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젠타코리아는 연말을 맞아 품질이 우수한 그로米 쌀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하는 '그로米(미) 나누米(미)' 쌀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로米 쌀은 신젠타코리아와 전남농업기술원이 공동으로 개발한 '그로모어' 모판관주처리 신기술을 사용해 재배된 쌀을 뜻하며, 관행 농법으로 재배된 쌀 대비 생산성이 높고 품질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그로米 나누米' 쌀 나눔 캠페인에는 신젠타코리아 임직원 약 100명이 참여했으며, 회사가 자체적으로 구매한 물량에 임직원들의 기부를 더해 10kg 쌀 270포대를 푸드뱅크에 기부했다. 그로米 쌀 전달식은 지난 19일 종로구 푸드뱅크마켓센터에서 열렸으며, 신젠타코리아 박진보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종로구 푸드뱅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젠타코리아 박진보 대표이사는 "소외된 이웃을 돕는 행사에 신젠타코리아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매우 기쁘다"라며, "식량 생산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농업 생태계를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 먹거리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과 상생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푸드뱅크는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의 소외계층이나 무료급식소, 노숙자쉼터와 같은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복지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