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19일 방송된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 66회에서는 캠퍼스 퀸카와 연애를 하게 된 사연남에 대한 프로 참견러들의 흥미진진한 참견이 펼쳐졌다.
서장훈은 주우재에게 “킹카의 느낌이 있다”라고 말했다.
주우재는 “누가 나를 좋아해도 잘 모르는 스타일이었다. 다른 과에서 누가 나한테 마음이 있다고 해도 잘 몰랐다”라고 답했다.
사연은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설렘 지수와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하며 안방 참견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누구나 꿈꿨던 이야기지만, 모든 것을 다 얻을 수는 없는 연애의 딜레마에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김숙은 “계속 대시받을 때 ‘나 애인 있다’ 하면 깨끗이 끝난다. 굳이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아도 되지 않냐”며 퀸카의 미온적 태도에 고개를 저었고, 주우재는 “남자들의 사랑 고백을 거절하는 재미로 살았을 수도 있다.
그 특권을 놓치고 싶지 않은 것”이라며 날카로운 분석을 내놔 모두의 폭풍 공감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