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17일 오후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22회는 창단 이래 최대 위기를 맞이한 어쩌다FC가 완패 속 값진 성장을 얻으며 뭉클한 재미를 안겼다.
17일 '뭉쳐야 찬다' 측은 "오늘 어쩌다FC 멤버들의 '친구들'이 출연해 녹화를 진행한다. 친구특집은 오는 12월 중 공개 된다"라고 했다.
신태용, 장성규, 알베르토 몬디 외에 깜짝 방문한 '레전드급 친구들'이 더 있는 것으로 예고돼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후반전에는 반전이 시작돼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흥미진진했다.
안정환 감독의 지휘와 격려 아래 팀에 활기가 돌았고 허재는 열정 가득한 슛으로 깜짝 활약을, 여홍철과 모태범은 막판 스퍼트를 올리며 공격해 필드에 생기를 불어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