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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보호제

따듯한 겨울을 지나 다가올 봄 ‘과수화상병’ 예방 골든타임 사수해야

확산 속도가 빠르고 치료제가 없어 사전 예방 중요
‘과수화상병’ 배 눈꽃 트기 전 · 사과 새 가지 나오기 전 전용약제 뿌려야

따듯한 겨울로 과수농가에 화상병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농촌진흥청은 전국 배, 사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발생 예방을 위한 사전방제를 당부했다. 
농림축산식품부·농촌진흥청·지방자치단체는 2021년부터 겨울철마다 과수화상병 사전예방을 위해 전국 사과·배 과수원을 대상으로 병 잠복처인 궤양 제거를 집중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2023년 12월 27일부터 2024년 2월말까지 추진 중이다. 


겨울철 궤양 제거 비롯, 철저한 과원관리로 과수화상병 발생 최소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약제 방제와 함께 과수원에 출입하는 작업자와 작업 도구에 대한 수시 소독을 통해 병원균(세균)의 이동을 철저히 막아야 한다.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을 발견하면 즉시 과수원이 있는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신고해야 한다. 
송미령 장관은 “지난해, 과수화상병 발생은 평년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으나, 강우 및 온도 등 기상조건에 따라 잠재된 병원권이 발현될 수 있어 농가 단위의 겨울철 궤양 제거를 비롯한 철저한 과원관리로 과수화상병 발생을 최소화 할 필요가 있다.”며, 덧붙여 “가지치기와 궤양 제거 작업에 사용하는 전동가위, 톱 등 소형 농기구는 작업 중 수시로 철저히 소독한 뒤 사용해야 병원균이 다른 나무로 옮겨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사과·배나무 가지에서 발견되는 궤양은 
과수화상병을 일으키는 월동처

과수화상병은 우리나라에서 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된 금지병해충에 의한 세균병으로 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한다. 
병에 걸리면 잎·꽃·가지·줄기·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붉은 갈색 또는 검정색으로 변하며 마르는 증상을 보이며 확산 속도가 빠르고 치료제가 없어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사과·배나무 가지에서 발견되는 궤양은 과수화상병을 일으키는 월동처로 알려져 있다. 
과수화상병 발생지역과 특별관리구역은 3회(꽃 피기 전 1회, 꽃 필때 2회), 미발생지역은 1회(꽃 피기 전 1회) 시기별 과수화상병에 등록된 약제를 살포해야한다. 품종, 지역, 기상 등 제반 조건에 따라 살포 시기가 다를 수 있으므로 지역 여건과 등록된 농약의 살포 시기에 맞게 약제를 살포해야한다. 약해 우려가 없을 경우 가능한 꽃 감염 우려 시기에 살포하면 된다. 

 

 


등록약제에 표시된 표준 희석배수 
반드시 지키고 농약 안전 사용법 확인

배는 꽃눈이 트기 직전, 사과는 새로운 가지가 나오기 전에 등록 약제(동제화합물)를 뿌려야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약제를 뿌린 뒤 발생하는 과수 피해(약해, 藥害)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제때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등록약제에 표시된 표준 희석배수를 반드시 지키고, 농약 안전 사용법을 확인한 뒤 고속분무기(SS기), 동력분무기 등을 이용해 작업해야 한다. 석회유황합제, 보르도액 등 다른 약제를 섞어서 사용하면 약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한데 섞어서 쓰면 안 된다. 만일 과수원에 동제 화합물보다 석회유황합제를 먼저 뿌려야 할 경우 석회유황합제 처리 시기를 앞당겨야 한다. 
석회유황합제를 뿌리고 7일 이상 지난 뒤 동제 화합물로 방제해야 약제로 인한 피해를 막을 수 있다. 미생물농약은 꽃이 완전히 핀 이후가 아닌 꽃 피기 초기에 1차로 주어야 하며, 항생제 계통 농약은 꽃이 완전히 피고 5일 후 2차로 주는 것을 권장한다.생장조절제인 프로헥사디온칼슘 액상수화제의 경우, 정해진 사용 시기(새로 나온 가지 길이가 5∼7cm 내외일 때)를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과수화상병, 전용약제로 미리미리 예방하세요~

 

 

㈜경농
아그리파지 액상제 
- 미국 환경보호청(EPA)에 등록된 화상병 전문 약제
- 화상병균에 작용하는 박테리오파지를 실용화한 제품 
- 항생제와 함께 화상병 방제 체계처리에 적합
- 항생제의 속효성과 생물농약의 지속성을 모두 겸비
- 99%가 물로 이뤄져 있어 일반 작물보호제와 혼용해도 안전,

   항생제 살포 전후 처리해도 밀도에 영향을 받지 않고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이유임

