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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전부터 박나래의 가슴을 쥐락펴락한 개그우먼 "스탠드업"

  • 정유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11.26 05:56:02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박미선과 장도연이 토요일 밤 도발적인 ‘스탠드업’ 코미디를 선사한다.


주 방송된‘스탠드업’ 2회에서는 첫 방송부터 개그우먼의 파워를 과시했던 박미선, 장도연이 관객의 환호 속에 등장, 독보적인 넘사벽 코미디 쇼로 시청자들의 웃음코드를 제대로 명중한다.


등장 전부터 박나래의 가슴을 쥐락펴락한 개그우먼 장도연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으로 떠났었던 경험을 통해 신선한 웃음을 선물한다고. 그녀는 모든 것이 완벽했던 블라디보스톡에서 빈티지룩을 멋지게 소화한 미남을 맞닥뜨리게 된 에피소드를 풀어놓는다.


기대 이상(?)이었던 러시아 미남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관객 모두가 폭소하는 상황이 벌어지는 등 현장 후기가 예고돼 본방사수 욕구를 한껏 불러일으키고 있다.


‘스탠드업’의 대모 박미선은 후배들이 가장 존경하는 선배로 자신을 꼽는다며 남다른 클라스를 과시, MC 박나래의 엄지를 추켜올리게 하는가 하면 후배들이 자신을 롤모델로 언급했던 실제 이유를 털어놓으며 관객들을 박장대소하게 했다.


정작 자신은 탑 스타가 아닌 더 치열했던 2인자였다고 고백, 초리얼 연예계 썰을 풀어내 재미를 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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