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가 오는 12월 1일부터 한우 도매가격 안정화를 위해 한우소비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나부터 한우1kg더’ 소비하기 캠페인은 한우농가 스스로 한우고기 소비에 앞장서고, 한우가격 안정화에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된다.
참여방법은 한우고기 구매 후 한우고기에 구매 영수증을 올려놓고 인증사진을 찍어 전국한우협회 휴대폰으로 사진을 문자 전송하면 자동 접수된다.
캠페인 기간은 12월 1일(목)부터 내년 1월 31일(화)까지이며, 2023년 2월 3일 캠페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한우선물세트, 롯데리아 한우버거세트 교환권 등의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한우 도매가격 안정을 위해 전국 한우농가와 협회 임직원, 사료·동물약품회사, 농축협 등 한우산업 전후방업계가 솔선수범하자는 취지로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소값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