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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찬에게는 하루하루가 힘겨운 나날이었지만 고미란의...? “날 녹여주오”

  • 박혜린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11.23 05:50:02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17일 방영된 ‘날 녹여주오’에서 마동찬(지창욱 분)은 고미란(원진아 분)이 냉동 상태에서 깨어나기를 기다렸다.


마동찬에게는 하루하루가 힘겨운 나날이었지만 고미란의 가족을 포함해 후배 등 주변 사람들의 응원을 받으며 버텼다.


시간이 흘러 미국에서 돌아온 나하영(윤세아 분)도 “그동안 냉동인간 6명이 깨어났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제 미란씨 차례”라며 마동찬을 위로했다.


박충선은 소속사 엘티케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날 녹여주오’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웰메이드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땀 흘린 제작진, 동료 배우분들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과 동료 배우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지창욱은 하영에게 표현하지 못한 미안하고 안쓰러운 마음, 냉동인간으로 평범한 사람처럼 사랑하고 살고 싶은 마음 등 말로 다 하지 못한 캐릭터의 감정을 깊어진 눈빛으로 표현하며 멜로 눈빛, 멜로 장인 수식어를 입증했다.


‘날 녹여주오’는 냉동인간이라는 소재의 신선함이 마지막 회까지 반짝이지 못했던 드라마였다.


첫 회부터 불안했다.


흠 잡을 데 없이 완벽한 남자 주인공과 통통 튀는 여자 주인공이라는 낡은 주연 캐릭터 설정이 좀처럼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지 못했다.


지창욱과 원진아가 절절한 로맨스를 펼칠 것이라는 것도 예상됐던 터라 그 과정에서 반전이나 신선함이 있어야 했지만 마지막까지 익숙한 장면들이 반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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