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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보호제

㈜경농, 국내 최초 식물 바이러스 전문방제제 등록

팜월드, 천연 미생물로 바이러스 침입 원천 봉쇄

 

㈜경농(대표이사 이용진)은 2013년 국내 최초로 식물 바이러스 전문방제제 등록에 성공했다. 바로 독자 개발한 친환경 항바이러스제 ‘팜월드’를 통해서다. 현재까지도 바이러스 전문방제제로써 ‘유기농업자재 효능효과’ 표시가 된 제품은 팜월드가 유일하다.

 

팜월드는 바이러스를 불활성화시키는 방식을 통해 뛰어난 감염 예방 및 억제 효과를 발휘한다. 안전성 걱정도 없다. 국내 토착 미생물의 추출물(천연물질 및 영양물질)로 구성된 친환경 유기농업자재로써 잔류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오이누른모자이크병에 탁월한 효과

팜월드는 고추와 토마토, 오이, 호박, 수박 등 다양한 작물에 사용 가능하다. 특히 오이나 호박 등 박과류에 많이 생기는 오이누른모자이크병(ZYMV)에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 최근 오이누른모자이크병 피해 사례가 계속 늘고 있다. 주요 매개충인 진딧물 외에도 이병식물과의 접촉 등 전염 경로가 다양해서다. 발병 초기에는 잎의 엽맥이 투명해지다가 차츰 모자이크 무늬를 띈다. 또한 열매에 요철 모자이크 증상이 생기거나 기형과가 발생해 상품성이 크게 저하되기도 한다.

 

팜월드는 약제가 바이러스 입자에 직접 접촉해 이를 분절시키는 작용기작을 갖는다. 팜월드의 항바이러스 활성 성분이 식물체 표면에 붙어있다가 보독충이 흡즙할 때 구침에 있는 바이러스에 작용해 병원성을 무력화시킴으로써 바이러스의 침입 및 기주(기생생물에 영양을 공급하는 생물) 내 증식을 억제한다. 또한 처리 시간이 길수록 효과가 높아지고, 처리하지 않은 부분에까지 약제가 영향을 미치는 것이 시험을 통해 입증됐다.

 

팜월드, 효과 극대화를 위한 매개충 약제 혼용팁

생육 시기별로 매개충 방제 약제와 팜월드를 혼용 살포하면 방제 효과는 더욱 높아진다. 정식 20~30일째에는 ‘모스피란’ 수화제를, 60~90일째 수확기에는 ‘팡파레’ 입상수화제를 함께 사용하면 좋다. 90일 이후 병징이 표출됐다면 ‘프로큐어’ 유제를 팜월드와 함께 사용할 것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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