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대표이사 곽상철)이 국내 농업 발전을 위해 2030 농업 전문 경영인 육성에 팔을 걷었다. 대동공업은 국내 농업 발전을 위해 2030 농업 전문 경영인을 육성하고자 최근 국립 한국농수산대학(총장 김남수)와 ‘농기계 교육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기반으로 두 기관은 올해부터 농기계 활용 교육 프로그램과 농업 경영 능력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기계에 대한 이해와 기술 정보 습득을 위해 대동공업 대구 공장 및 국내 농업기계 박람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농기계 점검, 수리, 조작 능력의 향상을 위한 농기계 학교를 열 예정이다. 그리고 학생들의 농기계 실습 기회 확대를 위해 대동공업 생산 농기계를 교육용 기자재로 기증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국내 선진 농가 탐방을 통해 농장 경영 노하우를 익히는 ‘대동농지도’를 하반기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 전문 경영인으로 뛰어난 역량을 구축한 졸업 예정 학생에게 장학 물품으로 대동공업 농기계를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