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작물보호제

작물에 직접적인 피해는 물론 2차 바이러스 병까지 유발하는 ‘총채벌레’

 

한여름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고추,토마토,상추,국화 등에 피해를 주는 총채벌레가 증가하며 이는 직접 농작물에 피해를 입히기도 하고 2차로는 바이러스 병에 매개체가 되기도 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농진청에 따르면 총채벌레는 분류학적으로 곤충강(Insecta) 총채벌레목(Thysanoptera)에 속한다. 몸의 길이가 보통 1~1.5㎜로 크기가 매우 작다. 딱정벌레나 나방과 같은 다른 곤충류와 마찬가지로 몸이 머리, 가슴, 배의 세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머리에는 1쌍의 더듬이, 가슴에는 3쌍의 다리와 2쌍의 날개가 있다.

 

총채벌레가 다른 곤충류와 구별되는 특징은 날개와 다리, 입틀에서 알 수 있다. 총채벌레의 날개에는 시맥이 거의 퇴화하였는데 그 흔적으로서 여러개의 자모가 배열되기도 한다.
또한 날개의 주변에 많은 수의 가느다란 긴 털이 줄지어 나있는데, 우리가 부르고 있는 총채벌레의 ‘총채’ 또는 목명인 Thysanoptera는 이러한 날개의 특징에서 유래한 것이다. 두 번째로, 총채벌레의 다리 끝마디인 발바닥마디에는 다른 곤충류와 달리 강하게 발달한 발톱이 없고 그 대신 자유자재로 수축할 수 있는 발바닥뭉치가 있다. 이러한 구조적인 차이로 인해 총채벌레는 식물이나 물체의 표면에 다리를 단순히 부착하여 보행하는 행동 특성을 가진다.


마지막으로, 총채벌레의 입틀은 다른 곤충류와는 달리 좌우가 비대칭인 특징을 가진다. 이는 식물조직이나 화분, 다른 작은 동물과 같은 먹이를 몸 안으로 빨아들이는 1쌍의 짧은 구침(= 큰턱의 변형) 가운데 오른쪽 구침이 퇴화함으로써 입틀 역시 오른쪽이 왜소해진 결과이다. 이러한 입틀의 모양에 의해 총채벌레는 노린재나 진딧물과 같이 단순히 구침을 먹이에 찔러 흡즙하는 것이 아니라 먹이의 표면을 입틀로 파괴한 다음 흡즙하는 습성을 갖는다. 

 

총채벌레목은 두개의 아목으로 나뉘는데, 하나는 총채벌레아목(Terebrantia) 그리고 다른 하나는 관총채벌레아목(Tubulifera)이다. 이 두 아목은 총채벌레아목에서는 복부 10째 마디가 짧은 원뿔모양이지만 관총채벌레아목에서는 원통모양의 긴 관을 형성한다는 점에서 쉽게 구별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총채벌레의 종류는 작물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 우리나라에서 농작물을 가해하는 대부분의 종들은 모두 총채벌레아목의 총채벌레과(Thripidae)에 속한다. 작물해충으로서 총채벌레는 서로 다른 여러 개의 과에 속하는 많은 종류의 작물에 발생하는 광식성 총채벌레와 하나 또는 두개의 과에 속하는 몇 가지 작물에 발생하는 협식성 총채벌레로 구분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전자의 경우에 해당하는 종류는 꽃노랑총채벌레, 대만총채벌레, 오이총채벌레가 대표적이며, 후자의 경우에는 파총채벌레가 대표적이다. 이 가운데 꽃노랑총채벌레, 대만총채벌레는 총채벌레류(Frankliniella)에 속하고 주로 꽃을 선호하며, 오이총채벌레와 파총채벌레는 Thrips속에 속하고 주로 잎을 선호한다. 이들 총채벌레의 자세한 형태적인 특징은 해부현미경으로는 관찰하기 힘들어 반드시 슬라이드표본을 제작하여 광학현미경하에서 관찰하여야 한다. Frankliniella속과 Thrips속은 더듬이, 홑눈사이자모, 앞가슴긴자모 등에 의해 쉽게 구별할 수 있다


성충이 주로 서식하는 꽃과 잎을 집중적으로 방제해야
평균기온이 오르면 오를수록 총채벌레의 생육은 빨라진다. 세대기간이 짧아져 더 많이 발생하게 된다, 여름철 총채벌레가 발생하면 성충(어른벌레)이 주로 서식하는 꽃과 잎을 집중적으로 방제해야 한다. 방제 약제는 4∼5일 간격으로 2∼3회 꼼꼼히 뿌리고, 총채벌레 번데기가 서식하는 땅 부위에도 약제를 뿌려야 한다.

