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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원예자재

진화하고 있는 (주)경농 ‘에어포그’

자동화제어시스템 ‘포그닛’ 기능 보강
스마트팜 핵심시스템으로 정착

 

㈜경농의 스마트팜사업부문이 대표상품 에어포그(포그노즐)의 자동화시스템 ‘포그닛’을 출시했다. 에어포그는 농촌진흥청의 공인시험을 거친 평균입자 30μ(마이크론)을 살포하는 국내 유일의 포그노즐이다. 소량의 물을 공기압을 이용해 안개(포그) 형태로 살포한다. 기존의 포그노즐과 차별화된 입자로 오랫동안 농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경농은 포그닛에 다양한 기능을 장착해 사용자 편의성과 에어포그 살포 효과를 극대화했다. 경농의 기존 플랫폼 ‘시그닛(SIGNIT)’과 연계될 수 있도록 ICT기능도 대폭 보강했다. 포그닛은 농가가 기존에 사용 중인 환경제어기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고, 자체적으로 자동제어도 가능하다. 작동 이력과 온습도 데이터도 저장돼 다양한 분석데이터로도 활용할 수 있다. 경농의 생산 공장에서 직접 제조하고 있어 다양한 추가서비스 개발 및 사후관리서비스(AS)도 용이하다.

 

시설하우스 무인방제 대표 상품

스마트팜을 운영하는 농가들이 가장 많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이 병해충 방제와 온습도 조절이다. 시설하우스의 핵심 상품인 복합한경제어기와 양액공급시스템이 시설 내 많은 부분을 해결하지만, 방제와 적극적인 온습도 조절에는 한계가 있어 농가들의 아쉬움이 있었다.

 

병해충 방제는 힘든 농작업 중 하나로, 약제 살포를 위해 많은 노동력을 필요로 하므로 대체 시스템의 필요성이 높았다. 고온피해와 습도조절을 기존 시스템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에어포그와 포그닛 시스템은 시설하우스의 무인방제와 온습도 조절을 해결할 수 있는 올인원제품이다. 초미립자를 최대 8m까지 살포하는 에어포그는 15년간 다양한 현장에서 검증된 제품으로, 기존의 포그 노즐과 차별화됐다. 입자의 크기가 작고 무게도 가벼워 약제가 오랫동안 공중에 체류하며 잎 뒷면까지 충분히 부착된다.

 

무인방제 시 문제되는 노즐 막힘도 적다. 노즐구경(0.8mm, 일반 포그노즐 대비 16배)이 커서다. 또한 공기로 불어내는 방식이라 수화제 등을 사용해도 잘 막히지 않는다. 살포 후 노즐에 남은 약제잔량은 시스템에 내장된 프로그램에 의해 청소돼 또 한 번 막힘을 방지한다.

에어포그는 다양한 공인 연구소를 통해 방제효과를 인증받았다. 농촌진흥청 감귤연구소가 실시한 감귤 볼록총채벌레 무인방제 시험에서 방제가 97.4%를 나타내며 방제가 어려운 감귤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입증했다.

 

 

시설하우스 온습도 조절

포그노즐의 핵심은 초미립자를 안정적으로 살포하는 것이다. 살포시 초미립자가 공기 중에 오랫동안 부유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무인방제 시 잎 뒷면까지 약제를 부착시키고, 시설하우스 전체를 방제해야 숨어 있는 병해충까지 잡아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초미립자는 온습도 조절 기능도 한다. 입자가 바닥을 적시지 않고 바로 증발되기 때문에 쿨링효과와 가습효과를 가져와서다. 포그닛 시스템에 내장된 온습도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온습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농가가 보유하고 있는 환경제어기와도 연계해 운영할 수 있다.

 

포그닛 시스템은 최대 12구역까지 제어 가능하며, 구역 및 기능별 시간 등을 설정할 수 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스마트팜 장비에도 등록돼 있고, 국가통합인증(KC) 마크를 통해 신뢰성 및 내구성도 검증받았다. 에어포그는 시설하우스뿐 아니라 축사, 버섯사, 육묘장, 일반 시설 등에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축사 내 온습도 조절과 약제 살포를 통한 질병 예방 및 악취 저감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축사 내부 소독과 여름철 고온에 의한 가축의 스트레스 경감 기능이 있어 증체량은 높이고 폐사율은 낮춘다.

 

또한 초미립자가 축사의 먼지와 분진을 감소시킨다. 최근 버섯재배 농업인에게 포장 내 습도관리기로, 일반 지자체에서는 쿨링 시스템으로 에어포그를 사용하며 쓰임새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최근 에어포그는 다양한 정부지원 사업과 연계돼 전국의 노지 과수 무인방제에 활용되고 있다. 사과, 포도, 복숭아 등 노지 과수원에서의 무인방제로 농가의 방제 어려움을 덜어주고, 환경제어기와 연동해 자동화 관리도 해준다.

 

황규승 경농 스마트팜사업부문 상무는 “에어포그 노즐의 성능을 극대화한 포그닛 시스템 개발로 편리하고 효과적인 서비스 지원이 가능해졌다”며 “농가의 요구를 더 많이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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