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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제품

세계 최초 개발 성공한 송아지용 바이오캡슐 국내와 일본에서 "동물용 의료기기 인증" 최초 획득

유라이크코리아, 글로벌 '가축헬스케어' 분야 공략
상장위해 외부감사와 주관사 선정 등 상장(IPO)준비 착수

 

최근 KDB산업은행으로부터 5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유치에 성공한 바 있는 유라이크코리아가 국내와 일본에서 동물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해 글로벌 '가축헬스케어' 분야 공략에 나선다.

 

스마트축산 전문기업 유라이크코리아(uLikeKorea Co. Inc.)는 세계 최초 개발 성공한 축우 위내 삽입형 센서인 송아지용 바이오캡슐 라이브케어(LiveCare)가 일본 농림수산성(農林水産省)에 이어 대한민국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동물용 의료기기 인증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는 "송아지용 라이브케어가 일본에 이어 국내에서도 동물용 의료기기 인증 허가를 획득했다“며 ”송아지용 축산ICT 헬스케어 서비스는 라이브케어(LiveCare)가 글로벌 가축 시장에서 유일하다“고 밝혔다. 이어 ”12개월령 이후에는 성우(成牛) 서비스로 연계하여 축우 생애주기 내 건강 관리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김희진 대표는 "성우에 이어 국내 100만두 송아지 헬스 시장 사업도 본격화하겠다“며 ”신생송아지 시장만 해도 매년 신규 5백억원 이상 규모로, 송아지용 바이오캡슐 국제특허도 출원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본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북미, 유럽 등 축산 강대국을 대상으로 일체형 축우관리 서비스를 런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유라이크코리아는 코로나 쇼크 속에서도 원천기술력 하나만으로 일본의 높은 진입장벽을 무너뜨리고 송아지용 바이오캡슐 수출계약을 성사시킨 바 있다. 일본시장은 축우 약 384만두를 보유한 축산 선진국으로 일본 내 큐슈, 홋카이도, 오키나와 등을 중심으로 주요 와규 생산지가 형성되어 있다.

 

라이브케어(LiveCare) 서비스는 IoT 센서가 내장된 바이오캡슐을 통해 축우의 반추위 내에서 체온과 활동량 등 생체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LoRa(로라)망 활용 생체데이터를 전송하면 인공지능 기술 기반 딥러닝(Deep Learning)을 통해 분석 결과가 어플리케이션(APP) 및 웹 프로그램으로 농가 사용자에게 제공된다.

 

특히 라이브케어는 ▲소 코로나바이러스 설사병 ▲구제역 ▲식체 ▲산욕열 ▲폐혈증 ▲케토시스 ▲유방염 ▲유행열 ▲일본뇌염 ▲폐렴 등 40여가지의 다양한 질병의 예방과 조기치료가 가능하며 발정시기와 분만시기까지 98%의 정확도로 예측할 수 있다.

 

김희진 대표는 "신생 송아지 질병관리는 성우(다 자란 소)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로 분만 후 1시간 이내에 급여가 필수인 초유(1~2L) 공급 시기에 함께 투여할 수 있는 초소형 캡슐“이라며, ”신생 송아지에게 위험한 로타바이러스(Rotavirus)와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 등 바이러스성 설사병 같은 질병에 대한 조기 감지와 초동 대응에 매우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유라이크코리아는 일본에서 먼저 송아지용 바이오캡슐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현재 일본 주요 와규 생산지 중 하나인 홋카이도를 중심으로 성우와 송아지 대상 바이오캡슐을 상용화중으로, 축산 선진국인 일본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일본 홋카이도 낙농기업 마쓰모토 야쓰유키(松本秦幸) 부장에 따르면 "라이브케어 송아지 캡슐을 넣은 2주된 송아지가 고열이 지속되는 이상 패턴을 감지하여, 조기에 수의사를 불러 폐사까지 가는 리스크를 줄일 수 있었다“며 ”어린 송아지 질병관리가 가장 고민이었는데 라이브케어 서비스가 수고를 덜어주어 농장 경영이 한결 수월해졌다"고 전했다.

 

미국 농무부(USDA) 최신 자료에 따르면 연간 일본 송아지 생산 두수는 약 120만 두로, 유라이크코리아는 내년 일본 축산시장 내 송아지용 바이오캡슐 10만 두까지 보급 목표로 일본 축산시장을 선점해 나갈 계획이다.

 

유라이크코리아는 5억 건의 가축질병 생체 빅데이터를 확보하고, 모든 가축 생체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글로벌 축산 헬스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글로벌 사료회사, 동물의약품, 육가공 제조사 등 B2B 사업자와 협력 형태로 글로벌 축산시장 내 입지를 견고히 하기 위한 사업화를 구상 중이다.

 

김희진 대표는 "신생 송아지용 바이오캡슐은 전세계에서 유일한 서비스로 향후 국내 송아지 100만두를 선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송아지에서 성우까지 일체형 라이브케어를 런칭하면 국내 매출도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외부감사와 주관사 선정 등 빠른 시일내 상장(IPO)을 위해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라이크코리아는 SK텔레콤, 미국 Microsoft, 일본 SoftBank, 덴마크 TDC 등 국내외 글로벌 기업들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해외시장으로 B2B 사업 확장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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