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위원회를 통해 우리나라 한우 개량을 이끌 보증씨수소 22마리를 새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한우 보증씨수소 선발은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축산과학원,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 한국종축개량협회가 협업해 추진하고 있다. 2023년부터 ‘가축개량지원사업 시행 지침’에 따라 현재 정액이 판매되고 있는 보증씨수소보다 유전능력이 우수한 개체를 모두 선발하고 있다. 이로써 정액이 판매되는 한우 보증씨수소 유전능력 수준이 전체적으로 높아지고, 농가 선택 폭도 넓어지고 있다. 2024년에는 상반기 21마리, 하반기 22마리로 총 43마리를 선발했다. 유전능력이 우수한 보증씨수소를 선발함에 따라 유전능력이 낮은 보증씨수소는 도태하고 6개월 이내에 판매하는 정액에서 제외할 예정이다. 2024년 하반기에 선발한 보증씨수소 유전능력은 상반기 선발 보증씨수소보다 전체적으로 우수하다. 평균 도체중은 17.01㎏ 크고, 등심단면적은 3.05㎠ 넓으며, 등지방두께는 –0.87㎜ 얇고, 근내지방도는 0.49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형질별로 유전능력이 뛰어난 씨수소를 살펴보면 도체중은 KPN1640, KPN1649, KPN1642이 많이 나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농업미생물은행 보유 자원의 분양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1월부터 유료화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농업미생물은행(KACC, Korean Agricultural Culture Collection)은 1995년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 설립돼 농업, 식품 등의 그린바이오 미생물을 수집‧분류‧보존하고 이를 농산업계, 대학, 연구소 등에 공급한다. 현재 미국, 독일, 일본을 비롯해 국내외 미생물은행들은 소비자 권익 등을 이유로 분양 서비스를 유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국내외 미생물은행과의 형평성과 자원의 품질관리를 고려해 미생물 분양 서비스를 다른 미생물은행과 동등한 수준의 유료 서비스로 전환하기로 했다. 농촌진흥청 농업미생물은행은 균주 배송비를 포함한 전체 비용을 지난 30년간 무상 지원해 왔다. 이를 위해 지난해 8월 민간 미생물은행, 학계, 연구소 등 전문가들이 모여 미생물 분양 서비스 유료화를 위한 검토회를 열었다, 11월에는 미생물 관련 학회와 민간 미생물 업체 등의 의견도 수렴했다. 유료화 관련 정보는 씨앗은행 누리집에서 12월부터 사전 안내했다. 농촌진흥청은 소비자 권익뿐만 아니라 편의성 확대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탄저병에 강한 강력한 무기 엔서렉스 액상수화제 신규 살균제 ‘플로릴피콕사미드’ 성분의 뛰어난 살균효과를 가진다. 다4(플로릴피콕사미드)+다5(플루아지남) 조합으로 보호와 치료를 동시에 보이며 두 원제간의 약효 상승효과로 침투이행성, 침달성, 내우성이 우수하다. 후기 난방제잡초(피, 올방개, 물달개비, 벗풀) 전문약제 끝내기 액상수화제 이앙동시 처리 후 피, 벗풀, 올방개 등 문제 해결을 위한 약제로 이앙 후 20일 원액수면 점적처리(물에 희석하지 않고 수면에 직접살포하는 제초제)한다. 이앙 20일 후에 발생하는 후기 피(4엽기 이내), 올방개(10cm이하)를 방제하는 중, 후기제초제로 잎, 뿌리를 통해 흡수되며, 발아 전, 후 효과적이다. 벼 품종에 관계 없이 사용 가능(찰벼, 유색미, 초다수성병 등)하다. 새로운 성분, 저항성 진딧물에 안정적 효과! 스퀴즈 분산성액제 작물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고 각종 바이러스병 유발하는 진딧물 스퀴즈로 해결가능하다. 9d(아피도피로펜)+36(딤프로피리다즈) 두 성분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저항성 관리 탁월하다. 진딧물이 진동을 느끼는 감각기관을 공략, 스퀴즈를 처리하면 섭식을 중단하고, 균형감각을 잃고, 비정상적인 움직임을 보
충에쎈 병해충관리용 | 공시-3-6-066 | •본 제품은 해충의 운동신경을 마비시키는 데리스 추출물 및 녹나무오일 등 식물성 오일이 주원료이며 천연 로테논 성분과 캄파 성분을 모두 함유하고 있어 해충 방제에 효과적인 유기농업자재이다. •제품의 성분과 함량을 보증하고 적용작물과 병해충에 대한 효능과 품질을 보증하는 제품으로 고추(목화진딧물), 벼(먹노린재, 흑다리긴노린재), 딸기(작은뿌리파리) 및 사과(갈색날개매미충), 블루베리(미국선녀벌레), 왕벚나무(미국흰불나방)에 대한 약효시험에서 기준에 적합한 방제효과를 보이고 있는 “효능·효과표시 등록제품”이다. 충바이 병해충관리용 | 공시-2-6-111 | •중소벤처기업부 산학연 Collabo 사업화 연구개발 제품 •제품은 “곰솔오일, 차나무추출물, 오배자추출물 등” 다양한 식물 추출물과 식물성 오일이 복합적으로 함유되어 작물 해충관리와 병원균 방제에 도움을 주는 ‘24년 개발된 신제품이다. •“오배자추출물+차나무추출물”은 출원특허(제10-2022-0176960호)에 근거하여 작물 바이러스 매개충 방제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제품의 10%를 차지하고 있다. •제품의 성분과 함량을 보증하고 적용작물과 병해충에 대한 효
