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의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장재익 교장, 여화 지도교사)가 교육 환경 개선과 실습 강화를 위해 새로운 형태의 스마트팜 식물장을 교내에 도입했다. 단순한 재배 시설의 확충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제작과 운영을 경험하면서 농업의 미래를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설치는, 학교가 추구하는 혁신적이고 친환경적인 농업 교육 방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한국생명과학고는 특성화 고등학교로서 오랫동안 농업 현장 전문가를 양성해왔으며, 최근에는 농업과 ICT 융합을 교육의 핵심 축으로 삼고 있다. 이번 스마트팜 식물장 도입은 학생들이 교과서 속 개념에 그치지 않고, 스스로 스마트팜을 조립·운영하며 최신 기술을 실제 체험하도록 설계된 교육적 장치다. 특히 미래 농업이 안고 있는 기후변화, 식량안보, 자원순환 문제를 수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다룰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프로젝트는 스마트팜 솔루션 전문 기업 그린에이션(Greenation)이 학교 현장에 적합한 다양한 기술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진행되었다. 그린에이션은 토경식 기반의 저관리형·친환경 스마트팜 시스템을 연구·개발하며, 이를 교육 현장과 접목시켜 학생들이 첨단 농업의 흐름을 경험할 수 있도
전동장비 및 리튬배터리 전문 제조기업 썬볼트(SUNVOLT)가 ‘2025 SCM 페어’에 참가해 자사의 리튬배터리 기반 전동 지게차 및 고소작업차를 중심으로 현장 한정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전시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중이다. 이번 전시에서 썬볼트는 1.5톤 전동 지게차를 800만 원대부터, 고소작업차를 900만 원대부터 구매할 수 있는 실속형 가격 정책을 공개했다. 특히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장비를 직접 시승한 후, 기술 상담을 통해 구매까지 진행할 수 있어 실제 수요층의 반응이 뜨겁다. 리튬 인산철(LFP)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 썬볼트의 전동 지게차는 기회충전이 가능하고, 유지보수가 간단하며, 장비 대기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이번 SCM 페어 현장에서도 장비의 실제 작동 방식과 충전 구조, BMS 연동 여부, 배터리 관리 시스템 등에 대한 전문 상담이 함께 제공되고 있어 실질적인 도입을 검토하는 기업이 늘고 있는 분위기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주목받고 있는 또 하나의 서비스는 기존 납산 지게차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배터리만 리튬으로 교체할 수 있는
일산 지역 최대 규모의 1:1 과외식 소수정예 수학학원으로 알려진 메이드세이노학원이 고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2학기 중간고사 대비 수학 특강을 마련했다. 이번에 추천된 특강은 단순한 시험 대비 차원을 넘어,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과 성취도에 따라 세밀하게 조정된 맞춤형 학습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메이드세이노학원의 가장 큰 강점은 내신 전문 수학 콘텐츠팀이 직접 제작한 교재다. 이 교재는 단순히 시중 교재를 보완하는 수준이 아니라, 저동고, 주엽고, 일산고, 신일중, 오마중, 발산중 기출문제와 최근 출제 경향을 철저히 분석해 설계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교과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할 뿐 아니라, 실제 시험에서 출제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에 대한 대응력을 기를 수 있다. 특히 교재는 개념 설명 → 유형 문제 풀이 → 심화 문제 적용으로 이어지는 단계적 구성을 갖추고 있어, 학생들이 자신의 약점을 발견하고 보완하는 과정에서 체계적인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는 내신 성적 향상뿐 아니라 수능 등 상위 단계 시험 대비에도 효과적으로 연결된다. 일산 수학학원은 학생 개별의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여 수업을 운영한다. 성적 상위권 학생에게는
등산을 하는 사람들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산을 오르면 스트레스가 해소될 뿐만 아니라 체력이 증가하고 심폐지구력을 높이는데도 많은 도움이 된다. 그렇지만 무리한 등산은 무릎에 과도한 부담을 주어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하산 시에 무릎에 충격이 반복적으로 가해지면 무릎 뼈연골 및 무릎 반월상연골판이 손상될 위험이 높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잠실 선수촌병원 김상범 원장은 "무릎 뼈연골은 무릎뼈 끝에 자리한 조직으로써 뼈끼리의 마찰 및 뼈의 마모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반월상연골판은 무릎 관절면 사이에 위치하여 무릎에 전달되는 충격을 흡수하고, 무릎 관절이 안정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구조물이다"라며 "이들은 부드러운 조직이기 때문에 무릎에 반복적으로 자극이 가해지거나, 강한 충격을 받으면 조직에 손상이 생길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상범 원장은 "무릎 뼈연골이 손상되면 무릎에 통증 외에도 부종 및 관절 잠김 현상, 불안정성, 대퇴근육 약화, 관절 가동 범위 제한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또한 갑자기 무릎에 힘이 빠지기도 하고, 찌릿한 느낌이 들거나 슬개골에서 ‘팍’ 하는 소리가 나는 경우도 흔하다. 뼈연골의 손상이 경미한
