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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보호제

시설 원예 정식기, 바이러스 매개원 제거 필수

해충 전 생육기 관리 가능한 (주)경농 ‘캡틴’으로 관리해야

오이, 호박 등 많은 시설작물의 겨울철 정식기가 다가왔다. 겨울철에는 병해충의 발생이 적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오히려 시설하우스의 경우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바이러스 병을 매개하는 진딧물류, 가루이류 등 흡즙해충은 상대적으로 환경의 영향을 덜 받는 시설하우스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주요 해충이다. 박과 작물에 피해를 주는 바이러스는 쥬키니황화모자이크바이러스(ZYMV), 수박모자이크바이러스(WMV),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등 다양하게 존재한다.

 

전국적인 바이러스병 발생 비상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최근 황화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특히 시설 재배가 집중되어 있는 호남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많이 발생하는 추세이다. 바이러스는 스스로 식물체 내로 침투하지 못하고 매개충이라고 불리는 흡즙해충을 통해 바이러스병을 매개한다. 대표적인 매개충은 진딧물, 가루이류, 총채벌레 등으로 크기가 작고, 이동성이 높으며 한 세대가 매우 짧아 유충과 성충이 혼재되어 방제가 매우 어려운 특징이 있다.

 

매개충의 서식처, 매개원 제거해야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이 될수록 작물에 피해를 주는 해충의 서식처가 협소해지는데, 이러한 해충이 주로 서식하는 곳이 포장 주변의 잡초나 버려진 작물이다. 이러한 이유로 시설하우스 주변의 잡초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하는데, 쇠별꽃, 개쑥갓 등 겨울철에도 생활하는 잡초에서 주로 해충이 월동을 하며 피해를 일으킨다. 실제로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지칭개에 서식하는 진딧물의 5% 정도가 바이러스병에 감염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변 해충의 서식처를 줄이고, 포장의 작물 상태를 꼼꼼히 살펴 바이러스병 발생 관리를 병행해야 한다.

 

바이러스병, 해충 종합관리가 반드시 필요

㈜경농의 ‘캡틴’은 원예작물에 유리한 유제 제형으로 빠른 방제 속도가 가장 큰 장점이다. 처리 후 30분 만에 경련, 24시간 만에 치사시키는 방제 효과로 총채벌레, 응애, 나방류는 물론 노린재와 작은뿌리파리 등 다양한 해충과 작물에 사용 가능하다. 해충의 알부터 성충까지 신경계에 작용해 이상 흥분을 일으키고 교차 저항성이 없어 굴파리류, 잎벌레류에도 동시 방제 효과가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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