확실한 효과의 나방류 전문 살충제 나방프리 액상수화제 곤충표피 구성물질인 키틴질의 합성을 저해(작용기작 15)하여 살충효과를 나타내는 나방류 전문 살충제다. 초령기 유충뿐만 아니라 고령기 유충에도 효과가 우수하며, 꿀벌 등 유용곤충에 안전해 종합적 해충방제(IPM)에 적합하다. 특히 장기간 효과가 지속되어 유충기는 물론 번데기 형성 및 성충 우화에도 저해 효과가 있다. 한편, 일본에서 시험한 자료에 따르면 나방류 해충을 비롯해 가루이, 총채벌레, 흰개미 등 다양한 해충에 효과적이며, 넓은 살충스펙트럼으로 동시방제 및 종합적 해충방제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새로운 작용기작의 흰가루병 전문 살균제 가루비네 액상수화제 균사의 생장에 관여하는 물질인 액틴 (Actin)의 활성을 차단하고 빠르고 확실하게 균사의 형성 생장을 저해함으로써 예방과 치료효과를 동시에 나타내는 새로운 작용기작(나6)의 흰가루병 전문 살균제다. 특히 내생형 흰가루병(식물 조직내 발생)에도 우수한 활성을 나타낸다. 또한 균사 생장물질 액틴활성을 저해함으로써 기형균사 또는 선단부 파열을 통해 균사의 형성 및 생장을 억제한다. 특히 처리후 재분산 효과가 있어 약제가 묻기 어려운 부분까지 방제가
논잡초 체계처리와 이끼제거까지 론조류 유제 수도 이앙전처리제의 절대강자 ‘론스타’ 유제의 ‘옥사디아존 6%’와 이끼에 효과가 좋은 ‘시메트린 2.5%’의 두 가지 성분으로 만들어낸 이앙전처리제이다. ‘론조류’ 유제는 약효지속이 긴 ‘옥사디아존’과 조류와 이끼방제 효과가 우수한 ‘시메트린’의 완벽한 조합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일년생 잡초에 효과가 탁월하고 토양 흡착력이 우수하며, 논에 발생하는 조류, 이끼를 방제하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품종 약해가 없어 모든 품종에 대해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여 ‘분질미, 흑미, 찰벼’에도 부담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론조류’ 유제는 써레질 직후 흙탕물에 처리하며, 트렉터에 부착하거나, 보트 처리도 가능한 제품이다. ‘황’과 ‘깍지벌레약’의 절묘한 만남 황영웅 액상수화제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신물질 ‘딤프로피리다즈 10%’의 성분을 함유한 진딧물 방제 전문약제이다. 속효성과 지속성을 겸비한 하였으며, 물에 매우 잘 녹아 뿌리를 통한 이동성이나 물관을 통한 이동성이 매우 뛰아나 작물의 위아래로의 이동성이 매우 우수하여 약액이 묻지 않은 숨어있는 진딧물 방제에 아주 효과적이다. ‘딤프로리피다즈’의 성분은 과수 개화기 및 수정벌을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국립식량과학원 이미자 농업연구관이 제10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국가와 국민에게 헌신하고 주요 시책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무원을 선발하는 포상으로, 올해는 최종 55명을 선정했다. 이미자 연구관은 세계 최초로 ‘색깔보리’ 등 기능성 보리 품종 15종을 개발하고, 각각의 기능성을 밝혀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둬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국내 농산물 이용 기능성 식품 소재를 개발해 국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원료 국산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농가 소득 향상과 농식품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미자 연구관은 “공무원으로서 가장 영예로운 상을 받아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국산 농산물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연구에 매진해 농가 경영에 보탬이 되고 국민 삶의 질을 높이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이미자 연구관의 수상을 축하하며 “국민 요구에 부응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우수 성과를 지속해서 창출할 수 있도록 농촌진흥청 연구개발과 기술 보급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겨울철 시설(하우스)감자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관리 요령을 소개했다. 