국민 대다수가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시대가 열렸다. 지난해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조사에 따르면 국내 가구 10곳 중 8곳 이상(82.1%)이 건강기능식품 구매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소비자들의 제품 선택 기준 역시 진화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한 소비자 인식 조사 결과는 이러한 변화를 명확히 보여준다. 소비자들이 제품에 만족감을 느끼는 요인은 인체적용시험 결과로 증명된 객관적 효과뿐만 아니라 스스로 느끼는 주관적 만족도와 섭취 편의성이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목할 점은 주관적 만족도의 영역이다. 이는 단순히 효능 체감을 넘어 제품 섭취 과정에서 느끼는 심리적인 안정감과 신뢰를 포함한다. 아무리 기능성이 뛰어난 제품이라도 섭취 시마다 화학 첨가물에 대한 찝찝함을 느낀다면 만족도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러한 배경에서 '카제로템(CAZEROTEM) 인증'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카제로템은 제조 과정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사용되는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HPMC 등의 화학 부형제를 배제한 제품에 부여되는 인증이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매일 섭취해야 하는 제품에서 불필요한 성분을 피할 수 있어 제품에
GKL사회공헌재단(이하 재단, 이사장 이재경) 이 주최하는 「우리동네 문화탐방」 프로그램 오는 9월 8일부터 참가자 모집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재단은 인구소멸지역의 문화자원을 제대로 이해하고 활성화하고자 「우리동네 문화탐방」 이 기획되었다. 금년에는 강원 고성을 시작으로 인천 강화, 경기 가평, 충북 괴산, 전북 진안, 경북 영양까지 총 6개 권역에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1회차 강원도 고성 「우리동네 문화탐방」 프로그램은 고성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공간인 “바우지움 조각 미술관(BAUZIUM)”과 숲속 힐링 예술 공간 “피움힐링파크(PIUM HEALING PARK)”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바우지움은 ‘바위 위에 예술을 얹다’라는 의미를 담은 미술관으로, 자연과 어우러진 조각 예술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피움힐링파크는 ‘삶의 꿈을 피우다’라는 뜻처럼 계곡과 숲속 풍경이 어우러진 복합 예술 공간이다. 이번 문화탐방에서는 “우리동네 미술관에서 예술과 힐링, 두 마리 토끼를 잡다”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에게 단순한 문화 체험을 넘어 거주하고 있는 지역문화자원의 가치를 느끼는 뜻
농업교육 전문기업 그린에이션(Greenation)이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목장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미래 농업교육과 스마트팜 연구의 확산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평창군에 위치한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목장에서 진행됐다. 해당 목장은 축산·농업 교육과 연구의 핵심 기관으로, 스마트팜 기술과 지속 가능한 농업 시스템을 실험하고 검증하는 플랫폼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린에이션은 이번 MOU를 통해 자체 개발한 MYGREEN 서비스를 서울대학교 목장과 공유한다. MYGREEN은 스마트팜 교재 교육, 농업전문강사 브랜딩, 치유농업 프로그램, Microsoft Teams 기반 빅데이터 관리 기술 등을 결합한 융합형 서비스로, 교육·연구·사회적 가치 확산을 동시에 추구하는 모델이다. 특히 그린에이션은 10권 이상의 농업교육 교재를 집필·출간해 농업고등학교와 대학, 직업교육기관, 시민 교육 현장에 제공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이 같은 교재와 콘텐츠가 서울대학교 목장의 연구 및 실습 프로그램과 결합해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플랫폼으로 발전할 전망이다. 그린에이션 김수정 대표는 “이번 협약은 교육 현장과 연구 현장을 잇는 실질적인 다리 역할을 하게
최근 연구에서 칸탈로프멜론추출물의 SOD가 인공수정(IUI, intrauterine insemination)을 받는 여성들의 자궁내막 두께와 배란 반응을 개선하여 임신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결과가 발표됐다. 해당 연구는 Bali Medical Journal에 게재된 임상시험으로, 40명의 여성 IUI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팀은 참가자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에는 칸탈로프멜론추출물을 투여하고, 다른 그룹에는 위약을 투여한 뒤 배란 자극 반응과 임신 결과를 비교했다. 연구 결과, 칸탈로프멜론추출물을 섭취한 그룹에서 자궁내막 두께가 유의하게 증가했다. 자궁내막이 10mm 이상으로 충분히 형성된 비율은 칸탈로프멜론추출물 그룹에서 약 80%로, 위약 그룹의 20%보다 약 4배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자궁내막 두께는 배아 착상 가능성을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로, 실제 충분히 두꺼운 자궁내막을 가진 여성들의 임신 성공 가능성이 더 높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칸탈로프멜론추출물군에서는 성숙 난포 수 증가 경향도 관찰됐다. 난포는 난자를 둘러싸 보호하며 발달을 돕는 구조로, 연구에서는 칸탈로프멜론추출물군에서 임신율이 가장 높다고 보고
