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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보호제

노균병, 저온다습한 가을철 대발생

경농 퀸텍, 예방 및 치료시 언제든 사용하세요
다양한 작용점, 빠져나갈 곳 없는 ‘안심 울타리’

올해 유독 오랜기간 고온이 이어진데다 뒤늦게 폭우까지 들이닥치면서 작물에 흰 반점이 생기는 노균병 발생 기간도 크게 늘었다. 다습한 포장환경은 물론 뿌리가 작은 곤충 등에 의해 상처가 생기면 이 부분으로 병원균이 침입하는 등 노균병 감염 경로는 매우 다양하다. 노균병으로부터 내 작물을 지키기 위해서는 적절한 약제 살포가 필수다.

 

급속한 확산, 양파에 큰 피해…노균병 주의

양파 노균병은 토양전염성 병해로 병원균은 토양에 널리 분포한다. 비가 많이 오고 포장이 과습해지면 쉽게 감염이 이뤄진다. 병이 진전되면 잎 뒷면에 흰색의 포자가 형성되는데, 이 포자가 이동하면서 2차 감염을 일으킨다. 주로 저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될 때 많이 발생하며, 이 같은 조건에서는 3~4시간 안에 포자가 발아해 식물체에 침입하고, 4~5일 내에에는 새로운 작물을 감염시킨다. 주로 잎에 발생하며, 이른 아침에 병 증상을 관찰하기가 용이하다. 이슬이 아직 많이 남아 있을 때 자세히 관찰해 보면 희미한 회색 혹은 보라색의 줄무늬 병반에 보드라운 털 같은 병원균의 균사체가 관찰된다. 병 증상은 작은 반점으로 시작해 잎 전체로 퍼지는데 병든 잎은 심하게 구부러지며 뒤틀린다. 병든 잎은 일찍 퇴록되고, 진전되면서 누렇게 변하며 말라죽는다. 궂은 날이 계속되면 포장 전체로 번질 가능성이 매우 크다.

노균병을 막는 최선의 선택

방제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서는 전문 살균제 살포가 매우 중요하다. 경농은 해결책으로 ‘벨리스플러스’(입제)와 ‘미리카트’, ‘퀸텍’을 추천한다. 벨리스플러스는 파종 또는 정식 전 1회 처리로 토양 내 병원균을 크게 줄여준다. 입제 제형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다음으로는 노균병 전문 약제인 미리카트로 보다 확실히 방제하자.

 

미리카트는 2차 감염 및 병 확산을 탁월하게 예방하며 약흔 문제가 적고 잔효성과 내우성이 뛰어나며 환경친화적이다. 월동 후에는 퀸텍을 처리하면 된다. 퀸텍은 병원균의 유성세대와 무성세대를 동시에 방제하며, 작용점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기존 약제는 포자형성, 발아 억제 등 작용점이 1~2곳에 불과하지만 퀸텍은 균사의 포자경 형성기, 피막포자 형성, 발아기, 난포자 생성, 발아기 등 총 7개 작용점을 가지고 있어 신속하고 효과적인 예방이 가능하다. 다양한 작용점에서 발휘되는 효과가 병반 주의를 울타리를 쳐 확산을 막아준다. 사용처도 다양하다. 노균병 발생 전후 예방과 치료효과를 모두 발휘하기 때문에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노지와 시설작물에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무인항공방제도 가능해 노동력을 줄일 수 있는 것도 큰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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