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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공업 RX730, 2019년 단일 모델 판매 1위 등극

50~70마력대 RX시리즈, 2012년 출시 이후 연평균 1천대 이상 판매
지속적 업그레이드 및 성능 개선 통한 높은 판매고 기록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은 2019년 국내 농협융자 기준으로 401대가 판매 되면서 206억원의 융자실적을 기록한 RX730(74마력)이 트랙터 단일 모델 판매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해 트랙터 부문의 농협융자실적을 기준해 판매 대수 400대 이상, 매출 200억원 이상을 기록한 모델은 RX730이 유일하다. 대동공업 RX트랙터 시리즈는 RX590(59마력), RX630(64마력), RX680(69마력), RX730(74마력)으로 구성된 50~70마력대의 중형급 트랙터다.

 

RX730은 지난 2012년 첫 선을 보인 후 국내에서만 연평균 1천대 이상이 판매 되면서 국내 누적1만대 판매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대동공업은 올해 RX트랙터의 경제형 모델인 RS650C(67마력)을 선보이면서 라인업을 확장해 좋은 판매 실적을 올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동공업 측은 RX트랙터가 출시 이후에도 국내 트랙터 트렌드에 맞춰 기능과 사양을 업그레이드하고 지속적인 필드 모니터링으로 품질과 성능 또한 개선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높은 제품 경쟁력을 유지, 수도작 및 밭작물 농가에서 꾸준히 사랑 받아 지난해 좋은 판매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대동공업 범종구 국내영업본부장은 "RX시리즈는 1만대 판매를 목전에 두고 있을 정도로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아 품질과 성능이 검증된 트랙터다"라며 "RX트랙터처럼 고객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진일보한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뿐 아니라 기존 제품에 있어서도 지속적으로 상품성을 개선해나가 국내 농기계 시장 1위의 지위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RX트랙터는 지난 2017년 판매 모델부터 국내 농기계 업계 최초로 실시간 연비 체크 기능인 '모니터(MONITOR)5'를 채택했다. 이 기능은 계기판에 △실시간 연비 △평균 연비 △총 연료 사용량 △주행 속도 표시 △경제 운전 가이드를 표시해 트랙터 연비를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전달, 현재 연료소비량이 작업 상황에 맞는지를 판단하고 이에 맞는 최소 연료만을 사용해 유류비를 절감할 수 있게끔 했다.

 

작업성도 지속 개선함으로써 다양한 강점을 지니고 있다. 운전 편의성을 높이는 핸드 클러치 및 전.후진 파워셔틀, 작업기 부착성과 승강력 극대화를 위한 외부승하강 스위치, 체크링크 실리더형/톱링크 퀵형, 및 2개의 외장형 승강 실린더 등을 채택했다. 전방 작업을 위해 전방 LED작업등을 채택해고 2020년형 모델부터는 전/후방 유압 6포트와 집게 작업에 용이한 써드펑션(3rd Function)을 적용했다.

 

RX트랙터는 사용 편의성 측면에서도 다양한 장점을 자랑한다. 보관 정비를 위해 겨울철 시동을 위한 연료 히터, 배터리 차단 스위치, 투명 유수 분리기를 기본 채택했다. 블루투스 스테레오로 스마트폰과 연동한 핸즈프리 기능으로 작업 중에도 쉽게 통화뿐 아니라 음악 청취도 할 수 있으며, 긴급 상황 시 쉽게 조작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핸들 중앙형 경적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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