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농업기계와 기술을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는 ‘2008 서울국제농업기계박람회(SIEMSTA 2008)’에는 20개국 210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들 업체는 수도·전작기계, 농자재, 과수·원예기계, 농산물 가공·포장 기자재, 축산기자재, 임업기자재로 나눠 저마다의 장점을 참관객에게 전달하게 된다. 주목받는 기자재와 업체를 소개한다. |
☞가락시장에서 인정한 최고의 품종 미푸코(주)는 1994년부터 네덜란드 코퍼트사의 원예용 벌’을 급해오고 있다. 또 1997년에는 네덜란드 엔자 자덴 종자회사, 2004년에는 네덜란드의 프리바 환경제어 회사와 딜러십을 고 각각 채소종자와 환경제어 퓨터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채소종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파프리카’. 국내 파프리카 장의 약 50%를 점유하고 있으며 일본 수출 시 고품질로 높은 가격을 고 있다. 파프리카 종자 중 주품종은 빨간색의 스페셜’과 노란색의 피에스타’가 손꼽힌다. 이 품종들은 우수한 품질과 적당한 과일의 크기로 특히 각광을 받는 으로 대일 수출 시 가장 인지도가 높다. 또 빠른 생산주기로 인하여 많은 생산량도 이룰 수 있다. 또 네덜란드 대과 토마토 종자 "랩소디’는 생산량이 많고 과가 균일하고 예뻐 가락시장에서 인정한 최고의 품종이다. 세계 최고의 시설하우스의 기후환경 제어 컴퓨터 제조업체인 프리바사의 양액기도 선보인다. 문의 02)486-6316. |
☞자체 열산화로 악취와 대기오염 물질 줄여 (주)YK바이오플랜트는 한국 에너지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차세대 핵심 환경기술 개발사업’을 통해 신개념의‘슬러지복합건조시스템’을 선보인다. ‘국가 환경산업 주관연구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주)YK바이오플랜트의 ‘슬러지복합처리시스템’은 별도의 악취처리시설 없이 자체 열산화를 통해 악취와 대기오염 물질을 획기적으로 줄였고 설치비 및 처리비용이 저렴하다. 또 유동상건조기의 유동화 작용에 의해 균질한 입자상의 처리결과물을 얻을 수 있고 처리결과물을 퇴비화 시키거나 배합사료와 혼합해 사료화가 가능해 축산농가의 사료비에 대한 걱정을 덜어줄 수 있다. 설치면적도 크게 줄어들어 8평(26.4464m²) 정도의 부지에 설치할 수 있고 장비의 단순화로 내구성을 크게 증가시킴과 동시에 수요증가에 따른 시설용량의 증설이 용이하다. 문의 02)2108-191 |
☞‘배나무 전용 유인기’노동력 절감 커 다인산업이 선보이는 제품은 과수원 영농자재인 ‘유인추’와 ‘E자 유인기’, ‘유인줄’ 등이다. ‘유인추’는 과수 수형구성 및 결실 안정을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서 종래의 시멘트 추나너트에 끈을 매어 사용하는 불편함을 탈피해 원터치식으로 간단히 장·탈착이 가능하다. 기존방법대비 2~3배의 노동력 절감이 가능하며 사과나무 밀식과원의 필수 영농자재로 손꼽힌다. ‘E자 유인기’는 유목기에 과수의 수형 구성 및 방향 교정을 쉽게 할수 있는 제품으로서 사과나무에 주로 사용됐으나 가격 대비 효과가 탁월해 현재는 인과류와 핵과류 전 과수 농가에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 처음 선 보이는 ‘배나무 전용 유인기’는 나주 배시험장과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서 손쉽게 유인을 할 수 있어 노동력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자재로 기대를 모으는 제품이다. ‘유인줄’은 줄을 묶지 않고도 고정판에 줄을 한 바퀴 돌리는 동작만으로도 간단히 유인을 할 수 있는 노동력 절감형 자재이다. 전화 054)852-3725. |
