는 국내 축산 본연의 산업적 가치는 물론, 디지털화를 통한 도약으로 사회적 책임 강화와 경쟁력 제고의 노력을 지속함으로써 대한민국 축산업의 합리적 발전 방향 제시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승호 조직위원장은 ”대내외적 악재들이 상존하고 있지만, 늘 그래왔듯 우리 축산업은 위기를 극복할 것“이라며, ”그 가운데 우리 박람회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이어 “어려운 업계 분위기 속에도 다양한 관련 업체들의 참가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모처럼 활발한 비즈니스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조직위원회는 준비상황을 점검하며 앞으로 전국의 축산농가가 자발적으로 찾는 축산 대표전시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신젠타코리아는 본격적인 벼농사 시즌을 앞두고 벼 키다리병과 뜸묘 문제 해결 및 매트형성촉진을 돕는 수도용 종자소독 솔루션 '함께해듀오'를 제안했다. '함께해듀오'는 신젠타코리아의 '미래빛듀오'와 '리도밀골드'를 혼용하는 종자소독 방법을 말하며, 두 제품을 함께 사용하면 벼 육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병해를 효과적으로 방제하고 모가 고르게 자라지 않는 뜸묘 증상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소독 후 발아한 볍씨를 별도의 세척 과정 없이 바로 파종할 수 있어 농업 현장에서 작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미래빛듀오'는 신젠타가 개발한 '아데피딘(ADEPIDYN)' 기술을 적용한 SDHI(Succinate Dehydrogenase Inhibitor) 계열의 수도용 종자처리제다. 이 제품은 키다리병균에 강력한 방제 효과를 가지며, 도열병과 깨씨무늬병까지 동시에 방제할 수 있다. 또한, 기존 SDHI 성분과 차별화된 독특한 화학 구조를 갖춰 약제에 대한 저항성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리도밀골드'는 벼 뿌리 활착을 촉진하고, 빠른 이행성과 함께 곰팡이균의 균사 성장과 포자 형성을 억제해 모썩음병 등의 수도 병해를 방제하는 종자처리제다. 볍씨 발아
비료 전문기업 천지바이오(대표 한기균)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농자재 박람회 CAC 2025에 2회 연속 참가하여 글로벌 비료 시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천지바이오는 2024년에 이어 2번째 참가하는 이번 CAC 2025 박람회에서 천지바이오만의 차별화된 기능성비료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다. 특히, 충청북도 영동군에서 채굴되는 천연 광물질인 일라이트를 기반으로 한 '월드 일라이트' 비료가 글로벌 바이어들의 주목을 끌었다. 이번 CAC 2025 천지바이오 부스에는 약 300명 이상의 인파가 몰렸다. 특히, 중국, 동남아, 중앙아시아, 남미 등의 국가의 글로벌 바이어들과 수출을 위한 상담을 진행했으며, 6개 사와는 현장에서 바로 MOU를 체결하는 등 수출성약을 위한 열기가 뜨거웠다. 천지바이오 한천우 본부장은 “글로벌 바이어의 관심을 얻기 위해서는 차별화, 검증된 효과, 가격, 이 3가지 요소가 가장 중요하다”며 글로벌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천지바이오는 천연 광물질인 일라이트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비료를 보유하고 있다”며 “또한, 토양개량 및 작물 생육증진, 생리장애 해소에 대한 많은 국내외 성공 사례들을 영상화하여 각
전문 작물보호제 제조업체 아그리젠토㈜(대표이사 진남수)는 경남 함양군(군수 진병영)과 양자 간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아그리젠토는 이번 협약에 따라 함양군 관내 제2 농공단지 1만3285㎡ 부지에 약 150억 원을 투자하고, 6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함양군은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해 관계 법령에 따른 인허가 등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아그리젠토는 전문 작물보호제 제조업체로써 2010년에 설립돼 꾸준한 성장을 나타내며 현재 2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건실한 중견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최근 증가하는 수주량을 맞추기 위해 시설 확장을 계획하던 중, 함양군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에 힘입어 관내 제2 농공단지에 입주하게 됐다. 특히 아그리젠토는 친환경적인 제조 공정을 바탕으로 생산설비를 현대화하고 생산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지역 인재 고용을 통해 지역 경제의 선순환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아그리젠토가 우리 군과 함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투자계획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그리젠토 진남수
복합비료 원자재용 ‘횡질소비료’를 생산하는 에이치설퍼㈜(대표이사 유선경)는 저가의 분석기기로 원소 황을 정밀하게 분석하는 기술로 특허(제10-2769582호 ‘원소황 함유비료에서 황 정량 분석 방법’)를 획득함으로써 동남아 등의 수출에 탄력을 받게 됐다. 원소 황은 황산가리, 유안 등에 들어 있는 황산염 형태의 황보다 분석이 매우 까다롭다. 황산염과 달리 50마이크로미터(um) 크기의 원소 황은 물에 녹지 않기 때문에 1억원 대의 고가의 원소분석기가 있어야 분석이 가능하다. 슈퍼에스와 같이 황 함량이 50% 이상인 비료를 분석하는 것은 국내에서도 정밀하게 분석하는 연구기관이 많지 않다. 특히, 동남아와 같이 고가의 기기를 구입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수출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에이치설퍼㈜는 1년여 간의 연구 끝에 가성소다로 원소 황을 가용화시키고 식품 분석에 사용하는 산화반응을 융합하여 기존 원소분석기의 1/10 가격인 분광광도계로 분석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에이치설퍼㈜ 유선경 대표이사는 “그동안 동남아 수출에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분석 문제를 저가의 분석기기로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분석법을 개발함으로써 해결하게 됐다”며 “‘원소황 함
