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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 인생동안 직업이 네 번 바뀐 남친은…? 연애의 참견2

  • 박수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11.22 08:03:02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19일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 66회에서는 모든 것에 자신감이 충만해 모두의 말문을 틀어막은 안타깝고도 웃픈 사연이 공개된다.


33년 인생동안 직업이 네 번 바뀐 남친은 현재 다니는 직장마저도 다른 꿈을 위해 그만두겠다고 선언하며 부푼 꿈에 빠져든다.


대책 없이 뭐든지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열정 하나로 무작정 창업을 하겠다고 나선 것.


달콤한 장면 뒤에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반전이 펼쳐졌다고 한다.


퀸카는 거절할 수 없는 ‘하나의 조건’을 제시하고, 이로 인해 사연남은 혼란에 빠지기 시작한다.


꿈만 같았던 퀸카와의 연애가 점입가경으로 치닫자 서장훈은 “쟤가 도대체 뭔데?”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연애 박사 곽정은은 “딱히 재능을 발휘하고 있지 않다면 자존감 부족을 채우기 위한 행동일 것”이라며 사이다같은 명료한 해석을 내놨고, 서장훈 역시 “세상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 아무런 준비와 인내 없이 얻을 수 있는 건 입에서 늘어가는 건 뻥밖에 없다”며 돌직구를 날렸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그때, 모두를 지켜보던 김숙은 “사실 나도 무모하게 도전한 것이 많다. 하면 될 것 같았다”며 고해성사(?)를 펼쳐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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