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신원섭)은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부산 해운대 한화리조트에서 ‘2016년 전국 산불방지 연찬회’를 개최했다. 올 봄철 산불은 신속한 진화 등으로 예년에 비해 피해가 크게 줄어들었다. 올 들어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끝난 지난 5월 15일까지의 산불발생 건수는 311건, 산림 피해면적은 211ha로 작년 대비 발생건수는 18%, 피해면적은 40%가 각각 감소했다. 특히, 피해 면적은 최근 10년 평균(426ha)의 50% 수준으로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