전통과 현대 기술을 결합한 건강 브랜드 팔도보감이 신제품 ‘팔도보감 약도라지청’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단순한 전통 청을 넘어, 가족 건강을 지키는 프리미엄 건강식품으로 기획됐다. 팔도보감 약도라지청은 강원특별자치도 농수특산물 인증을 받은 3년근 약도라지를 53% 함유해 깊고 진한 맛과 효능을 동시에 잡았다. 특히 20년 이상 도라지청을 빚어온 장인의 노하우와 168시간 발효숙성 기술을 접목해 도라지 속 사포닌 성분을 최대한 이끌어내고 배와 대추를 더해 소화가 쉽게 만들어 체내 흡수력을 높였다. 고대 의학서인 동의보감과 본초강목에 기록된 길경(도라지)은 폐 기능을 돕고 호흡을 원활하게 하는 약재로 꼽혀왔다. 팔도보감은 이 전통적 효능을 현대 과학적 공정으로 강화해 현대인에게 필요한 건강 관리 솔루션으로 제안한다. 또한 설탕 0g, 올리고당 0g으로, 단맛은 100% 국내산 쌀 조청으로만 구현했으며, 배와 대추의 산뜻하고 고급진 풍미로 쌉싸름한 맛을 없애 남녀노소 누구나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팔도보감 약도라지청은 바쁜 현대인의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프리미엄 건강청”이라며 “선물용으로도 손색없는 고급스러운 패키지와
1:1 과외식 소수정예 학원으로 알려진 대치동 수학학원 '메이드세이노'가 중등·고등 2학기 중간고사를 앞두고 자체 개발 교재를 기반으로 한 수학 집중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학생 개인의 학습 수준에 최적화된 맞춤형 커리큘럼과 함께, 메이드세이노학원에서 독자적으로 제작한 고퀄리티 내신 대비 교재를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메이드세이노는 수학 콘텐츠팀이 직접 집필한 교재를 통해 출제 경향을 면밀히 반영한 문제 유형과 해설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교재는 단순한 문제풀이를 넘어, 개념의 정확한 정립과 사고력 확장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실제 학교 시험 및 교육과정과의 정합성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된다. 특히, 인근 휘문고, 중대부고, 대치중 등의 기출과 예측문제를 체계적으로 융합한 ‘내신 전용 교재’와 학교별 워크북, 수능을 대비한 고난도 콘텐츠는 시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모든 수업은 학생 개개인의 수준과 학습 목표에 따라 교재의 활용 방식이 달라지도록 설계되어 있다. 수업은 강사의 일방적 강의가 아닌, 교재를 기반으로 한 질의응답, 약점 분석, 개념 재설명, 실전 연습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실시한 전국 성인 2,000명 대상 조사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섭취 경험이 있는 비율은 92.1%로 나타났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실시한 '건강기능식품 소비자 인식도 조사'에 따르면, 4가지 이상의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소비자가 2019년 12.9%에서 2021년 14.4%로 증가했다.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제품 선택 시 안전성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9년 어린이가 섭취할 용도로 제조하는 건강기능식품에 사용해서는 안 되는 식품첨가물을 규정하는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일부개정을 고시했다. 이 개정안에는 착색료, 발색제, 보존료, 표백제, 산화방지제, 알루미늄 함유 식품첨가물 등의 사용 제한이 포함되었다.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어린이용 건강기능식품의 경우 화학적 합성첨가물의 사용이 제한되는 등 안전 관리가 강화되었다. 카제로템(CAZEROTEM) 인증은 Chemical Additive ZERO System의 약자로, 건강기능식품의 제조 전 과정에서 화학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이 카제로템 인증과 함께 WGM(W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형준 이사장 설립 첫해부터 320억 원이라는 남다른 매출을 올리며, 조합원의 결속과 성장의 모범 답안을 보여온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을 방문해 2008년 설립 당시부터 이사로써 운영에 참여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 온 제6대 이형준 이사장을 만났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7년 초대 정원호 이사장(㈜풍년케미컬)이 2008년 제2대부터 4년의 임기로 2020년까지 연임했으며, 이어 제5대 김대기 이사장(아리랑농약사)을 거쳐 제6대 이형준 이사장(한농농자재상사)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형준 이사장은 “초대 정원호 이사장이 다져놓은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자 제5대 김대기 이사장이 4년의 임기 동안 제시한 키워드는 ‘공감’이었다”며 “이제는 공감의 시대를 지나 함께 미래를 키워가는 ‘성장’을 키워드로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 2030 비전 ‘농민과 함께, 미래를 키우는 조합’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8년 설립 당시 80명의 조합원이 각각 2,000만 원씩 출자해 자본금 1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8월 18일 오전 11시, 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 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실과 유관 부처 실장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현장과 직접 대화·소통·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농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3농을 실현하고 국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