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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에 강한 ‘고구마 무병묘’ 미리 신청하세요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 수요조사 실시
오는 10월 31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신청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오는 10월 31일까지 2021년도에 분양할 고구마 조직배양묘를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 대상 품종은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밤고구마 ‘진율미’, ‘신율미’, ‘증미’, 호박고구마 ‘풍원미’, ‘호감미’, 자색고구마 ‘단자미’이며, 실용화재단의 조직배양기술로 생산한 바이러스 무병묘이다.

 

고구마는 덩이뿌리를 형성하는 괴근군에 속하는 식물로서, 번식력이 매우 왕성하여 순이나 줄기의 마디를 잘라 심어도 잘 자라는 식물이다. 이와 같은 영양번식작물은 한번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다음 세대로 병이 이어지기 때문에 농촌진흥청에서는 조직배양으로 생산된 무병묘를 심어 얻어진 고구마를 씨고구마로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농촌진흥청의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를 3년 이상 계속 사용하면 복합감염률이 41.5%로 나타나기 때문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씨고구마를 3년마다 바꿔 쓰는 것이 좋다고 한다.

 

실용화재단에서 분양하는 고구마 조직배양묘는 포장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를 대상으로 검정을 거친 바이러스 무병묘로, 병해충 피해가 적고 품질이 균일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바이러스 무병묘를 사용하면 일반 종묘로 재배된 고구마에 비해 수량이 20∼30%까지 늘어나고 겉모양도 좋아져 상품성이 크게 향상되기 때문에 농가 선호도에서 선호하고 있다.

 

실용화재단 종자사업본부 이정용 종묘생산팀장은 “외래품종이 점유하고 있는 고구마 재배면적을 국내에서 개발한 우수 품종으로 대체해 국내 품종의 점유율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 가격은 플러그묘 600원/주, 종순 350원/주이며, 구입을 원하는 농가는 10월 31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신청을 통해 내년 1∼3월(플러그묘), 5월∼6월(종순)에 재단을 통해 분양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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