 


비비풀 액상수화제 
- 신초의 생장을 억제시킴
- 에틸렌 생성을 억제하여 식물의 노화지연 및 생육 억제 효과
- 사과 조직 내 세포벽을 두껍게 해 화상병의 2차 전염(줄기, 잎 등)을 차단하는 효과 발휘
- 생육 초기 영양생장을 감소시킴에 따라 사과나무 체내 칼슘 이용률 향상
- 약효발현이 속효적이므로 약제 처리 후 빠른 생육 억제효과를 보여주며, 약효는 처리 후 3~4주 정도 지속됨
- 사과원의 수세관리가 어려운 밀식 재배 과원에서 수세안정화 효과

- 도장지 전정작업시 노동력 및 경비 절감

 

 

㈜팜한농

세리펠 수화제
- 개화기부터 생육기까지 사용 가능한 화상병 전문약
- 미국 환경보호청(EPA)에도 등록
- 생물농약으로 작물과 환경에 영향이 적고, PLS제도에도 걱정 없음
- 다른 살균제, 살충제와 혼용 가능하며 약효 지속성 우수

 

 


배차엔진품 입상수화제
- 개화기에 사용하는 화상병 전문약
- 침투이행성 및 잔효력 보유해 병 발생 억제에 우수한 효과
- 입상수화제 제형으로 분진 발생이 적고 편리하게 사용 가능

 

 

 

 


성보화학㈜
성보싸이클린 수화제
- 방선균에 의해 만들어진 항생물질로 광범위한 항균력을 지님
- 저농도에서는 아미노산 합성 과정에 관여해 단백질 합성 저해
- 고농도에서는 세포벽 합성을 저해하는 등 병원균의 생육 전반에 걸쳐 효과
- 사과, 배 화상병 외에도 다양한 세균성 병해에 효과적으로 사용가능 

 


아그리마이신 수화제
- 개화기부터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과수 화상병 전문 약제
- 옥시테트라사이클린과 스트렙토마이신의 혼합제로 사과, 배 화상병에 등록
- 아그리마이신의 옥시테트라사이클린 칼슘 알킬트리메틸암모늄 성분은

   식물체에 효과적으로 침투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식물체 전용 항생물질로서

   항생제 내성균에 우수한 방제 효과 발휘 

 

 


신젠타코리아㈜
비온 입상수화제
- 사과 화상병 및 점무늬낙엽병 동시방제, 배 화상병 및 검은별무늬병 동시방제
- 화상병 주요 방제시기인 개화기 전후에 감염되는 곰팡이병 동시방제로

   다른 농약 혼용이 필요치 않아 경영비 절감
- 물리적 방어와 화학적 공격의 2중 작용기작
- 전생육기 사용 등록 및 꿀벌과 수정에 안전하게 사용

 

 


아그리젠토㈜

젠토마이신 입상수용제
- 옥시테트라사이클린과 스트렙토마이신 황산염의 혼합제품
- 과수 화상병을 포함, 작물의 세균성 병해에 우수한 효과
- 침투이행성이 우수한 살균제로 예방 및 치료 효과
- 물에 잘 녹는 입상수용제로 일반 수화제와 비교하여 작물에  약흔이 없고,

   희석시 분진이 발생하지 않아 사용자에게 안전

 

 

 


한얼사이언스
옥싸이클린 입상수화제
- 전 생육기간 사용 가능한 검증된 과수 화상병 전문약제
- 가장 최근에 개발된 항생제로 세균병에 탁월한 효과
 - 전 생육기간 사용가능한 화상병 전문약제(2~5차 방제가능)
 - 우수한 혼용안정성과 작물에 대한 안정성 우수(개화기, 유과기 사용 안전, 꿀벌에 안전)
 - 미국, 일본, 대만 등 해외 수출농산물 농약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되어 있어

    수출 농산물에 적합 : 미국(0.35ppm), 일본(0.2ppm), 대만(면제)

 


㈜동방아그로

가스란 수화제
- 동제+항생제 이상적인 조합의 화상병 약제 
- 침투이행성이 우수한 단백질합성 저해제는

   신속한 침투이행으로 비가 와도 안심 
- 토양 방사선충에서 추출한 천연항생제

 


일품 수화제
- 세균성 전문 항생제
- 옥솔린산(20%)의 저독성 약제
- 사과, 배 화상병에 안전하게 사용가능
- 만개 5일후 10일간격 경엽처리

 

 

 


