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 스토리가 점점 흥미진진해지고 있다.
11월 21일 방송된 14회에서 한유진(차예련 분)이 서은하(지수원 분)-홍인철(이훈 분) 부부에게 잃어버린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
한유진은 서은하-홍인철 부부가 자신의 친부모라는 사실을 모르는 만큼, 이후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유진은 캐리정에게서 남편과 친아들을 빼앗아간 원수들을 향한 복수극을 시작했다.
복수의 대상에는 서은하-홍인철 부부가 포함돼 있다.
28년 전 캐리정은 서은하-홍인철 부부의 딸 한유진을 유괴, 자신의 딸로 키웠다.
이렇게 캐리정에 의해 복수의 도구가 된 한유진은, 친부모인 서은하-홍인철 부부에게 칼날을 겨누고 있다.
다음 날 필립과 약속을 만든 그는 통화하면서 구해준과 마주쳤다.
구해준은 왜 자신의 연락을받지 않냐고 따져 물었다.
극중 한유진과 홍인철은 사석에서 따로 만날 만큼 친분이 두텁지 않다.
그런 한유진-홍인철이 단둘이서 마주하게 된 이유는 대체 무엇일지, 이 모든 것이 공개된 '우아한 모녀' 15회에 대한 기대가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