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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모녀” 방송에서 구해준은 그동안 귀찮게 해서

  • 정유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11.23 00:53:29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20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극본 오상희·연출 어수선)에서는 제니스(차예련)에게 사과하는 구해준(김흥수)의 모습이 담겼다.


방송에서 구해준은 "그동안 귀찮게 해서 미안하다. 당신이 제인이든 제니스든 상관 않겠다. 오해했다면 그것도 미안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전작들을 높은 시청률로 마무리한 시청률 여왕 최명길이 ‘우아한 모녀’에서도 이 같은 명품 배우의 품격을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


극 초반 계속된 시련 속에서 처절하게 울부짖는 폭발적인 감정연기부터, 복수의 화신으로 거듭난 후 큰 감정 동요를 보이지 않는 냉철함까지. 완벽한 완급조절로 캐리정의 서사를 그려내고 있는 것이다.


최명길의 이러한 열연은 극에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데니 정은 "제니스는 마음 속에 다른 남자를 품고 있다"면서 "연적을 이렇게 빨리 만나게 될 줄 몰랐다. 생명의 은인에게 느끼는 이상 심리일 거라 생각한다"고 구해준을 도발했다.


회사를 마친 후 구해준은 홀로 술을 마시며 제니스를 떠올렸다.


"그 여자는 내가 생각하던 여자가 아니"라며 마음을 애써 돌렸다.


이윽고 제니스는 데니 정(이해준)과 함께 의도적으로 구해준이 술을 마시고 있던 가게를 찾아가 술 취한 연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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