‘2025 상주농업기계박람회’가 오는 3월 25일(화) 개막식을 시작으로 28일(금)까지 4일간 상주시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상주시(시장 강영석)가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농업의 성장동력! 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국내 농업기계 산업의 활성화와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상주농업기계박람회는 자율작업 농기계, 농업용로봇 등 농작업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제고하는 미래형 농기자재의 비전을 제시하고, 농업인과 생산업체 간 정보 교류를 촉진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농업기계박람회는 지난 2008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이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231개 업체가 참가해 수도작기계, 밭농업기계, 과수·원예·축산·가공기계, 부품 등 400여개 기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자율작업 농기계(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SS기), 스마트모빌리티, 농업용 로봇(토지기반 경종농사로봇, 공장형 식물생산로봇 등), 스마트팜 시설기자재(복합환경제어시스템, 농용공기교반기, 농용난방기, 농용환풍기, 다겹보온커튼, 스프링클러, 양액공급기) 등 미래 농업을 이끌 첨단 제품들을 중점 전
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동우)는 3월 18~19일 양일간 전(前)경북농업기술원 복숭아시험장 연구소장 김임수 박사를 초청해 ‘복숭아 재배와 생리장애’를 주재로 복숭아 농가들을 대상으로 대농민강연회를 실시했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기후 변화에 따른 복숭아 재배관리에 관하여 집중적으로 설명을 했으며,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는 탄저병의 발생과 방제방법 등을 농가들에게 추가로 설명을 했다. 첫날은 전남 순천시 월등면의 주요 복숭아 농가와 작목반, 그리고 둘째 날은 전남 화순군 복숭아연합회 회원 및 관계자 등 300여명에 가까운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강연에서 김임수 박사는 “복숭아 재배와 생리장애‘에 대한 교육울 통해 농가들에게 문제가 될 수 있는 품종별 맞춤 복숭아 정보를 전달하고 농가들의 질문과 응답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김인수 박사의 강연에 이어 SG한국삼공 제품기획마케팅 PM팀의 최민석 담당이 복숭아 재배시 문제가 되는 병해충 설명과 방제약제를 통해 병해충 종합방제에 이르는 주요제품의 설명으로 복숭아 농가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또한, 원제사 코르테바 조운호 박사가 함께 참석해 신물질의 복숭아 ‘탄저병, 잿빛무늬병’에 등록된 ‘플로빈’SC를 소개하며 많은 농가들에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상주 농업기계박람회에 참가해 자사 최신 자율주행 농기계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경북 상주시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열리는 2025 상주 농업기계 박람회는 농기자재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격년 주기로 열리는 국내 대표 농업 행사 중 하나다. 대동은 국내 업계에서 유일하게 자율주행 기능의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과 자율작업 운반로봇을 양산 판매하는 기업으로 이 제품들을 이번 전시회에서 모두 선보인다. 이번 전시 모델은 HX1400(142마력), GX7510(75마력) 등 트랙터 2종과 이앙기 DRP80(승용 8조), 6조 콤바인DH6135(8월 출시), 운반로봇 RT100으로 구성했다. 이 제품들은 각각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라인업 중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한 최고 사양 모델이다. 대동은 올해 출시할 예정이거나 판매 중인 자율주행 농기계 전시를 통해 해당 분야의 선도 기업 이미지를 고객들에게 다시 한번 각인시킨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지난 2월 선보인 농업용 운반로봇 RT100을 출품해 신제품 인지도 제고에도 나선다. 대동은 전시뿐만 아니라 시연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한국구보다는 3월 20일 경북 김천시에 '동부서비스센터'를 새롭게 개소함으로써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국구보다 임직원 및 협력 대리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개소식 현장에서는 커팅식과 함께 센터 내외부 시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동부서비스센터는 사무동, 정비동, 부품보관창고, 기대보관창고, 세차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사 서비스센터와 동일한 정비 설비를 갖추고 있다. 특히 콤바인 기준으로 동시 4대의 수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고객의 장비 수리에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또한, 본사 소속 정비사 3명이 상주, 이 중 엔진·미션 분야 20년 이상 경력의 전문 정비사 2명이 포함되어 있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정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한국구보다 관계자는 "동부서비스센터는 단순한 정비 공간이 아닌,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작업 시간을 아껴주는 서비스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개소식과 같은 날 경북 구미 대리점에서는 한국구보다가 새롭게 선보인 ZRH1200 범용 콤바인의 국
