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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마양배추’로 군산시, 농식품수출 우수지자체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출 2년 만에 이룬 쾌거, 수출 물량 증가 가능성 인정
재배기간 짧고 2기작 가능… 벼보리 대체할 소득 작물로 주목

 

일본과 대만에 수출 중인 소형 양배추 품종 ‘꼬꼬마양배추’가 수출 2년 만에 전북 군산시에 농식품장관 기관표창(최우수상)을 안기며 군산의 대표 특산물로 자리잡았다.

 

전북 군산시는 지난달 3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농식품 수출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꼬꼬마양배추’를 새로운 품목으로 발굴하여 전국 최초로 해외에 수출하고 물량도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 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북 군산시에서 재배되어 일본과 대만에 수출 중인 소형 양배추 품종 ‘꼬꼬마양배추’가 지난달 3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농식품 수출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농식품장관 기관표창)에 선정됐다.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가 개발하고 군산시에서 수출상품으로 전략 육성한 ‘꼬꼬마양배추’는 1인 가구 증가와 서구화 되고 있는 식생활 변화에 적합한 소형 양배추 품종으로, 달고 아삭한 맛과 영양까지 겸비해 ‘농진청 수출유망품목’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군산시에는 지난 2018년 일본과 대만에 40여 톤을 첫 수출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3배 가량 증가한 140톤을 수출했다. 지난해 6월 군산시에서는 꼬꼬마양배추를 일본과 대만에 수출하는 기념식 및 간담회가 열려 많은 농가와 지자체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군산시의 꼬꼬마양배추 재배 면적은 첫해 약 7.9ha에서 올해는 약 30ha로 대폭 증가하였다.

 

꼬꼬마양배추를 생산하고 있는 대야농장 박종대 대표는 “꼬꼬마양배추는 재배기간이 짧고 봄, 가을 2기작이 가능해 벼보리를 대체해 2~3배 정도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소득 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꼬꼬마양배추가 해외 시장뿐만 아니라 국내 대형마트에서도 수요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군산의 특산물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군산시가 우수지자체에 선정됨에 따라, 2021년 수출 관련 사업 우선 선정 등의 혜택으로 꼬꼬마양배추 수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군산시는 금년 연말까지 300여톤의 수출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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