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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연애의 맛 시즌3”

  • 박수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11.25 02:23:07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21일 방송된TV조선 예능 '연애의 맛 시즌3'에서 강두와 이나래의 마지막 데이트가 공개된다.


앞선 데이트의 분위기가 좋았던 만큼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나래와 강두는 두 번째 데이트가 끝나고 열흘이 지난 후 한 카페에서 만났다.


강두와 이나래는 데이트 장소인 동묘에 도착했고, 처음 와본 동묘시장이 신기한 듯 이나래는 연신 놀라워했다.


천 원짜리 토스트와 식혜부터 모자에 장갑까지, 이나래에게 뭐든지 사주고 싶은 강두는 본의 아닌 과소비를 하며 ‘동묘 만수르’의 면모를 발산했다.


두 사람이 동묘시장을 돌아다니며 알콩달콩 행복한 시간을 보낸 가운데, 강두는 미리 현금결제를 마친 택시에 이나래를 태워 보내며, 마지막 배웅까지 완벽하게 마무리 지었다.


두 번째 데이트가 끝나고 열흘 뒤 반전이 일어났다.


카페에서 강두를 기다리고 있던 이나래는 "할 말이 있어서 어렵게 용기를 냈다. 우리 만남은 여기까지"라며 이별을 고했다.


'연애의 맛' 제작진은 "햇살 같은 미소가 서로 쏙 빼닮았던 강두와 이나래가 두 번째 데이트 만에 이별하게 됐다"면서 "진정한 사랑을 찾으려 했지만 이별을 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두 사람의 이야기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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