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농기계 업체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 곽상철)은 지난 26일 충남 논산시 광석면 대동공업 논산대리점에서 올해 첫 이앙기 구매 고객에게 ‘3+3 이앙기 건강검진 서비스권 전달식’을 진행했다.
서동운(논산시 연산면, 53세)씨, 제품도 서비스도 만족스럽다
‘3+3 이앙기 건강검진 서비스’는 올해 대동공업 6조 이앙기 ERP60D(디젤), ERP60(가솔린) 모델을 구매한 고객에 한해 3년간 년 1회씩, 총3회의 걸쳐 이앙 전 사전 점검과 이앙기 엔진 및 미션 무상 보증을 기존 2년(1000시간)에서 3년(1500시간)으로 확대해 사후 점검을 제공하는 것이다. 대동공업은 사전 전검으로 이앙 시즌에 발생할 수 있는 제품 문제를 방지해 고객의 제품 사용 만족도를 높이며 엔진 및 미션 등 제품의 주요 부위에 대한 보증 기간 확대로 제품 유지비를 낮춰 고객의 부담을 경감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첫 이앙기 구매 고객인 서동운(논산시 연산면, 53세)씨는 “대동공업 6조 이앙기 ERP60D를 구매한 지인들의 힘과 연비가 좋다는 평가에 평소 관심을 갖고 있다가 올해 3+3 건강검진 서비스를 진행하면서 더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해 구매하게 됐다”며 “현재 대동의 RX 트랙터와 5조 콤바인을 사용하고 있는데 제품 성능과 대리점 서비스가 만족스러운 것도 구매 이유 중에 하나다”고 밝혔다.
ERP60D 이앙기는 22마력의 3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 타사의 20마력대 디젤 이앙기보다 최대 토크가 약 20% 높은55.15Nm로 습지 탈출 능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연료소비율이 274(g/kw.h)로 높고 40ℓ 대용량 탱크를 채택해 잦은 주유 없이 한번 주유 시 작업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한편, 대동공업은 올해 5월까지 이앙기 구매 고객에 한해 고객의료세트(구급함)을 무료 증정한다. 또한 올해 구매 여부와 상관없이 대동공업 이앙기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5월부터 이앙기 고장 시 수리 기간 동안 ERP60 이앙기를 대여해 사용할 수 있는 ‘퀵 서비스(Quick Service)’와 전국 8도에서 이앙기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 기동대’를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국번 없이 1588-2172 또는 지역대리점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