겨울철 시설감자는 10~12월에 심어 3~5월 단경기에 출하하기 때문에 다른 시기에 출하하는 감자에 비해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다. 시설감자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서는 겨울철 저온과 폭설, 이른 봄철 환기 불량으로 온도가 상승하는 것에 대비해 시설을 잘 관리해야 한다. 한창 싹이 트고 잎줄기가 자라는 1~2월에는 저온 피해를 보기 쉬우므로 보온에 유의한다. 시설 내 온도가 5도(℃) 아래로 떨어지면 잎과 줄기 생장이 억제되고 잎 색이 변한다. 온도가 영하로 떨어져 찬 공기에 직접 노출되면 식물체가 얼고 이후 온도가 올라가면 회복하지 못하고 말라 죽는다. 저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중 하우스에서 수막재배 하거나 시설 입구에 비닐 커튼을 달아 급격히 떨어지는 밤 온도에 대비해야 한다. 수막재배를 하지 않는 지역은 이중 하우스 안에 비닐 터널을 설치해 온도를 유지한다. ▲시설감자 재배 하우스 보온 관리(1~2월) 수막재배는 온도가 떨어지는 겨울철 야간에 시설 내부 비닐 위에 지하수를 뿌려서 시설 안에 있는 열의 유출을 막고, 따뜻한 지하수가 식을 때 발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한우고기 가공 과정 생산 이력 정보를 실시간으로 등록, 확인할 수 있는 ‘한우고기 가공장 실시간(스마트) 생산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한우고기 가공장 실시간(스마트) 생산관리 시스템에서는 한우고기(지육) 입고부터 부분육 포장 처리 실적 신고, 반출신고 현황 등 정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축산물 이력은 ‘가축 및 축산물 이력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축산물이력제’ 시스템에 등록해야 한다. 한우가 태어날 때부터 개체식별번호를 부여해 사육, 출하, 도축, 가공, 판매 등 전 과정에 걸친 이력 정보를 관리하고 있다. 축산물이력제는 소·돼지·닭/오리/계란을 도축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정보를 기록·관리해 위생·안전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고, 문제가 발생할 경우, 그 이력을 추적해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제도다. 하지만, 한우고기 가공 단계의 이력 정보는 대부분 자체 생산관리 절차에 따라 제품 생산 최종단계에서 신고가 이루어져 실시간 이력 관리에 어려움이 컸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이를 개선하고자 한우고기 가공장 실시간(스마트) 생산관리 시스템을 개발했고, 저작권 등록(제 C-2024-053600호)을 완료했다. 또한, 한우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미래 축산업을 이끌 청년농업인을 전문적으로 육성하고자 2025년 1월 10일까지 각 도원 및 시군센터를 통해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거점지역)’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은 2021년부터 거점지역을 선정해 지역 청년 농업인에게 축산 연구개발 신기술과 현안 대응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2년 주기로 운영하며, 2021년 1기에는 5개소 57명을 시작으로 2023년 2기에는 12개소 139명을 배출했다. 거점지역 3기는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간 총 15개소를 선정해 운영한다. 1개소당 참여 인원은 10명 내외다. 운영 기간 내 전문기술(개량·번식·사양 등) 및 경영 분야 강의, 현장 전문 상담(컨설팅)을 복합적으로 구성해 거점지역 청년농업인의 축산기술과 농장 경영 역량을 높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1기와 2기 때 한우와 낙농에 한정돼 있던 축종을 3기부터는 거점별 희망 축종을 신청받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농업인이 미숙한 경영 분야를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NH농협은행과 자금·세무·회계 분야 합동 전문 상담(컨설팅)을 신규 추진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만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치유농업 운영자를 위한 경영전략 수립 지침을 개발하고, 치유농업 현장 실증연구 공모에서 선정된 치유농장 2곳과 치유마을 1곳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경영전략 수립 지침은 경영 분야에서 활용하는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를 기반으로 개발했다. 9개 구성 요소별 세부 전략 총 25개로 구성돼 있으며, 치유농장과 치유마을 현황에 따라 세부 전략을 선택한 후 작성 지침을 참고해 직접 경영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했다. 