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해마다 실시하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농업인 영농 역량을 높이는 전문 기술교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새로운 농업기술을 확산, 보급하고 주요 농정시책 홍보와 농업인의 현장 문제 대응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해마다 실시하는 농업인을 대상 전문 기술교육이다. 1969년 ‘겨울농민교육’으로 첫발을 내딛고 2010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으로 교육명을 바꾼 후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교육은 농업인들이 지역 특성에 맞는 새해 영농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근 농업정책 전달, 신기술 동향 파악, 현장 사례 공유 등을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농촌진흥청은 교육을 담당할 전국 각 지역의 농촌진흥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장 강사 교육을 마련해 지도력 향상을 꾀하고 있다. 전국 156개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며, 해마다 약 20만 명 이상의 농업인이 교육에 참여한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오는 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교육은 탄소중립 등 기후변화 대응, 미세먼지 저감, 공익직불제, 농업인 안전, 농약 안전 사용 등 주요 농업 현안과 연계해 이루
고구마 잎과 잎자루에는 비타민 시(C), 루테인,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우리나라에서는 나물, 김치 등 다양한 요리로 이용되고 있다. 특히 2020년에 개발된 채소용 고구마 ‘통채루’는 잎자루 껍질이 부드러워 껍질째 통째로 먹을 수 있다는 이점 때문에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주목받으며 재배면적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조재호 청장)은 채소용 고구마 ‘통채루’를 시설에서 재배할 때 심는 방법과 관리 요령을 소개했다. ▲통채루 잎, 잎자루 ▲잎자루용 품종(왼쪽부터 하얀미, 신미, 통째루) 채소용 고구마를 시설에서 재배하면 노지보다 보온과 토양수분 유지 등 재배관리에 유리하고 수확시기도 2개월가량 앞당겨 가격이 높게 형성된 시기에 출하할 수 있다. 씨고구마는 2월 중순에 심지만, 심기 전 온도가 30도(℃) 정도 되는 곳에서 한 달 정도 보관하면서 미리 싹을 틔워야 하므로 1월 중순부터는 싹틔우는 작업을 해야 한다. 또한 심기 한 달 전에는 충분히 발효된 두엄(퇴비) 2톤(10아르당)과 질소, 인산, 칼리를 준비해 토양에 잘 섞어준다. 두엄 대신 유기질 비료(거름)를 사용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이상호 기획조정관은 1월 11일 전남 구례군에 있는 오이 농장을 찾아 겨울철 시설 오이 환경관리,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제어 기술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방문한 곳은 탈북인 농장주가 시설오이 수경재배(4동 620평)로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며 오이 재배 기술 고도화, 상품화에 노력하고 있는 지능형 농장(스마트팜)이다. 이 기획조정관은 농장주와 만나 탈북인으로서 영농 정착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을 듣고, 개선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구례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과 소외계층 대상 기술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기획조정관은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실 소속 분야별 최고 농업전문가로 구성된 현장기술지원단을 현장에 투입해 탈북인 영농 종사자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겠다.”라며 “주요 시기별 영농기술, 우량종자 공급 등 현장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서효원 농촌진흥청 차장은 1월 11일, 충남 아산·천안의 배 과수원을 차례로 찾아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을 위한 겨울철 궤양 제거 작업 상황을 살피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서 차장은 “과수화상병 병원균이 월동하는 궤양을 제거해야 과수화상병을 포함한 병해충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다.”라며 “궤양 제거와 함께 감염 의심 나무를 미리 발견해 없애면 과수화상병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현장 관계자들에게 “궤양 제거, 가지치기 작업용 농기구를 수시로 소독해 나무 간 병원균 이동을 막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서 차장은 충남지역 과수화상병 예방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지난해 사과, 배 생육기에 잦은 비와 고온 현상으로 과수원 주변에 병원균이 숨어있을 가능성이 크다.”라며 관리 과수원을 중심으로 중점 예방관찰(예찰), 정밀진단을 실시해 과수화상병 조기 발견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과수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라며 “궤양 제거, 의심 나무 신고, 방역 수칙 준수 등 의무 이행 사항을 잘 지킬 수 있도록 홍보에도 힘써달라.”라고 지시했다. 