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업계가 수년간에 걸쳐 개발한 작물보호제 및 비료·농자재·농기계 등에 대한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는 정보의 바다 역할을 해 나갈 ‘그린존’은 신규로 생산되는 작물보호제 및 비료·친환경·농기계·농자재 등 대한민국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업용 제품에 대한 새로운 기술정보를 전달한다. 새롭게 개발 중인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농업인에게 신속히 전달하여 좋은 제품을 농업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한 최신 상품에 대한 시장의 반응을 미리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농산업계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농업,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농업을 실현하며 생산성이 높은 농업시대를 열어가고자 한다. <편집자 주>
스마트 농기계 제조 전문기업 ㈜바이에스투(대표이사 김세열)가 기존 초미립자 스마트 무인 방제기 ‘e풍년’의 기능 및 효율을 한층 더 높인 신제품 ‘e풍년 7K’를 출시했다.
김세열 대표는 “농약 살포 작업은 농사에서 가장 고되고 힘들지만 필수적인 작업”이라며, “안전하고 편리하며, 효과적인 병해충 방제를 위해 초미립자 스마트 무인 방제기 ‘e풍년’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초미립자 스마트 무인 방제기 ‘e풍년’은 나노 크기의 초미립자를 광폭으로 분사해 400평(1,322㎡) 하우스 내부를 단 15분여 만에 연무로 가득 채워 작물의 잎과 줄기 아래까지 빈틈없이 약제가 도포되기 때문에 병해충 방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며 “특히 작업자가 농약 등에 노출되지 않고 리모콘을 이용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초미립자 스마트 무인 방제기 ‘e풍년’은 원격시스템으로 리모컨을 이용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초미립자 광폭 분사 방식으로 넓고 고르게 약제가 살포되어 농약 사용량을 줄이고 ‘e풍년’ 1대 기준으로 시설하우스 1,322㎡(약 400평)를 15분여 만에 방제함으로써 방제 시간과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했다.
또한, 물에 희석할 필요 없이 약제와 전용 확산제만 사용하기 때문에 습도에 민감한 시기에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농약 살포시 피부 접촉, 호흡을 통한 흡입 등의 위험부담 없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다.
신제품 ‘e풍년 7K’ 출시에 앞서 현장 테스트에 참여한 제주지역의 김종현(가명) 농부는 “초미립자 스마트 무인 방제기 ‘e풍년’을 3년째 사용해 오고 있다”며 “방제작업의 편리함뿐만 아니라 작업시간 및 노동력 절감과 약제비용 절약까지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출시되는 신제품 ‘e풍년 7K’는 기존 제품과 비교에 무게가 가벼워 이동이 쉽고, 사용 방법 또한 간단해 더욱 편리해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신제품 ‘e풍년 7K’는 경량화를 통해 기존 ‘e풍년’ 대비 무게를 40% 이상 줄임으로써 제품 중량이 7.8kg밖에 되지 않아 부녀자·어르신 등 누구나 쉽고 편하게 이동 및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주요 부품의 모듈화를 통해 누구나 쉽게 주요 부품인 히터와 펌프를 자가 교체 및 정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기기에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1년 동안 무상 A/S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세열 대표는 “신제품 ‘e풍년 7K’는 경량화와 모듈화뿐만 아니라 약제 분사 방식에서도 기존제품과 많은 차이점이 있다”며 “사용 약제를 절감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방제작업을 할 수 있도록 입자크기 및 분사량 등을 최적화했다”고 밝혔다.
기존 사용자 보상·교환 이벤트 실시
초미립자 스마트 무인 방제기 ‘e풍년 7K’는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등록 제품으로 정부 지원 융자를 받을 수 있으며, 농협으로부터 최대 70~80%의 융자를 통해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특히 이번 신제품 ‘e풍년 7K’ 출시 기념으로 기존 사용자들에게 경제적 부담 없이 신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보상·교환 이벤트를 실시한다. 보상·교환 기준은 기존제품 반납과 함께 구매 시기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금액을 추가 지불하면 신제품 ‘e풍년 7K’로 보상·교환 받을 수 있다.
김세열 대표는 “제품의 발전은 기존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많은 부분이 이루어 진다”며 “기존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이번 신제품 ‘e풍년 7K’에 대한 보상·교환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바이에스투는 ‘농업이 미래다’라는 슬로건 아래 농업에 첨단기술을 접목해 ECM의 가치를 창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농사 과정 중 방제작업에 대해서는 누구나 인정하는 최고의 제품이 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바이에스투의 ECM은 Easy production(사용하기 쉬운 제품), Comfortable production(편리한 제품), Maximum production(최대 생산성 제품)의 약자로, 특히 정보기술(IT), 생명공학기술(BT), 나노기술(NT) 등을 융합한 친환경 스마트 농업 기계를 개발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기상이변과 경작지 감소, 농업인력의 노령화 문제 등의 해결을 통해 농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고 있다.
한편, ㈜바이에스투는 연중 무료 현장 시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품 및 현장 시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바이에스투 홈페이지 또는 고객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