 

작물이 생육하는 이랑 이외 토양은 검정 비닐 혹은 부직포로 멀칭(바닥덮기)을 하면 번데기 발육을 억제할 수 있다. 총채벌레는 서식 범위가 넓기 때문에 방제 약제를 뿌릴 때는 노출된 고추밭 주변 잡초에도 함께 약을 줘야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총채벌레류의 저항성 발달을 지연시키고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작용 기작이 다른 클로르페나피르(chlorfenapyr), 아세타미프리드(acetamidprid), 스피네토람(spinetoram) 3종을 교차해서 뿌린다.   

 

 

(주)경농

혁신적인 신물질, 새로운 계통! ‘캡틴’ 유제
- 30분 만에 경련, 24시간 만에 치사  - 확실하고 깨끗한 방제효과를 자랑
- 저항성 해충도, 고령충 유충도, 빠르고 확실한 방제  - 격렬한 반응! 빠른 치사로 방제 효과를 눈으로 직접 확인가능
- 침달성과 지속효과 우수  - 나방부터 총채벌레까지 효과적으로 방제 가능

 

아그리젠토(주)

총채벌레에 속시원한 효과 ‘충체포’ 미탁제
- 미생물에서 추출한 천연성분 유도체의 합제로 빠르고 신속한 효과  - 미탁제 제형으로 시설·원예작물에 안전하게 살포가능
- 기존 약제 저항성 해충에도 우수한 효과  - 총채, 응애 등 미소해충 뿐만 아니라 나방에도 속시원한 효과

 

(주)동방아그로

까다로운 총채벌레 깨끗하게 방제 ‘엑설트’ 액상수화제
- 스피네토람(그룹5) 성분으로 총채벌레 및 파밤나방, 굴파리 효과 우수 - 미생물 발효 추출한 성분으로 천적 및 유용곤충에 안전한 약제
- 신경저해 작용을 통해 해충의 작물섭식을 빠르게 차단, 작물의 피해 최소화 - 고추 등 78개 작물 35개 해충에 등록, PLS에 적합한 살충제

 

신젠타코리아(주)

2019년 나방·총채약 부문 국내 판매 1위
 ‘에이팜’ 유제
- 접촉독과 섭식독의 이중 살충효과로 총채벌레   탁월한 방제  - 국내 최다 원예작물 등록 살충제로 120개 이상 작물에 사용 가능
- 고추 수확 전 2일, 배추·수박 3일 전까지 잔류농약 걱정 없이 사용

 

(주)팜한농

극성스런 총채벌레와 가루이, 나방 동시 해결 ‘델리게이트’ 입상수화제
​-​​ 해충의 신경계에 작용하여 총채벌레·가루이· 나방·굴파리 등을 빠르게 방제 
-​​​​ 해충의 섭식 및 알 부화를 억제해 작물 피해 감소  - ​내성이 생긴 해충에도​ 탁월한 약효 발휘

 

(주)유피엘리미티드코리아

국내유일 단독성분 제품 ‘주무기’ 수화제
- 티오사이클람계 수화제  - 접촉 및 소화중독의 이중작용으로 빠른 효과  - 사용시기가 넓으며,  광범위한 해중 방제 효과
- 빠른 침투이행성으로 숨어있는 해충까지 방제  - 특히 저항성해충 및 바이러스 매개충에 효과적  - 감귤, 고추, 오이, 토마토, 배추, 참외 등록

 

성보화학(주)

나방, 총채벌레 전문 살충제 ‘에스페로’ 분산성액제
- 다양한 해충에 살충활성이 우수한 저항성 나방,   총채벌레 전문 살충제  - 강한 살충력으로 빠르게 섭식 중단  - 작물 피해 최소화, 꿀벌에도 안전

 

(주)농협케미컬

총채벌레에 강력! 채소원예해충 종합컨트롤 ‘다트롤’ 유탁제
- 방제가 까다로운 여러해충에 우수한 효과  - 총채벌레부터 나방, 굴파리, 응애까지  - 국내에 없던 신규물질의 새로운 작용기작

- 기존 약제에 감수성이 저하된 해충에 높은 효과  - 섭식독 및 접촉독을 겸비

 

SG한국삼공(주)

효과에 효과를 더한 총채벌레 방제 ‘타르보’ 유제
- 총채벌레, 나방, 굴파리 한번에 방제  - 넓은 방제 스펙트럼으로 다양한 해충에 우수한 효과  - 섭식독 및 접촉독에 의한 이중 살충효과
- 저항성 해충에도 탁월한 방제효과  - 빠른 속효성으로 작물 피해 최소화  - 침달성과 내우성이 뛰어나 잎 뒷면까지 방제





포토뉴스




배너



기술/제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