농촌진흥청은 오는 4월 3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국내 돼지 사육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돼지 호흡기생식기증후군(PRRS)’ 예방에 각별하게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축사 내부 소독> ▲방역시설 설치 국내에서 제3종 가축전염병으로 분류된 돼지 호흡기생식기증후군은 유산을 포함한 번식 장애, 호흡기 질환, 성장률 감소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한다. 무엇보다 전파력이 강하고, 바이러스 변이가 많아 양돈농장에서 관리하기가 어려운 질병이다. 특히 미국과 중국에서 확산한 적이 있는 병원성 강한 돼지 호흡기생식기증후군 바이러스가 최근 국내에서도 확인돼 주의가 요구된다. 양돈농장에서는 돼지 호흡기생식기증후군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현재 농장 상황을 정확하게 진단해야 한다. 먼저 정기적으로 발병 여부를 검사해 만일 감염된 돼지가 발견되면 사육 구간별 감염률과 빈도를 측정하고, 이를 토대로 감염 시기와 최근 유행하는 바이러스의 유전형을 파악한다. 농장 상황이 안정화돼 있다면 외부 위험 요소를 관리한다. 돼지 호흡기생식기증후군이 농장에 유입되는 가장 큰 위험 요인은 후보돼지를 들이는 것이다. 반드시 음성 돼지를 도입하고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걸프만 습지에 서식하는 식물 ‘비에너티아’의 유전체를 해독한 후 비에너티아가 가진 내염성 유전자 HKT1의 특성을 분석하고 배추에 적용해 배추의 내염성을 키우는 데 성공했다. 비에너티아는 걸프만 염생지에서만 주로 서식하는 아마란스과 식물로 근연종은 퀴노아, 근대가 있고, 한 개의 세포에 C3, C4형 엽록체를 동시에 가지는 특성이 있다. 내염성은 높은 염분 농도에 대한 식물의 저항성을 뜻한다. 최근 기후변화로 해수면이 높아지며 토양 내 염분의 농도가 올라 세계적으로 내염성 작물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내염성은 식물 생장에 깊이 관여해 열해(고온해)에 이어 식량 생산성을 유지하는 데 두 번째로 중요한 요인으로 꼽힌다. 농촌진흥청은 고위험‧고수익형 실용‧학술 분야 연구과제를 추진하는 우장춘 프로젝트를 통해 비에너티아를 분석했다. 그 결과, 식물을 연구할 때 많이 이용하는 애기장대에는 내염성 유전자 HKT1가 1개 있으나, 비에너티아에는 모두 3개(HKT1;1, 2, 3)가 존재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 유전자는 칼륨 수송체로서 세포 내 과잉된 소금을 배출하는 기능을 한다. 애기장대의 HKT1와 비에너티아의 HKT1;1은 발현 특성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김황용 기술협력국장은 1월 10일 충남 논산시 수출용 딸기 생산 현장을 찾아 수출농산물의 고급화를 위한 기술적 지원 방향을 논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황용 국장은 세계적으로 농산물 수출 경쟁이 심화하는 상황 속에서 한국산 농산물이 국제 경쟁력을 갖추고 널리 수출되기 위해서는 고급화 이미지를 확립하는 전략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수출용 딸기 생산 농가와 유관 기관 관계자들은 한국산 딸기의 고급화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과육을 단단하게 하고 착색이 잘 되게 하는 기술개발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냈다. 아울러 지난해에는 여름철 고온과 수해 피해가 겹쳐 여느 해 보다 더욱 딸기 생육이 불안정했다며, 앞으로 무병묘 확보에 농촌진흥청이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 국장은 이에 대해 “농촌진흥청은 과육이 단단하면서 착색을 높일 수 있는 생산, 수확후관리, 유통 기술을 하나로 묶어(패키지화) 수출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한국산 딸기의 고급화를 뒷받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동남아시아 주요 수출국에서 요구하는 품질 규격에 맞도록 전문단지를 육성하고, 수출농산물 품목별 고급화를 꾀할 수 있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1월 10일 전북 진안군농업기술센터를 찾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이하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현안을 청취했다. 이 사업은 산불 예방, 농업 부문 자원순환, 탄소중립 달성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농촌진흥청은 민관협업으로 ‘찾아가는 마을 순회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해 농작물 수확 후 남은 줄기나 과수 잔가지 등을 수거 후 파쇄해 퇴비화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권철희 국장은 파쇄지원단 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과 실천 운동(캠페인) 계획 등을 살피고,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덧붙여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이나 품목별 교육과 연계해 농업 부문 미세먼지 저감 방안과 파쇄기 안전 사용 방법 등도 홍보해 달라고 강조했다.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1월 10일 충남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현장을 찾아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을 만나 새해 인사를 나누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해 오는 2월까지 전국 156개 시군농업기술센터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기간에 대면과 온라인실시간 교육을 통해 총 18만 9,000여 명의 농업인에게 맞춤형 영농기술과 새해 달라진 농업정책 등을 알린다. 