㈜농협케미컬
네오보르도 수화제 
- 기존 동제의 문제점인 약해 및 혼용불편 해소시키기 위해 특별한 처방으로 제조된 동살균제
- 석회보르도액의 좋은 점을 그대로 갖추면서도 조제의 번거로움 해결
- 동 성분이 천천히 이온화됨으로써 환경변화에 따른 약해 발생 경감
- 작물에 잔류되지 않아 사용 시기 및 횟수에 제한 받지 않음
- 내성균 발생이 쉬운 세균병해는 물론 일반병해까지 폭 넓게 사용

 


명품탄 입상수화제 
- 퀴노리논계 약제로 뛰어난 예방 및 치료효과를 가진 세균병 전문약제
- DNA 합성을 저해시키는 독특한 작용기작으로 기존 항생제의 내성균에도 우수한 약효

- 예방효과가 뛰어난 약제로, 세균 감염부위의

   확산 억제 작용을 통해 우수한 치료효과까지 겸비
- 입상제형으로 기존의 수화제보다 취급이 편리
- 내우성이 우수하고 긴 약효지속효과

 

 


바이엘크롭사이언스㈜
세레나데
Ⓡ 아소 액상수화제
- 개화기에 사용하는 화상병 전문약
- 신초, 꽃 및 꿀벌에 안전하고 수정에 영향을 주지 않아

   개화 초기부터 만개기까지 화상병에 예방적으로 사용가능 
- 식물의 유도저항성을 이끌어내어 병 방제와 동시에

    작물의 생육을 증진시켜 효과를 극대화시킴 
- 생물 농약으로 잔류가 없어 수확기 처리 가능
- 처리시 작물 표면에 약흔이 남지 않아 편리하게 사용 가능
- 바실루스서브틸리스큐에스티713에서 생성된 여러 가지 종류의

                                  2차 대사물질이 병원균에 직접 작용하여 화상병 뿐만 아니라

                                  곰팡이병, 세균병 등 다양한 병에 예방효과 가짐


SG한국삼공㈜
아이씨-66디
- 화상병과 냉해 예방을 위한 산화칼슘에 황산구리 용액을 섞어서 만든 석회보르도액
- 타제품이 흉내낼 수 없는 균일하고 작은 입자로 작물에 살포하면 고르게 부착되어 우수한 효과
- 작물에 대한 약해의 우려가 적음
- 타제품과는 달리 입자간 응결현상이 없어 살포 시 노즐이 막히지 않음
- 불순물이 없는 매우 높은 순도의 고른입자로 희석시 거품이 생기지 않고 잘 녹음
- 동에 의한 빙핵활성균의 밀도를 줄이고, 석회에 의한 발열작용으로

   보온효과를 발휘하여 2중으로 냉해피해를 경감시켜주는 제품

 


프로블라드 액제
- 화상병 등 세균성 병해와 진균성 병해 동시 방제가 가능한 생화학 농약
- 개화기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화상병 방제의 모든 회차에 사용 가능한 안전한 약제
- 작물의 생육단계에 제한없이 언제든지 사용 가능하며 생화학 농약으로

   잔류 면제 대상(개화기~수확기)이어서 잔류를 신경 쓸 필요가 없음 
- 콩과 작물에서 추출한 안전하고 우수한 방제효과 발휘

 


㈜남보
바이오탄 [ 공시-3-4-041 ]

- 남보 특허균주 바실러스 베레젠시스는 생물학적 방제에 널리 이용되는

   고쵸균으로 화상병 발병율을 낮춰주는데 도움을 줌 
- 베레젠시스는 화상병 병원체 성장을 감소 시킴 
- 고초균은 식물 병원성 곰팡이에 높은 향균 활성 능력을 갖는 비휘발성

   항균물질인 바실리박틴, 디피시딘과 환형리포펩타이드인 펜기신, 이튜린,

   스펙틴 등의 물질을 분비하며, 식물 성장 인자 IAA를 다량 분비해

   작물의 생육 촉진 능력을 갖는 식물 내 미생물  

- 원예용 뿐만 아니라 수도작에도 사용가능. 

 

 

㈜유일

클린존 [ 공시-3-4-053 ]
- 천연황과 황산구리, 소석회에 유화제, 증량제 등을

   투입하여 특수 제조한 수용제
- 오이 흰가루병, 고추 세균성 점무늬병에

   방제 효과시험을 거친 유기농업자재

 


보르도동 [ 공시-3-4-068 ] 
- 작물의 광범위한 병원성 유발 유기체의 밀도를 효과적으로 줄이고

   예방효과를 생성하며 유효성분(Cu)의 초미세화에 의해

   막히지 않고 작물에 부착성이 뛰어나 그 효과가 안정된 제품
- 특수보조제가 첨가되어 구리와 석회의 결합을 강하게 해주며

   기상악화에 따른 구리이온의 약해 발생을 경감시켜주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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