한국과수농협연합회(회장 박철선/충북원예농협 조합장. 이하 연합회)는 지난 18일 연합회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대전원예농협(조합장 이윤천)이 신청한 본회 회원 가입을 만장일치로 승인 의결했다. 이번 대전원예농협의 가입으로 △대구경북능금농협, △충북원예농협, △제주감귤농협, △나주배원예농협, △경기동부원예농협, △안성원예농협, △평택원예농협, △원주원예농협, △세종공주원예농협, △아산원예농협, △예산능금농협, △천안배원예농협, △충서원예농협, △익산원예농협, △군산원예농협, △상주원예농협, △거창사과원예농협, △진주원예농협, △창원원예농협 등 20개 과수 전문농협 5만여 농업인과 함께 전국을 관할구역으로 영역을 넓힐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국내 과수산업의 경쟁력제고는 물론 연합회에서 추진하는 각종 과수 관련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연합회는 과실전국공동브랜드 ‘썬플러스’를 개발해 회원농협 및 전국과실전문APC와 연계하여 대한민국 과실 대표브랜드로 육성하고 있으며, 2008년 10월 국내 유일의 중앙과수묘목센터를 준공하고 과수 무병(Virus free) 우량 묘목을 농업인에게 공급해 과수 생산성 향상 및 고품질 과실 생산의 초석
㈜동방아그로는 지난 3월 15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영업·마케팅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신제품의 올바른 사용법과 약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기술교육은 농약의 효과적인 활용과 작물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진행됐으며,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또한 신제품의 주요 성분과 특성, 적용 대상, 작물에 대한 효과 및 약해를 예방하기 위한 유의사항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약해 발생 원인과 대응 방안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 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을 마련한 마케팅본부장 김원 상무는 "농약의 효과적인 사용을 위해서는 제품의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고객들에게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약해 예방을 위한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숙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이번 기술교육을 통해 신제품의 특성과 안전한 사용법에 대해 깊이 배울 수 있었다”며 “농민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효과적인 제품을 안내하는 것에 많은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신원택. 이하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임주혁 전무는 지난달 26일 개최된 중소기업중앙회 ‘제63회 정기총회’에서 협동조합 유공자로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임주혁 전무는 농촌진흥청 농약연구소 연구원을 시작으로 이후 동양화학 및 노바티스에서 대전·충남지점장과 전북지점장을 역임했으며, 이어서 신젠타코리아에서 근무, 마케팅부 이사로 퇴임했다. 2010년 12월부터 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에서 전무이사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2021년 12월부터 전국작물보호제협동조합 실무이사협의회에서 회장직도 맡고 있다. 임주혁 전무의 이번 장관상은 심각한 사업 침체 위기에서, 지난 14년간 이사장을 성실히 보좌하면서 단결 역량을 발휘하고, 투명한 회계 관리와 혁신적인 공동사업으로 안정적 매출과 이익을 매년 지속적으로 상승시키는데 공로가 크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임주혁 전무는 “조합에서 성실히 사업하시는 우리 조합원님들과 조합 임원님들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임무에 성심과 최선을 다해 조합 발전에 일조하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제63회 정기총회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을 이루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든든하게 우리 농업과 농촌 현장을 지켜 주신 농업인, 그리고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5년에는 환경 대변화, 기술 대변혁의 시대에 우리 앞에 놓인 도전을 극복하고, 미래 세대에 희망을 주는 농업·농촌으로 성장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의 성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지난해 말 농촌진흥청은 그간의 핵심사업을 재정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첨단기술 융합과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농업연구개발 혁신방안」을 수립하였습니다. 올해 농촌진흥청은 혁신방안의 핵심내용인‘정책지원·현안해결 10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주요 현안문제의 조속한 해결과 농업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다음의 다섯 가지 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혁신기술로 핵심 농업정책 추진을 뒷받침하겠습니다. 생명정보 데이터를 활용해 육종 목표에 맞는 유전자원을 신속하게 발굴하는‘디지털육종’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