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20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 14회에서는 김 회장(장미희 분)을 향한 제니 장(김선아 분)의 복수가 공개됐다.
14회 예고편에서는 각 캐릭터들의 눈물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지는 양오(임철형)를 찾아가 "그날 요트 위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던 거에요. 엄마가 거기 왜 갔었는지 저도 알아야겠거든요"라며 엄마가 실종됐던 요트 사건에 대해 캐묻는다.
집 앞 현관문에 기대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이어진다.
제니장은 여옥에 대한 복수심을 불태웠다.
제니장은 "엄마 목숨 살릴 기회를 놓치면서 너무 무섭고 혼란스러워서 아무말 못했던 바보 같은 아홉살 아이의 심정을 고스란히 알게 해주겠다"고 내뱉었다.
제니 장은 김 회장을 찾았다.
제니 장은 위정혁의 유언장을 김 회장에게 던지며 "자식들이 밖에서 놀다가 다치는 줄도 모르고 회장님은 뭐 하고 있는 거냐"라고 했다.
예고편을 본 네티즌들은 "정혁이 마지막에 잘못될까 봐 넘 불안해ㅠ", "정혁이 행복하게 해주세요", "안되겠다 선우가 어릴 때 말한 것처럼 셋이 살자ㅠ정혁이 너무 불안해", "캐릭터들 다 너무 짠내 나", "오해도 풀리고 그냥 행복했으면 이제 결방은 없었으면" 등의 반응들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