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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는 11월의 노래November? 유퀴즈온더블럭

  • 정유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11.29 01:05:12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26일 방영 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각종 첨단 기업의 집결지 ‘고덕동’에서 진행 된 사람여행이 공개되었다.


주제는 ‘11월의 노래(November song)‘이다.


촬영 날 기준 다음날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었다.


마침 두 사람이 지나가는 곳은 S엔지니어링 회사 앞이었다.


’엔지니어링 회사‘는 플랜트 설비에 관한 기획, 설계, 공사, 관리 등을 일관한 시스템으로서 수행하는 기업을 일컫는다.


촬영이 시작되고 바로 앞에 위치 한 큰 엔지니어링 회사 주변을 걷던 두 자기는 아침 샌드위치를 먹으며 두 자기를 찍고 있던 자기님을 발견한다.


큰 자기가 그에게 팔짱을 끼자 자기님은 “꿈을 꾸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고, 큰 자기는 “한입 물어보고 맛있으면 꿈이 아니다“라고 특유의 넉살로 그 긴장감을 풀게 해줬다고. 입사한 지 10개월 되었다는 신입사원 자기님은 '내가 생각했던 회사생활과 10개월 직접 지내본 후의 회사생활의 차이'부터 자취 생활의 장점과 혼자 살면서 힘든 점, 엄마한테 자취방 비밀번호를 알려줄 수 없는 이유까지 유쾌하고 재미 가득한 토크를 이어간다.


'묵묵히 일하는 것과 일하는 것을 열심히 어필하는 것' 이 두가지를 어떻게 조화롭게 유지해야하는지 직장생활의 중요한 꿀팁도 이야기 나눈다.


고덕동의 어느 골목길로 들어선 두 자기는 정겨운 세탁소집을 발견했다.


14살부터 시작한 이 일을 50년 넘게 하고 있다는 자기님은 어렸을 적 중학교 진학 대신 이 일을 시작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과 한 업종을 반세기 동안 한 소감과 쌓아온 노하우 등을 진솔하게 전한다.


캐나다인 사위를 두고 있는 일상 이야기에 이어 캐나다에 있는 사위에게 굵고 짧은 영상편지를 띄우기도 한다.


촬영 마칠 때쯤 등장한 아들과 딸이 ‘자신들이 생각하는 아버지의 부성애’에 대해 토크를 펼치며 따뜻한 가족애를 선사했다.


박상민 씨는 ‘나의 20대를 세 글자로 정리한다면’ ‘잘했다’라고 이야기 해주고 싶다고 한다.


“좋은 일도 힘든 일도 있었지만, 그것에 굴하지 않고 이렇게 쭉 이어 나가서 취업까지 해서 ‘잘했다’라고 말하고 싶어요”라고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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