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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섭 감독 또한 공감을 표하며~? “방구석1열”

  • 박수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11.27 07:07:10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24일 방송된JTBC ‘방구석1열’은 독립영화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진행된 ‘방구석1열’의 녹화에서 이옥섭 감독은 ‘메기’를 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2017년에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청년의 인권과 삶’이란 주제로 영화 제작을 제안 받았다. 저희의 이전 단편들의 경쾌한 부분을 원한다고 생각해 유쾌하면서 젊은 친구들이 공감할 수 있는 영화를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옥섭 감독 또한 공감을 표하며 “‘벌새’를 보면서 곁에 있다가 사라진 사람들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 어린 시절 나에게도 영지 선생님 같은 존재가 있었는데 어느덧 내가 영지 선생님의 나이가 됐고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될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진심이 담긴 감상평을 전했다.


‘벌새’의 두 주인공인 ‘은희’와 ‘영지’에 대해 “영지의 편지를 받은 후 단단해진 은희의 마지막 얼굴이 기억에 남는다. 이후 은희가 다시 무너질 상황도 오더라도 그때 영지의 편지를 기억할 것이다. 나도 어릴 적 영지같은 선생님한테 그런 편지를 받았더라면 지금보다 더 괜찮은 사람이 됐을 텐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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