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14.8℃
  • 맑음강릉 23.9℃
  • 맑음서울 16.7℃
  • 맑음대전 17.0℃
  • 맑음대구 17.9℃
  • 맑음울산 18.0℃
  • 맑음광주 15.0℃
  • 맑음부산 18.0℃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6.2℃
  • 맑음강화 16.1℃
  • 맑음보은 13.9℃
  • 맑음금산 13.5℃
  • 맑음강진군 12.8℃
  • 맑음경주시 14.8℃
  • 맑음거제 14.8℃
기상청 제공

핫이슈

천지희강지현는 안나나혜미 분와 친근감 있는…? 때빼고 광내고

  • 박혜린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11.21 10:13:02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15일 방송된 KBS 드라마스페셜 2019 ‘때빼고 광내고’(극본 배수영, 연출 나수지)에서 강지현은 주인공 안나(나혜미)의 절친한 친구이자 이상적이고 터프한 지구대의 경찰 ’천지희’ 역으로 등장해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자랑했다.


천지희(강지현)는 안나(나혜미 분)와 친근감 있는 대화로 끈끈한 우정의 호흡을 보여주는가 하면 재치 넘치는 대사도 매끄럽고 능숙하게 소화해 극의 활기를 더했다.


그렇게 꿋꿋이 버텨나가던 태랑은 어느 날 청소하다가 발견한 돈뭉치에 마음이 요동쳤다.


“가족이 없더래요”라는 안나의 말은 태랑이 흑심을 품기 딱 좋았고, 결국 슬그머니 옷 안주머니에 챙겨 넣고 말았다.


그날 밤 악몽까지 꿀 정도로 마음이 불편했다.


결국 다음 날 안나에게 고백하며 그녀의 친구이자 순경인 지희(소유)에게 얘기하겠다고 했다.


안나는 “이 일은 신용이 생명인데 내 사업 망칠 작정이에요”라며 반씩 나누자는 솔깃한 제안을 해왔다.


그 전에 진짜 가족이 없는지 확실한 증거가 필요했고, 이에 현장을 다시 찾은 그들은 묻힐 뻔 한어떤 사건의 얼룩을 발견했다.


‘천지희’ 역을 통해 평소 방송을 통해 보여줬던 털털하고 시원스러운 면모를 십분 발휘하며 찰떡 캐릭터를 연기했고, 여기에 진지한 눈빛과 적극적인 표정 연기로 경찰로서 사명감을 가진 순경의 모습을 실감 나게 표현,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높이기도 했다.





포토뉴스




배너



기술/제품

더보기