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18일 방송된 KBS1 ‘꽃길만 걸어요-16회’에서는 천동(설정환)과 여원(최윤소)는 지훈(심지호)에게 각자가 누구인지 소개를 받고 깜짝 놀라게 됐다.
강여원은 개인정보가 든 서류뭉치를 파쇄하는 중이었다.
그때 사무실에 들어온 팀장 봉천동(설정환)은 가져온 설문조사 서류 한 다발을 잠시 두고 통화를 하러 나갔고 그사이 강여원이 그 서류를 들고 파쇄실로 들어갔다.
여원(최윤소) 동생 여주(김이영)가 사돈 이남(나인우)의 도움을 받은 후에 좋아하는 감정이 점점 더 커졌다.
천동은 지훈에게 “또다시 사장님 따님이 호출을. 스튜디오에 일이 좀 생겼나봐”라고 대답했다.
지훈은 천동이 대신에 수지를 찾았고 수지는 “고백 이후에 오빠가 제일 불편하다”라고 하며 속마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