☞하우스 전용, 다양한 종류 씨앗 파종 신화정공이 출품한 10조식 동력파종기는 하우스 전용파종기로 과학적인 구조를 지녀 인력난 해소가 큰 장점이다. 또 씨앗통의 탈착이 용이해 최대 10조까지 파종을 할 수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씨앗을 파종할 수 있다. 최고급의 자재사용으로 품질이 우수하다. 농작물의 상품성이 우수하며 수확량이 증가된다는 것이 신화정공측의 설명이다. 특히 다양한 파종 방법을 선택할 수 있고 조작이 간편하고 이동성이 우수하다. 트랙타 부착형인 8조식의 ‘HP-8000T’는 대단위 파종에 적합하며 파종기수를 조절해 10조 식 또는 12조식 등으로 변경해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파종간격 최소 폭은 16cm이고 진압 로라에는 물을 넣고 사용하면 된다. 문의 031)355-5830. |
☞회전식 살포와 양측으로 줄뿌림 가능 최근 농업용 작업기 전문 생산업체인 삼성농기는 ‘친환경·다목적 유기질(퇴비) 살포기’를 개발해 선보인다. 기존 제품이 가지고 있는 유기질(퇴비)비료의 낙하·이송 및 동력부하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회전식 살포와 양측으로 줄뿌림도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트랙터 탑재형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이송 밸트 구동과 회전판 구동을 분리한 혁신적인 동력전달방식을 적용, 농민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장점이다. 또 유기질(퇴비) 외에 쌀겨, 규산질, 화학비료 등도 살포가 용이하며, 견인시스템(옵션)을 부착시 하우스내에서 적은 마력의 트랙터로도 살포작업이 가능하여, 전천후 살포기로 명명지어지고 있다. 구조가 간단하고, 조립식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스테인레스 재질을 사용하여 미관 및 내구성이 우수하고, 기능상으로 양조절, 살포방향 조절을 보다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063) 546-0045. |
☞축분 고체연료화해 열원으로 활용하는 시스템 (주)이레의 ‘축분연료화 시설 및 축분전용 보일러’는 고유가 시대에 축분을 이용한 연료로 화훼농가의 연료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시스템이다. 특히 축분연료화설비의 경우 축사에서 배출된 축분을 발효조에 투입해 발효와 건조화 과정을 거쳐 고체연료로 만들어내 이를 열원으로 활용하는 시스템이다. 단순히 축산분뇨를 퇴비와 액비처리화 하는 것보다는 고체연료로 만들어 전용보일러를 통해 에 너지화 하는 친환경 자원재활용시스템으로 시설 재배농가의 연료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전 망된다. 또 미생물 발효에 의해 수분 및 악취가 제거돼 경종농가에서는 퇴비로 이용할 수 있어 자연순환형 농법의 모델이 될 전망이다. 문의 031)943-3841. |
☞광폭정밀 점적관수, 빠르고 고르게 물 공급 신동물산의‘신동생생점적’은 점적관수 투수속도를 지중관수에 일반점적의 4배속, 지표관수에 2배속으로 빠르고 정밀하게 광폭으로 관수해 막힘없이 오래 쓰는 장점을 지녔다. 특히 광폭정밀 점적관수 방법으로 빠르고 고르게 작물에 물을공급한다. 경운기, 트랙터, SS기 가 지나가도 파손되지 않는 견고한 제품이다. 자외선 흡수제, 산화방지제 및 특수첨가제 사용으로 내구성이 증가했다. 설치 후 겨울철 혹한과 여름철 고온에도 5~10년 이상의 수명을 유지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동물산의 ‘철분처리활성수여과장치’는 물을 천연 전기와 음이온의 작용으로 용수에 함유된 철분을 불활성 처리해 철분에 의한 녹물의 발생을 억제하는 특징이 있다. 물에 활성을 일으키게 해 인체와 작물에 유익한 활성수를 공급한다. ‘광폭정밀점적파이프와 호스’는작물에 물을 골고루 정밀하게 공급하는 점적파이프로 철분처리 활성수 여과장치와 연결해 활성수를 공급, 작물의 생육에 획기적인 효과를 이루게 한다. 문의 041)866-9947. |
☞윔기어 채택 소음이 적고 정교한 리미트 조절 (주)청오엔지니어링은 ‘동력피복개폐기’와 ‘강판조리개’를 선보인다. 천창·측창·수평커텐 개폐제어장치인‘동력피복개폐기’는 온실 및 비닐하우스 개폐장치로 윔기어를 채택해 소음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또 정교한 리미트 조절 및 사용설치가 간단하다. 알루미늄 합금 본체로 녹이나지 않은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자동화 단동·연동 비닐하우스 골조용의 ‘강판조리개’는 2007년 4월농림부 원예특작시설 내재해 기 준 지정고시제품이다. 2007년 고양시 화훼단지 5만평에 시공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문의 042)621-3800. |
