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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지 않자 병원에 데려다 준다. ‘맛 좀 보실래요’

  • 정유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11.29 02:05:18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26일 오전 8시 15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에서는 오대구(서도영)가 어린 아들을 집에 두고 홀로 화장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아들은 그때 잠시 죽을 배달하러 집에 왔었던 강해진(심이영)에 도움을 요청하고, 강해진은 자신이 깨워도 그가 일어나지 않자 병원에 데려다 준다.


응급실에 실려가는 오대구. 


이진상은 정주리 옆에 앉아 "너, 나 왜 좋아해? 너같이 예쁜 애가 날 왜 좋아하냐고?"라고 물었고, 이에 정주리는 "내가 저번에 말했잖아. 우리 아빠가 보내주신 선물같다고"라고 얘기했다.


담담히 자기 사연을 얘기하는 정주리에, 이진상은 "근데 너 허언증 있지? 무슨 돈이 있어서 백만원짜리 구두를 막 사고 그랬어?"라고 말했고 "혹시 술집에서 일하고 그랬던 거 아니야?"라고 물었다.


이진봉(안예인)까지 합세해서 "언니, 나 돈 좀 줘요. 나가야돼"라고 얘기하고 강해진은 "아가씨. 땅 파봐요. 돈이 나오나"라고 하지만 곧 "이거 빌려드리는 거예요"라고 얘기한 후 돈을 건넨다.


이백수는 옆에서 강해진에게 잔소리를 하고, "너 가게 안 나가냐?"라고 다시 묻고 강해진은 "나갈거예요. 나가야죠"하고 못마땅한 표정으로 얘기한다.


'수상한장모'의 후속작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35분에 SBS 채널에서 방송된다.


'맛 좀 보실래요'의 인물관계도 등 상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설 명을 찾아볼 수 있으며 해당 드라마와 동시간대 방영 드라마로는 '꽃길만 걸어요', '모두다쿵따리' 등이 있다.


맛좀보실래요OST 등도 화제를 얻고 있는 가운데, 심이영, 서하준, 서도영, 한가림, 안예인 배우는 각각 시청자들에게 다양하게 검색어에 오르며 관심을 한 몸에 얻고 있다.


강해진은 일어나서 잠꼬대를 하다가 일어난 오대구를 보고 "괜찮아요?"라고 묻고, 오대구는 "보면 몰라요? 멀쩡하잖아요"라고 말했다.


강해진은 "아저씨 어제 술 먹고 쓰러졌었잖아요"라고 얘기하고, 자신이 이곳에 오대구를 데리고 왔다고 말한다.


오대구는 "아니 그러니까 어떻게"라고 묻고, 강해진은 아들이 도와달라고 했던 사연을 얘기한다.


아들은 어딨냐고 찾는 오대구에 강해진은 "내 동생이 잘 데리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굳이 뒷조사 안해도 다 답이 나옵니다"라며 정준후는 배유란의 개인사를 언급하고, 이에 배유란은 뭔가 찔리는 듯 입을 다문다.


이진상의 자취방에서는, 집주인 아주머니가 문을 두드렸고 "이 자식, 아침부터 어딜"하고 방값을 주지않고 도망갔을까봐 의심하기 시작한다.


아주머니가 자취방 앞에서 애타고 있을 때 이진상은 속초 해변에서 정주리의 사진을 찍어주며 데이트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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