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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보호제

‘열대거세미나방’ 정밀예찰과 적기방제가 최선

비래 초기 개체수 적어 피해 적지만
개체수 증가한 7월경부터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중국 내 열대거세미나방 발생이 확대되고 있고 지난해보다 발생 속도가 빨라, 국내 조기 유입 가능성에 대비해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열대거세미나방은 전 세계 113개국에 분포하며, 중국의 경우 2020년 5월초 현재, 3월(8개 성) 보다 2개 성(강소·안휘성)이 증가한 10개성에서 발생 중이다.


바람을 타고 하룻밤에 100km 이상 이동 가능
농진청에 따르면 열대거세미나방의 암컷은 밤에 옥수수 잎의 아래 윗면 또는 줄기에 100~300개의 알을 덩어리로 낳는다. 암컷 성충 한 마리가 최대 1,000개까지 알을 낳고, 바람을 타고 하룻밤에 100km이상 이동이 가능하며 겨울철 기온이 10℃ 이하로 내려가는 곳(서리 내리는 곳)에서는 월동 불가능하다


거세미나방은 어린벌레 시기에 농작물(주로 옥수수)의 잎과 줄기를 갉아먹어 피해를 주고, 수수·사탕수수·벼 등 벼과 작물을 선호한다. 성충과 애벌레 모두 밤에 활동하고, 애벌레가 어린 잎과 줄기를 갉아먹고 옥수수 열매에 파고 들어가 피해를 주기도 한다.
비래 초기에는 개체수가 적어 피해가 적지만, 생애주기(Life cycle)가 약 44일이나 되기 때문에 번식으로 개체수가 증가한 7월경부터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열대거세미나방은 장거리 이동하며 대량 발생 시 작물에 큰 손실을 가져오는데 태국에서는 연간 옥수수 생산량이 25~45%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프리카와 스리랑카에서도 각각 20%와 10%, 중국에서는 5~10%의 옥수수 생산량 감소율을 보였다.

 


해 뜨기 전이나 해 진 뒤에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
열대거세미나방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조기 발견과 등록된 약제를 이용해 신속하고 올바른 방제작업을 하는 것이 최선이다. 애벌레와 성충은 모두 야행성이므로 방제작업은 해 뜨기 전이나 해가 진 뒤에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벌레의 발육단계가 낮을수록 방제효과가 높다. 특히 2~3령 애벌레부터는 주로 옥수수 어린 잎 부위 안쪽에 깊숙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약제가 충분히 스며들 수 있도록 적용약제를 충분히 살포해야 방제효과를 볼 수 있다.


작용 기작이 다른 약제 여러 개 번갈아 사용하는 것이 좋아
농진청에 따르면 방제작업에 사용하는 약제는 인독사카브 또는 클로란트라닐리프롤 성분이 들어간 제품을 권장한다. 또한 한 가지 약제를 사용하기보다 작용 기작이 다른 약제를 여러 개 번갈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적용약제로는 옥수수 등 26개 작물을 대상으로 53개 농약품목이 열대거세미나방용으로 등록되어 있고, 옥수수 등 26개 작물별로 농약이 등록 되어 있다.

 

 

 

(주)경농

저항성 나방에 더 강력하다! ‘골드러쉬’ 유현탁제
- 신규물질 작용기작의 나방 전문약  - 빠른 약효반응   - 우수한 약효 지속성  - 고령충에도 우수한 효과    - 뛰어난 내우성

 

단하나의 작용기작 ‘암메이트’ 수화제
- 인시목 해충에 높은 살충효과  - 나방전문 방제 약제 - 섭식한 해충은 즉시 섭식활동 정지  - 노령유충에도 높은 살충효과 - 유충의 각 령기별로 높은 활성

 

(주)동방아그로

과수나방, 채소나방, 벼룩잎벌레 박멸 ‘모스킬’ 액상수화제
- 6시간 내 강하고 빠른 효과  - 14일 이상 효과지속  - 저항성 나방 문제지역에서도 확실한 효과

 

87개 작물 등록으로 PLS에 적합한 약제 ‘알지오’ 유탁제
- 세포독성, 접촉독으로 차별화된 약제 (작용기작: 미분류)  - 신경독 약제(30번, 28번 계통 등)와 교호처리 추천  - “나방 저항성발현 방지” 체계처리에 필수약제

 

아그리젠토(주)

속시원한 나방전문약제 ‘블랙폭스’ 액상수화제
- 우수한 내우성 - 빠르고 강력한 섭식 저해   - 섭식 중단을 통한 잎의 피해 최소화  - 고령충에도 우수한 효과   - 저항성 해충에 뛰어난 효과

 

(주)농협케미컬

나방 및 원예해충 종합방제 컨트롤 ‘다트롤’ 유탁제
- 새로운 작용기작으로 기존 약제에   감수성 저하된 나방류에 효과 - 나방 뿐만아니라 총채벌레, 아메리카잎굴파리까지

- 효과발현이 빨라 작물피해 신속하게 방제 - 바이러스 매개를 효과적으로 차단

 

성보화학(주)

나방, 총채벌레 전문 살충제 ‘에스페로’ 분산성액제
- 12시간 내 치사하는 빠르고 강한 살충력  - 빠르게 섭식 중단  - 긴 약효지속기간  - 꿀벌에도 안전한 약제

 

(주)팜한농

 PLS맞춤형 종합 살충제, ‘알타코아’ 입상수화제
- 68개 작물 105개 해충에 등록 - 최근 문제되는 11개 작물의 열대거세미나방 방제 - 나방의 다음 세대 개체 수 절감에도 우수한 효과
- 짧은 시간 내 빠르게 약액이 묻지 않은 부분까지 약효 발휘 - 비에 잘 씻겨 내려가지 않아 장마철에도 오랫동안 약효 발휘

 

나방ㆍ진딧물 동시 방제, 2020년 신제품 ‘매니아’ 입상수화제
- 나방약 ‘알타코아’와 저항성 진딧물 특효약 ‘세티스’의 합제  - 개화기부터 수확기까지 안심하고 사용 가능 

- 꿀벌, 천적 등 유용곤충에 안전  - 입상 제형으로 물에 잘 녹고 약흔이 발생하지 않음

 

바이엘크롭사이언스(주)

단 하루 만에 끝내는 나방전문약제 ‘바이고’ 액상수화제
- 나방을 단 하루만에 빠르게 방제  - 신규물질 나방전문 약제  - 우수한 혼용성으로 작물에 안전하게 사용가능  - 벼, 무인항공 방제 가능

 

SG한국삼공(주)

세계 최초 나방근육수축제 ‘애니충’ 액상수화제
- 완전 새로운 작용점   - 저항성 해충에 효과  - 빠른 가해억제 효과   - 우수한 약효지속기간  - 유용곤충·천적에 안전

 

(주)한얼싸이언스

나방부터 진딧물가지 한 번에 캐치! ‘캐치온’ 액상수화제
- 한 번의 처리로 다른 해충까지 동시방제  - 뛰어난 침투이행성 및 침달성  - 빠른 약효발현     - 뛰어난 작물보호 효과   - 우수한 혼용안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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