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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은 없다` 톡톡한 재미를 안기고 있다.

  • 박수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11.23 11:17:06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오지호는 MBC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에서 팜므파탈 감풍기 역으로 출연 중이다.


특유의 비주얼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톡톡한 재미를 안기고 있다.


평소 못하는 운동이 없을 정도로 뛰어난 운동실력을 자랑하는 오지호는 맞춤 수트를 입은 듯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찰떡 같이 소화하였다.


비주얼과 골프 실력을 고루 갖춘 감풍기 역할에 이 이상의 적임자가 없을 정도. 거기에 넉살까지 겸비한 매력적인 캐릭터를 탄탄한 연기로 표현하며 감풍기를 더욱 입체적으로 있다.


낙원여인숙으로 돌아간 박하는 막례(윤여정 분)에게 “살아갈 이유가 없다”며 서럽게 눈물을 흘려 많은 이들을 찡하게 만들었다.


설움이 복받치듯 울어, 힘겹고 복잡한 캐릭터의 심정이 고스란히 전해져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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