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수 회장은 이날 “2011년 7월 1일부터 유효성분에 대한 상하한제가 시행돼 표준품 인증과 분석법의 개선사항이 더욱 폭 넓고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라며 “각 제조회사간의 높은 재현성과 반복성을 통한 우수한 제품의 생산과 품질관리를 위해 연구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김병택 나노하이테크 박사의 ‘국가측정표준시스템’, 김현재 경농 박사의 ‘유액제 제제특성과 제제설계방법’, 이시우 영일케미컬 박사의 ‘분석시간 단축을 위한 동시 다성분 분석연구결과’, 김광호 농진청 사무관의 ‘유통농약 관리 방안’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