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신체기능이 쇠퇴하며 노화가 가속화된다. 우리 몸의 노화를 앞당기는 요인은 과도한 활성산소로 몸 속 활성산소가 늘면 산화스트레스가 발생해 고지혈증, 당뇨, 암, 심장병 등 각종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활성산소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등 영양소들이 대사되어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산소와 결합될 때 연소되며 발생하는 부산물이다. 활성산소가 바이러스를 막아내는 긍정적인 역할도 하지만 과다 분비되면 주변 세포를 공격하고 피부 세포, 뇌세포, 혈관세포 등 여러 세포들을 손상시킨다.
몸 속 활성산소는 스트레스, 과식, 음주 등 식습관, 환경호르몬, 흡연 등으로 인해 생성되며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노화를 막고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제거하는 것이 필요하다.
대표적으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성분은 비타민C이며, 평상시에 섭취하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C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온 몸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작용하며 활성산소를 빠르게 제거해 세포의 손상과 노화를 막는다. 비타민C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산화된 비타민E, 코엔자임Q10도 재생시키는 역할을 한다.
■ 비타민C의 항산화력을 올리는 셀렌
비타민C도 항산화 성분들을 재생시킨 후 산화되는데, 이때 산화된 비타민C의 항산화력을 재생시키는 성분은 셀렌이다. 이처럼 셀렌이 비타민C의 항산화력을 재생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비타민C와 셀렌을 함께 복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실제로 비타민C와 셀렌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체내 비타민 수치뿐 아니라 글루타치온 수치를 증가시켰다는 연구결과가 2018년 국제학술지인 'Biomedicine & Pharmacotherapy'에 게재됐다. 세르비아 크라구예바즈 대학교 마리야 밀로셰비치 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실험쥐를 대상으로 비타민C와 셀렌을 함께 복용시킨 그룹이 대조군(각각 복용시킨 그룹)에 비해 체내 글루타치온 수치와 비타민 수치가 49%, 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비타민C와 상호작용하는 망간, 구리
망간과 구리도 체내 항산화 시스템에 필수적이며 비타민C와 함께 상호작용하는 영양성분이다. 구리와 망간은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 항산화 효소 ‘SOD(superoxide dismutase, SOD)’의 구성요소다. SOD는 활성산소를 과산화수소로 변환시키는데, SOD에 의해 과산화수소 형태로 전환된 활성산소는 카탈라아제(CAT)와 글루타치온 퍼옥시다아제(GPX) 등 항산화효소에 의해 물 분자로 변환된다.
글루타치온 퍼옥시다아제를 재생시키는 성분은 비타민C로, 비타민C가 부족하면 항산화 작용 시스템이 작용하지 못하게 돼 활성산소 제거가 어려워진다. 이처럼 비타민C, 셀렌, 구리 망간을 함께 섭취해야 체내 항산화 시스템이 원활히 돌아가 활성산소를 제거할 수 있게 된다.
실제로 비타민C와 구리, 망간이 포함된 복합제제를 투여했을 때 통증 및 요통 지수가 감소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이탈리아 바리 대학교 자코모 파리 교수 연구팀이 60명의 요통 환자를 대상으로 비타민C와 구리, 망간이 포함된 복합제제를 투여했을 때 통증 지수와 요통 장애지수가 5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비타민C를 섭취할 땐 셀렌, 구리, 망간 등을 함께 섭취해야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비타민C, 셀렌, 구리, 망간 등을 모두 함유한 제품으로는 뉴트리코어의 '리포좀 비타민C'가 있다.
뉴트리코어의 리포좀 비타민C는 비타민C 뿐 아니라 셀렌(건조효모), 구리(건조효모), 망간(건조효모), 효모추출물 등 부원료까지 담아낸 제품이다. 또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1000%를 충족하는 비타민C 1000mg를 함유하고 있으며, 비타민C가 잘 흡수될 수 있도록 인지질 2중층의 구조로 감싸는 리포좀 제형 기술도 적용됐다.
아울러 독자적인 리포좀 제형 기술을 적용한 프리미엄 외국산 원료를 사용했으며, 식물 유래 레시틴을 사용해 체내 흡수가 더 용이하도록 했다. 생산성이나 맛 향상, 제품 안정화를 위해 넣는 첨가물, 부형제 등을 최소화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뉴트리코어 관계자는 "체내 활성산소는 나이가 들수록 늘어나는 반면 항산화 효소는 감소해 꾸준히 항산화 성분을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뉴트리코어의 리포좀 비타민C는 체내 흡수율을 올린 리포좀 비타민C 뿐 아니라 셀렌, 구리, 망간을 함유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