이날 조재호 청장은 벼·고추·마늘 통합 과정에 참석한 농업인들에게 주요 농업 현안을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겨울철 미세 먼지 저감을 위해 지정된 장소 외에서 영농폐기물 또는 부산물 소각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농기계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기준 준수 등 주요 농업정책을 홍보했다. 조 청장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한 해 영농설계를 세우기 전 변화한 농업정책과 새로 개발된 기술 등을 전달하는 매우 중요한 교육이다.”라며 “오늘 교육이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 영농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 청장은 새만금으로 이동해 간척지농업 연구동 및 신규 시험 재배지 조성 현장을 찾아 공사 현황을
(사)한국작물보호협회(회장 염병진)는 지난 1월 4일(목) 노보텔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2024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갑진년 새해 작물보호제(농약) 업계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신년인사회에서는 협회 염병진 회장(㈜동방아그로 대표), 한동우 부회장(한국삼공㈜ 대표), 성보화학㈜ 윤정선 대표, 신젠타코리아㈜ 박진보 대표, ㈜팜한농 김무용 대표, ㈜한얼싸이언스 심봉섭 대표 등 각 회원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물보호제산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하며, 국민 건강에 더욱 이바지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염병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대부분 농업인들은 작물보호제는 우리 농업에 반드시 필요하며, 20.9%까지 떨어진 곡물자급률 향상을 위해서도 작물보호제의 사용이 필수적임을 인지하고 있다”며 “이를 근간으로 작물보호제의 역할과 필요성을 농업인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도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협회가 온·오프라인 홍보에 주력적으로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산업계에 여러 난제가 산적해 있지만 협회는 직·간접적으로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슬기롭게 대처하고, 앞으로도 작물보호제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최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배나무 가지치기를 한 뒤 2일 안에 도포제를 처리하면 가지가 썩어들어가는 ‘심재썩음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도포제 처리로 잘 아문 상처 부위 ▲절단 후 그대로 방치한 경우-심재썩음병에 걸림 배 과수원에서는 안정적인 열매 생산을 위해 잎이 진 뒤부터 이듬해 3월까지 새 열매가지(결실지)가 나오도록 가지치기 작업을 한다. 결실지는 나무의 뼈대가 되는 주지(主枝) 부분에서 나온 가지로 직접 열매를 맺는 가지를 말한다. 오래된 가지는 열매 맺음이 불량하고, 달린 열매의 품질이 나빠지므로 품종에 따라 다르지만 약 6년마다 한 번씩 열매가지를 바꿔줘야 한다. 이때 가지를 자르며 생기는 절단 부위, 즉 상처 부위를 그대로 방치하면 나무가 곰팡이균에 감염돼 가지가 썩어들어가는 심재썩음병이 나타나기 쉽다. 주 가지(주지)가 병균에 감염되면 10년 이상 다 자란 나무의 경우, 열매가지가 발생하지 않아 농가 생산성이 급격히 떨어진다. 농촌진흥청은 가지치기 뒤 심재썩음병 발생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도포제 처리 효과를 실험했다. 배나무 가지치기를 마친 뒤 2일 안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오는 5월 23일, 개원 12주년을 맞이한다. 이와 관련해 5월 14일 세종시 농정원 본원에서 열린 ‘12주년 기념 언론간담회’에서 이종순 원장에게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Q. 농정원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면? 농정원은 2012년 5월, 3개 기관(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농업인재개발원, 농촌정보문화센터)이 통합되어 출범했습니다. 이후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혁신성장 동반자’라는 비전 아래 농산업 핵심인력 육성, 디지털영농 실현, 농업·농촌 가치 증진, 귀농귀촌 활성화 등을 통해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촌의 실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Q. 농정원 제4대 원장으로 취임 후 지난 2년 5개월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업과 성과는? 그간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항은 세 가지이며, 모두 현 정부의 국정과제 또는 농정과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이며, 둘째는 ‘농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 셋째는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천원의 아침밥 등 쌀 소비 확대’입니다.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 활기찬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