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팜한농이 6월 10일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동부팜한농측은 이번 개편을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밀착형 현장영업 활성화를 위해 영업조직을 개편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우수 농자재 연구개발력 강화를 위해 종합연구소를 신설했다.
동부팜한농은 작물보호사업부 부문에 작물보호영업력 전략실행 및 지원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영업담당을 신설해 한농과 아그로텍의 작물보호 국내영업을 총괄토록 했다.
비료사업부에는 영업담당이 신설돼 비료 국내영업을 총괄한다. 종자사업부에는 한농‧대농‧흥농 3개 브랜드 종자영업을 총괄하는 영업담당을 둬 전사 차원의 종자영업 시너지 창출 및 브랜드별 영업력을 강화한다.
특히 종합연구소 신설이 눈에 띈다.
종합연구소는 농자재 및 바이오사업 관련 특정 사업부에서 독자적으로 수행하기 곤란한 중장기 연구과제 및 사업부 공통의 연구지원 업무를 수행해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사업부연구를 지원한다.
또 작물보호사업부, 비료사업부 산하의 각 연구팀과 긴밀히 협력하고 과제수행을 지원해 연구개발 성과를 창출하는 것이 종합연구소의 역할이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른 임원인사는 다음과 같다.
<상무급>
△배규한 작물보호사업부 영업담당 △조용찬 작물보호사업부 사업기획팀장 △김광철 비료사업부 사업부장 △전재현 비료사업부 영업담당 △장현모 종자사업부 영업담당
<부사장급>
△오영석 종자사업부 사업부장 △최문근 종합연구소 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