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이 전자 제어 방식의 엔진과 작업 기능의 6조 콤바인을 선보였다. 대동공업(대표이사 곽상철, 김준식)은 국내 6조 콤바인 최초 전자 제어 방식의 커먼레일 티어4 엔진과 다양한 자동화 기능으로 연료와 곡물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수확 작업을 빠르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스마트한 6조 콤바인 DXM 11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전자 제어 방식으로 작업 환경에 맞춰 최적의 엔진 운전으로 실현해 저연비와 고출력이 장점인 퍼킨스 커먼레일 티어4 엔진(100마력)과 엔진 회전 자동조정 기능인 에코 모드(Eco Mode)을 채택해 연료 낭비를 최소화 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에코 모드는 수확 작업을 일시 중단시 엔진 회전을 최소 회전 상태로 낮추고 작업을 재개하면 조속기(악셀 다이얼)로 설정해 놓은 엔진 회전으로 복귀하는 기능이다.
또한, 자사 5조 콤바인 대비 1.5배 커진 대용량 흡입스크린으로 방열 성능을 대폭 증대해 엔진의 고출력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으며 저소음, 저진동, 저매연의 티어4 엔진이기에 장시간 작업에도 신체 부담을 줄여 편하게 작업할 수 있다. 여기서 58링크의 습전형 광폭(550mm) 크롤러를 채택해 직선성 및 견인력이 뛰어나 습전에서도 이동과 작업이 수월하다.
엔진 운전뿐 아니 차속제어, 탈곡선별제어, 진동배출기능 등의 전자 제어 방식의 자동화 기능을 채택해 곡물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빠르게 수확 및 탈곡 작업을 할 수 있다. 예취부의 차속제어는 수확 작업시 부하를 감지해 작업 상황에 맞게 작업속도를 자동으로 조정해 미탈립을 방지하며 차체를 보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