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곤 삼성농기 대표가 제6대 한국농기계공업현동조합 전북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신임 협의회장은 “친목도모와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농기계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농기계조합이 추진하는 사업에 일조하는 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선출 소감을 밝혔다.
또 “전북지역이 농촌진흥청 등 주요 국가기관과 LS엠트론, 동양물산 등 종합농기계 기업, 중소형 농기계업체가 자리잡고 있는 만큼 전북협의회원들이 한마음으로 한국 농기계산업의 발전을 위해 활동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 신임 협의회장은 김승규 광선농기구사 대표, 성준태 (유)영신 대표에 이어 세 번째 전북협의회장으로 선출된 것이며 임기는 2년이다. 신임 사무국장에는 장석천 보농(주) 대표가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