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방송에서 설민석,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와 특별게스트 배우 최희서는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하기 위해 하얼빈으로 향했던 안중근의 발자취를 따라, 그가 탔던 시베리아 횡단열차에 탑승했다.
설민석은 “사실 안중근 의사는 이토 히로부미의 얼굴을 몰랐다”면서 현장에서 한 일본인의 환호 소리에 힌트를 얻어 거사를 성공시킨 안중근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러한 최재형 선생의 마지막은 설민석, 최희서 등 ‘선녀들’의 눈물을 쏟게 했다.
그의 순국 장소는 러시아 우수리스크 감옥 뒤 황량한 길바닥으로, 일제가 최재형 선생의 유해를 못 찾게 하기 위해 봉토도 없이 일부러 길바닥에 묻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