치유농장 또는 치유마을 운영자들은 경영전략 수립 지침에 따라 스스로 경영전략을 세워보면서 참여연구원이자 운영자로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사과를 활용해 가족 대상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창 사과숲애(대표 한상진)는 사과를 미술에 접목해 고 스트레스 직업군 대상 ‘심신 회복 컬러 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새롭게 마련했다. 아울러 농장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한 온라인 홍보를 비롯해 기관별 맞춤형 홍보물을 제작해 직접 전달하는 오프라인 홍보 강화 방안도 마련했다. 춘천 고은원예치료센터(대표 김영숙)는 13~25세 청소년이 치유농업 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농장 경영전략을 수립해
국내 농자재 생산·유통산업이 본격적으로 뿌리내린지 70년이 훌쩍 넘어가고 있다. 본지는 그동안 농자재 유통산업에 공헌했던 원로·선배들의 근황을 소개함으로써 그들이 갖고 있는 오랜 경험과 연륜을 통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농자재 산업에 희망을 주기 위한 특별 기획 탐방을 연재하고자 한다. 먼저 국내 작물보호제 유통시장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시판의 대표인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전임 회장들과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농자재 산업에 오랜 기간 몸담아 온 원로·선배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본지 구독자 중 만나고 싶었던 원로·선배를 추천하면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작물보호제 유통업에 40년 인생을 바친 전문 유통인 정원호 회장은 대구 출신으로 LG화학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1983년 대구광역시 태평로에서 농자재 유통업을 시작했다. 이후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쳐 1987년부터 본격적으로 농자재 유통 사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전국적으로 유통망을 확대하면서 1990년대부터는 전국 농자재 유통 분야를 대표하는 건실하고 신뢰받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원호 회장은 “사업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무엇보다 전국적인 유통망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당
한국농어촌공사는 제12대 신임 사장에 김인중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임명됐다고 14일 밝혔다. 신임 김인중 사장은 충북 진천 출신으로, 청주 신흥고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행정고시 제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비서관, 기획재정담당관, 농촌정책과장, 새만금개발청 개발사업국장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 식품산업정책실장, 차관보 등 주요 보직을 거쳐 2022년 5월부터 1년 3개월간 제58대 차관을 역임하는 등 30년 가까이 농업·농촌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한 농정전문가이다. 특히 한국농어촌공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식량정책과 농촌정책 분야에서 전문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합리적인 일 처리와 함께 추진력과 소통의 리더십을 지니고 있어 조직 운영의 적임자로도 평가되고 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식량정책관으로 재직하면서, 당시 큰 폭으로 하락하였던 쌀값을 안정시켰으며, 현재 농업 직불제의 근간이 되는 공익형 직불제의 도입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아물러, 차관보와 차관 시절에는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농촌공간계획제도를 도입하는「농촌공간재구조화법」을 제정하고,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신규사업으로 개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