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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권경민은 자신보다 무능한데도 금수저를 물고?? 스토브리그

  • 정유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11.28 08:16:12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KBS 2TV ‘동백꽃 필 무렵’에서 까멜리아 건물주 노규태로 열연한 오정세가 SBS 새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극본 이신화/연출 정동윤/제작 길픽쳐스)를 통해 구단주로 ‘신분상승’의 꿈을 이룬다.


‘배가본드’ 후속으로 오는 12월 13일(금)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극본 이신화/연출 정동윤/제작 길픽쳐스)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그라운드 위에서 펼쳐지는 전쟁만큼 숨가쁘게 치열한 프런트들의 일상을 진정성 있게 그려내는 ‘돌직구 오피스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중 권경민은 자신보다 무능한데도, 금수저를 물고 태어났다는 이유로 큰아버지의 아들이 자신보다 높은 위치라는 현실에 대한 증오로 인해, 꼴찌를 벗어나지 못하는 드림즈를 미워하는 인물. 일부러 뜬금없는 이력의 백승수(남궁민)를 신임단장으로 뽑아 ‘꼭두각시’로 만들려다가 백승수와 대치하게 되면서 드림즈의 운명을 좌지우지한다.


제작진은 “오정세가 맡은 실질적 구단주 권경민은 신임단장 백승수와 극렬하게 대치하는 빌런으로서, 긴장감과 갈등을 고조시키는 중요한 인물”이라며 “선한 얼굴 뒤에 감춰진 증오심으로 ‘스토브리그’의 박진감과 스릴을 한층 높여줄 막강한 연기력의 오정세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오정세가 ‘드림즈의 빌런’ 권경민으로 첫 등장한 장면은 지난 10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촬영됐다.


오정세는 현장에 들어서자마자 남궁민과 반가운 인사와 담소를 나누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던 상태. 작은 소품 하나하나까지 남궁민과 의견을 조율하면서 자연스럽게 호흡을 맞추던 오정세는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180도 돌변, 시크한 매력의 카리스마를 자아내는 구단주 포스를 오롯이 표현해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이와 관련 오정세가 비주얼부터 표정, 분위기에 이르기까지 감각적인 시크함으로 무장한, ‘180도 대변신 포스’가 시선을 강탈하였다.


극중 구단주 권경민(오정세)이 신임단장 백승수(남궁민)와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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