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은 창간 7주년을 맞이해 2~6일까지 4박5일간 베트남 다낭에서 전직원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창간이래 7년간의 행보를 짚어보고, 농기자재 분야의 전문 매체로서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고민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
(사)한국농어업재해보험협회가 금년 12월 5일 최초로 시행되는 ‘농업재해보험 손해평가사’ 국가자격시험 준비용 교재를 발간했다. 동 수험서는 1차시험 3개과목, 2차시험 2개과목 등 5개 과목을 한권에 수록해 1차시험 뿐만 아니라 2차시험까지 모두 준비할 수 있도록 했으며, 양희산 전주대 교수 등 17명의 분야별 전문가가 집필에 참여했다.농재협 관계자는 농재협 소속 전문손해평가인의 손해평가사 자격취득에 도움을 주고, 동 국가전문자격시험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작한 만큼, 별도 이윤 없이 농재협에서 직접 판매(권당 36,000원)한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한 세부적인 사항은 농재협 홈페이지(www.kafind.or.kr)를 참고하고 교재 구입을 원하는 경우 농재협으로 직접 연락(041-569-6616)하면 구입할 수 있다.한편 지난 8일 수원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서는 이광하 회장직무대행이 인사말과 함께 출간과정을 설명했으며 관계인사 4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최세균)이 37년 서울 홍릉시대를 마감하고 2015년 8월 3일부터 광주전남혁신도시 나주에서 새로운 시대를 연다. 나주 청사의 주소는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로 601(빛가람동 175)이다. 대표 전화는 1833-5500이다.
[본사인사] 편집국 차장 심미진(7월1일자)
농우바이오(대표 정용동)는 6월 1일 신사옥 준공과 함께 입주를 완료하고 새롭게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9월 경기도 수원시 이의동에 착공되어 1년 9개월 만에 완공된 신사옥은 지상 9층, 지하 3층(연면적 18,369.75㎡) 규모로 모든 시설이 자동제어로 통제되는 최첨단 인텔리전트 빌딩으로서 최적의 업무환경 조성을 위한 효율적인 업무 인프라 구축이 돋보인다. 또한 이번 신사옥의 준공으로 사세 확장에 따른 업무 공간 확보와 더불어 쾌적한 근무환경 속에서 업무의 질을 높여 생산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우바이오는 향후 고객 지향적인 현장 밀착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고객인 농업인에게 한층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군 개발과 더불어 매우 엄격하고 철저한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아울러 농우바이오는 “생명의 근원인 농생명 산업 발전에 헌신하여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기업이념을 실천해 나가기 위해 2015년을 ‘변화의 물결 속에 초일류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는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모든 임직원이 각자의 위치에서 열정을 가지고 목표달성을 위해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 해 국내
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회장 권옥술)는 유기농자재를 사용해 사과를 무농약으로 재배할 수 있도록 핵심기술을 정리한 ‘유기농자재를 활용한 껍질째 먹는 사과 무농약재배 핵심기술’ 책자를 발간한다고 밝혔다.안인 한친농 부회장은 지난달 22일 ‘유기농업자재 효율적 관리를 위한 개선방안 세미나’에서 사과 무농약 재배에 대해 발표하고 이를 책자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에는 사과를 무농약으로 재배할 때 기본적으로 지켜야할 재배 원칙, 무농약 재배시 병해충 방제력, 토양관리 및 핵심 실천사항, 주요 병해충별 유기농업자재 사용요령 등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다.특히 현재 시중에 공급중인 유기농자재들을 어떤 방식으로 조합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술하고 있어 사과 무농약 재배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안 부회장은 “저농약 인증 완전 폐지를 앞두고 일반 농산물로 전환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농가들이 무농약 이상으로 올라설 수 있는 발판을 만들고 싶었다”며 “이 책자가 현장의 실질적인 고민을 해결해주고 사과 무농약 재배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상헌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지난 16일 오전 6시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64세. 고 한상헌 이사장은 2007년부터 농기계조합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2011∼2015년 제24대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을 지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8일 오전 6시30분에 엄수한다.
한국작물보호협회(회장 한태원)가 ‘2015 작물보호제(농약) 지침서’를 제작 배부한다.올해 지침서는 1504페이지로 구입가격은 권당 5800원이고 발송비는 별도이다. 신청기한은 5월 22일까지이며 배송은 6월 중순 이후 일괄 배송된다. 구입신청은 www.koreacpa.org (신청서양식 자료실 다운), 전화 02-3474-1590/4, 팩스 02-3472-4134, 메일 chandobae@koreacpa.org로 하면 된다.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신원택. 이하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임주혁 전무는 지난달 26일 개최된 중소기업중앙회 ‘제63회 정기총회’에서 협동조합 유공자로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임주혁 전무는 농촌진흥청 농약연구소 연구원을 시작으로 이후 동양화학 및 노바티스에서 대전·충남지점장과 전북지점장을 역임했으며, 이어서 신젠타코리아에서 근무, 마케팅부 이사로 퇴임했다. 2010년 12월부터 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에서 전무이사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2021년 12월부터 전국작물보호제협동조합 실무이사협의회에서 회장직도 맡고 있다. 임주혁 전무의 이번 장관상은 심각한 사업 침체 위기에서, 지난 14년간 이사장을 성실히 보좌하면서 단결 역량을 발휘하고, 투명한 회계 관리와 혁신적인 공동사업으로 안정적 매출과 이익을 매년 지속적으로 상승시키는데 공로가 크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임주혁 전무는 “조합에서 성실히 사업하시는 우리 조합원님들과 조합 임원님들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임무에 성심과 최선을 다해 조합 발전에 일조하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제63회 정기총회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을 이루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든든하게 우리 농업과 농촌 현장을 지켜 주신 농업인, 그리고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5년에는 환경 대변화, 기술 대변혁의 시대에 우리 앞에 놓인 도전을 극복하고, 미래 세대에 희망을 주는 농업·농촌으로 성장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의 성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지난해 말 농촌진흥청은 그간의 핵심사업을 재정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첨단기술 융합과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농업연구개발 혁신방안」을 수립하였습니다. 올해 농촌진흥청은 혁신방안의 핵심내용인‘정책지원·현안해결 10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주요 현안문제의 조속한 해결과 농업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다음의 다섯 가지 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혁신기술로 핵심 농업정책 추진을 뒷받침하겠습니다. 생명정보 데이터를 활용해 육종 목표에 맞는 유전자원을 신속하게 발굴하는‘디지털육종’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