☞농수산물·식품 품질 관리 70가지 제품 보유 (주)지원하이텍은 지난 20여년간 토종기술로 계측기의 국산화에 앞장서온 국내 유일의 농산물 및 식품관련 계측기 전문 제조업체다. 이번 박람회에 ‘곡물수분측정기’와‘과일당도측정기’를 선보인다. ‘곡물수분측정기’는 형식승인제품이며 이외도 과일 당도·산도 측정기, 김치 산도측정기, 식품 염도측정기, 식품 당도측정기 및 온습도계 등 농수산물 및 식품의 품질을 관리하는 70여가지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또 10여개 특허(당도산도, 염도계, 온도보정기능 내장) 및 특허출원 했으며, EM, CM, 형식승인, ISO 9001, ISO 17025 등의 인증을 획득했다. 수출유망중소기업 선정과 이노비즈기업으로 인증받았다. 문의 02)2108-1641. |
☞3~4m의 낮은 고도 방제, 40%의 농약 절감 (주)무성항공의 ‘무인방제헬기’는 3~4m의 낮은 고도에서 프로펠러의 하향풍을 이용해 약제를 밑으로 내려 쳐주기 때문에 다른 곳으로 날리지 않는다. 또 벼가 흔들리는 상태에서 살포할 수 있어 벼 잎 뒤쪽까지 뿌려지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인 항공 방제는 농촌사회의 고령화 문제와 노동력 부족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는 첨단 제품으로 기존의 방제보다 40%의 농약 절감 효과가 있다. 무성한공은 한국 최초의 무인항공 전문 교육 기관인 ‘무성항공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농업용 무인헬기 운용자 교육을 통해 안전한 운용의 보장과 무인항공기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무인헬기의 방제능력은 1ha 방제시 소요시간이 6분에 불과하며, 1일 20만평 이상, 1시간당 3만평을 방제할 수 있다. 노즐의 교환을 통해 친환경 약제와 일반약제, 제초제, 영양제 등을 살포할 수 있다. 공중에서의 광범위 살포가 가능해 조류독감, 구제역, 광우병 등의 방역활동에도 사용돼 뛰어난 방역능력을 인정받았다. 문의 031)656-0741 |
☞좁은 곳에서도 최대 500kg 적재 운반 (주)파루의 ‘농업용동력운반차’는 농작업 환경개선 장비로 농업 노동부담 경감 및 작업능률을 향상시키고 고령 및 여성 농업인도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제품이다. 과수원, 축사, 하우스 등 좁은 곳에서 최대 500kg를 적재하여 운반 할 수 있다. 적재물을 편리하게 올리고 내리기 위해서 3면이 개폐되고 유압덤프 기능으로 손쉽게 작업을 할 수 있다. 엔진 및 동력전달 장치에 의한 자구동 기능, 좌우 클러치 레버에 의한 방향전환기능, RPM 조절기에 의한 속도 조절 기능, 주 클러치레버를 이용한 이중 안전 기능, 전진 2단 후진 2단 트랜스미션으로 편리한 조작기능, 하역이 용이한 적재함의 3방향 개폐가능을 갖추고 있다. 또 주클러치가 ‘끊김’위치에서만 시동이 걸리는 시동안전장치 기능 등이 있다. 과수원의 농산물 및 각종 운반(사과, 배, 단감), 축사, 돈사 등의 퇴비 적재물 운반, 과수원의 가지치기 및 수확, 버섯농가의 선반작업 및 창고의 적재, 하우스 등 좁은 통로에서의 운반(오이, 토마토, 화훼), 바퀴가 빠지는 습지에서의 작업이 용이하다. 문의 061)755-5114 |
☞1일 최대 600ha 농약 살포 가능 진항공시스템의‘항공방제기(Airjin No. 1)’는 사람이 직접 운전하는 비행체로서 최소한의 구조물로 구성돼 있으며 지상 1~2m의 낮은 고도에서도 살포함으로써 방제의 비산 손실을 최소화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조종 방법이 간단하고 유인헬기보다 선회반경이 매우 작아 농약의 이중살포를 피할 수 있는 등 운동장, 농로에서 이·착륙이 가능하다. 또 100리터의 탱크가 장착돼 있어 10분에 20ha를 살포할 수 있고 특수 제작된 분사 노즐로 균일하게 비료 및 약제를 살포할 수 있다. 1일 최대 500~600ha까지 방제할 수 있어 184명의 인력을 투입해서 약제를 살포하는 효과가 있다. 산불감시, 산불진압, 환경감시, 항공방제까지 가능하다. 문의 031)998-17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