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잡초학회는 최근 제3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 동구에 위치한 태화장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상임이사회는 한국잡초학회지와 한국잔디학회지 통합 실무협의 개최결과 설명이 이뤄졌다. 실무협의에 따라 이 두 학회지의 통합 학회지 명은 ‘Weed&Turf Science’로 결정됐다. 통합 학회지의 발간횟수는 1년에 4번으로 각 학회에서 30편 이상씩 투고하기로 의결했다. 편집위원은 국내 5명, 국외 4명으로 결정됐다. 상임이사회는 또 ‘2012년 학술활동지원 현황 및 국내학술지 평가 설명회’ 참석결과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지난달 20일 중국 항조우에서 이뤄진 차기 동아시아잡초학회 개최를 위한 한중일 연석회의 참석 결과도 공개됐다. 연석회의 결과에 따르면 차기 개최국 및 개최장소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내년도 중국에서 개최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함께 추계학회 공동 심포지엄을 오는 10월 25~26일 개최키로 의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